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자녀들의 연이은 죽음"…'사람이 좋다' 정호근,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기사입력 2019-01-09 09:09:4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람이 좋다' 정호근이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후의 삶을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한 정호근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호근은 지난 2015년 돌연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그러나 그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닌 배우 생활 내내 고민을 했던 일이었다고.

정호근은 "사실 집안 대대로 윗대부터 할머니께서 신령님을 굉장히 모셨던 분이다. 할머니께서 얼마나 신들께 봉양을 잘하는지 어려서부터 봐왔는데 그 줄기가 나한테까지 내려올 줄은 전혀 예상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무속인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7년 넘게 버텼지만, 무병은 그치지 않았고 주변에 안 좋은 일까지 생기자 결국 정호근은 운명처럼 무속인의 길을 받아들였다.

특히 정호근이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었다. 큰딸은 미숙아로 태어나 27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고, 둘째와 막내마저 같은 증상을 보이자 그는 가족들을 미국으로 보냈다. 그러나 쌍둥이였던 막내아들은 태어나자마자 3일 만에 세상을 떠났고, 연이은 아이들의 죽음은 결국 그를 무속인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홀로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던 정호근은 내림굿을 받은 후 소식을 전했고, 미국에 있던 가족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아내는 "참 많이 고민하고 긴 편지도 여러 번 썼다. '난 당신하고 못 살겠다'고도 하고 '이혼하겠다'는 말도 했다. 참 많은 충격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아들 또한 "처음에는 잘 몰랐다가 주변에서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기 시작했다. 다는 아니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한국에서는 문화적으로 나쁜 편견을 갖고 있으니까. 그게 현실이고 난 알고 있었다. 근데 이게 가족에게 오니까 사실 처음에는 원망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족들을 위한 선택이었기에 가족들은 정호근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처음 무속인 아빠를 원망했던 아들도 "이번 여름에 한국에 갔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사람들을 한 명씩 도와주고 조언을 주고 각각의 인생을 더 나아가게 도와주신다는 게 아름다운 직업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아빠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막내딸도 "아빠는 나의 영웅이다. 다 이렇게 해주고 날 사랑하고 우리 가족을 힘내게 해준다. 아빠는 뭐든지 다 해주니까 진짜 슈퍼 히어로"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1년 만에 미국을 찾은 정호근은 가족들과 함께 아들의 묘지를 찾았다.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훌쩍 지났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이별하는 공항에서 서로를 향해 애틋한 모습을 보이는 정호근과 가족들의 모습은 눈물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영적 치유,의료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신의료 / 파동과 정신

2010. 1.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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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하고 성스러운 접촉

 

다이앤 골드너(Diane Goldner) / 박창규 옮김

 

 

회의적인 시각으로 4년에 걸쳐 영적 치료∙에너지 치료∙기치료 등을 탐구하며 조사한 다이앤 골드너는 그러한 치유가 기능하며 전수될 수 있다고 결론 짓는다. 이 글은 출판사의 허락을 얻고 <무한한 은총(Infinite Grace)>에서 발췌한 것 임을 밝힌다.

 

유대교 신비주의학파(Kabbalist) 치료사이며 바바라 브레넌 학교의 전직 교사인 알란 헤이즈(Alan Hayes)는“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가?”라고 묻는다.

 

“ 뜻한 바대로.”


우리 모두가 의도(意圖:뜻한 바)의 의미를 이해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음료수 제품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강한 의도를 가지고 이 신제품을 연구하여 제조한 후 팔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든 수백만 가지의 변수에 따라 스내플(Snapple) 이나 넥타(Nectar)같은 제품들이 식료품 가게의 선반 위에 올려진다. 의도에 의해 마음의 차원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그것은 점점 구체화 되어간다. 치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환자와 치료사 모두가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완전함을 바란다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변수에 따라 그러한 생각은 의도대로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항상 의도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팔을 움직이고 싶으면 먼저 팔을 움직이려는 의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 경험의 기저에는 의도가 놓여 있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의도가 에너지를 이끌고 의식을 가이드 하고 있다고 치료사들은 주장한다. 헤이즈는“의도를 갖고 치료가 행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당신이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널리 흩뿌리면 에너지는 흐를 수 있지만 의도를 가지고 에너지를 한데 모은다면 좀더 커다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뼈가 부러졌다고 하자. 이때 의도를 집중하고 당신이 육체의 흐름과 뼈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육체의 치유 과정을 더욱 빨리
촉진시킬 수가 있다. 몸 상태가 변화되었을 때는 의도가 더욱 강렬하게 전달된다.”라고 말한다. 의도는 신비스러운 힘이다. 내가 의도에 대한 정의를 물었을때, 헤이즈는 되물었다. “당신은 왜 태어났습니까? 당신은 하나의 의도를 갖고있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일종의 느낌인가요? 아니면 하나의 주파수인가요? 주파수라는 것에 한정하지는 않겠습니다.”그가 계속 말하길,“ 개인적으로 나는 의도가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주 문제에 빠지는 것
은 우리의 의도가 명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치료사들은 환자의 치료 수준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를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당신은 이전과 달라지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걸어 들어왔다. 당신은 한 사람의 영혼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고‘치유의 빛 센터(Healing Light Center)’교회 소속의 마르셀라 톰슨(Marcella hompso- n)은 말했다.

그리고 치료사는 가끔 브루이어(Rosalyn Bruyere: <차크라, 빛의 수레바퀴>의 저자)가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환자의 의도를 집중시키면서 치료를 해야 한다.
“훌륭한 치료사가 되려는 의도를 갖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나는 또다른 치료사에게 물었다. “그것은 에고(ego)이다. 당신의 발을 치료하는것은 발을 치료하려는 의도이다.”라고 브레넌 학교 졸업자인 트레이시 슬래톤(Traci Slatton)은 대답했다.
대부분의 치료사들은 내맡김(surrender)이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료사들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나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단지 치료가 되기를 바라며 허공을 잡고 있을 뿐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것은 매우 고도의 기술이며 내맡김은 또 하나의 적극적인 활동 상태이다. 나는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치료사가 어떤 사람을 계속 또는 잠시라도 살아있게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는 그에게 달려있지 않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또, 보험회계사이며 치료사이고 브레넌 학교의 전직 주임인 데이빗 그래디(David Grady)는“만약 내가며 창조의 목적이기도 하다.’만약 우리가 신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완전히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신은 우리의 