[현장재테크] 가계통신비 줄이기 대 작전 -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입하기 월간웨딩21윤형래입력2013.07.05 14:03수정2013.07.05 15:24
[월간 웨딩21 윤형래기자]
국내 휴대폰 가입자수 5천만 명으로 그 중에서 스마트폰 가입자수 3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이처럼 이동통신 서비스는 국민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이 주는 삶의 질 향상의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곤 있지만 가계의 재정에서 통신비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지출액은 15만 5,252원으로 이는 조사 전년대비 12%나 늘어난 금액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과 비교하면 2~3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그럼, 비싸다고 스마트폰을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녀들에게 주변 친구들은 다 하나씩은 있는 스마트폰을 안 사줄 수도 없기에 좀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물음을 해보지만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은 없다.
한집건너 한집이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정작 우리집의 가계 통신비를 줄일 수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더 높은 통신비 부담을 부추기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그 누구도 잘 알려주지 않는 통신비의 비밀을 알면 통신비를 줄일 수 있기에, 에디터가 가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번째, 고객님에서 호갱님이 되지 말자
조금이라도 번화가다 싶으면 한집 건너 한집이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국에서 제일 싼 집',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의 플랜카드를 걸고 입구에는 라면박스 및 자전거 등의 선물을 준다고 하는 광경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저런 곳에서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고선 '우와!' 라고 하면서 '이곳은 싸게도 주면서 선물도 주네!'라는 말과 더불어 '이렇게 팔아서 뭐 먹고 살아요?' 라는 걱정스러운 물음과 함께 득템한 마음으로 입구를 나섰다면, 여러분은 그 문을 나서는 순간 고객님이 아닌 호갱님(호구고객님이라는 스마트폰 판매업계의 별칭)이 되었다.
여러분이 받은 선물은 매달 약 7.5%의 이자와 더불어 꼬박꼬박 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또는 카드값에서 내고 있다는 것.
그럼 어떻게 해야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까?
두번째, 얼리어답터가 되지 말아라!
최신 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 되었다고 해서 나오자 마자 산다면 정말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직업상 최신기기를 사용해보고 평가를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굳이 출시되자 말자 구입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각 통신사에서는 보조금을 많이 주지 않는다. 이에 처음 출시 되었을때는 두번째로 설명할 할부금이 거의 원금에 가깝게 제공되기 때문에 정말 비싸게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갤럭시 S4가 처음 나올때는 단말기에 대한 할부원금이 평균 80만원대로(각 통신사마다 다름)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할인을 많이 해줄 수 없다. 그러나 출시되고 최소 3개월만 지나면 할부원금은 점점 더 내려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매 TIP
스마트폰을 바꿀려고 고민 중이거나 자녀들이 최신으로 바꿔달라고 때를 쓴다면 시제품으로 출시되고 3~4개월이 지난 모델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올해 초에 89만원에 팔리던 스마트폰 모델이 3개월이 지난 시점에 16만원까지 떨어져 판매하고 있다고 뉴스를 보도된 적이 있다.
세번째, '이거 요금 얼마 나와요?'가 아니라 '이거 할부 원금이 얼마 들어가요?' 라고 묻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통신비의 요금 명세서를 보면서 하는 말이 하나 있다. '뭐가 이리 어려워?'다. 그 내역을 보면 에디터도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기본료를 비롯해서 할인금액, 단말기 할부금, 부가세 등을 해서 계산되는 항목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지 의심을 가질 수도 없을 정도 어렵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할부 원금' 이 단어 한가지만 염두에 두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즉, '아저씨 이거 요금 얼마 나와요?'가 아니라 '아저씨 이거 할부 원금이 얼마 들어가요?'라고 묻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요금 구조는 모든 통신사가 동일하다. 통신비의 구조는 '기본료 + 단말기 할부금 - 요금제 사용에 따른 할인금액 + 부가세 + 기타 사용하고 있는 부가서비스' 등으로 계산된다. 이중에서 다른 부분은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단말기 할부금' 만은 스마트폰 판매업체가 정해주는 것이다.
이에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싶다면 판매직원의 말솜씨에 현혹되지 말고 '할부 원금' 얼마에 '할부 개월'이 얼마인지 만 꼼꼼이 체크하자.
구매 TIP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동일 모델로 5곳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매장을 방문하여 다다른 것 물어보지 말고 '이 모델 할부 원금이 얼마나 들어가요?'만 물어 보자. 그럼 각 매장마다 다 할부원금이 상이할 것이다. 그리고 '할부 개월이 몇 개월 이예요?'라는 말도 잊지 말자!
국내 휴대폰 가입자수 5천만 명으로 그 중에서 스마트폰 가입자수 3천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재, 이처럼 이동통신 서비스는 국민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이 주는 삶의 질 향상의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곤 있지만 가계의 재정에서 통신비의 부담은 더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지출액은 15만 5,252원으로 이는 조사 전년대비 12%나 늘어난 금액으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과 비교하면 2~3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그럼, 비싸다고 스마트폰을 안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녀들에게 주변 친구들은 다 하나씩은 있는 스마트폰을 안 사줄 수도 없기에 좀더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물음을 해보지만 시원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은 없다.
이에 그 누구도 잘 알려주지 않는 통신비의 비밀을 알면 통신비를 줄일 수 있기에, 에디터가 가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번째, 고객님에서 호갱님이 되지 말자
조금이라도 번화가다 싶으면 한집 건너 한집이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이다. '전국에서 제일 싼 집',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의 플랜카드를 걸고 입구에는 라면박스 및 자전거 등의 선물을 준다고 하는 광경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저런 곳에서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고선 '우와!' 라고 하면서 '이곳은 싸게도 주면서 선물도 주네!'라는 말과 더불어 '이렇게 팔아서 뭐 먹고 살아요?' 라는 걱정스러운 물음과 함께 득템한 마음으로 입구를 나섰다면, 여러분은 그 문을 나서는 순간 고객님이 아닌 호갱님(호구고객님이라는 스마트폰 판매업계의 별칭)이 되었다.
여러분이 받은 선물은 매달 약 7.5%의 이자와 더불어 꼬박꼬박 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또는 카드값에서 내고 있다는 것.
그럼 어떻게 해야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까?
두번째, 얼리어답터가 되지 말아라!
최신 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 되었다고 해서 나오자 마자 산다면 정말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직업상 최신기기를 사용해보고 평가를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굳이 출시되자 말자 구입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각 통신사에서는 보조금을 많이 주지 않는다. 이에 처음 출시 되었을때는 두번째로 설명할 할부금이 거의 원금에 가깝게 제공되기 때문에 정말 비싸게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갤럭시 S4가 처음 나올때는 단말기에 대한 할부원금이 평균 80만원대로(각 통신사마다 다름)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할인을 많이 해줄 수 없다. 그러나 출시되고 최소 3개월만 지나면 할부원금은 점점 더 내려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매 TIP
스마트폰을 바꿀려고 고민 중이거나 자녀들이 최신으로 바꿔달라고 때를 쓴다면 시제품으로 출시되고 3~4개월이 지난 모델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올해 초에 89만원에 팔리던 스마트폰 모델이 3개월이 지난 시점에 16만원까지 떨어져 판매하고 있다고 뉴스를 보도된 적이 있다.
세번째, '이거 요금 얼마 나와요?'가 아니라 '이거 할부 원금이 얼마 들어가요?' 라고 묻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통신비의 요금 명세서를 보면서 하는 말이 하나 있다. '뭐가 이리 어려워?'다. 그 내역을 보면 에디터도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기본료를 비롯해서 할인금액, 단말기 할부금, 부가세 등을 해서 계산되는 항목이 얼마나 많은지 내가 제대로 쓰고 있는지 의심을 가질 수도 없을 정도 어렵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할부 원금' 이 단어 한가지만 염두에 두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즉, '아저씨 이거 요금 얼마 나와요?'가 아니라 '아저씨 이거 할부 원금이 얼마 들어가요?'라고 묻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요금 구조는 모든 통신사가 동일하다. 통신비의 구조는 '기본료 + 단말기 할부금 - 요금제 사용에 따른 할인금액 + 부가세 + 기타 사용하고 있는 부가서비스' 등으로 계산된다. 이중에서 다른 부분은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단말기 할부금' 만은 스마트폰 판매업체가 정해주는 것이다.
이에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싶다면 판매직원의 말솜씨에 현혹되지 말고 '할부 원금' 얼마에 '할부 개월'이 얼마인지 만 꼼꼼이 체크하자.
구매 TIP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동일 모델로 5곳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매장을 방문하여 다다른 것 물어보지 말고 '이 모델 할부 원금이 얼마나 들어가요?'만 물어 보자. 그럼 각 매장마다 다 할부원금이 상이할 것이다. 그리고 '할부 개월이 몇 개월 이예요?'라는 말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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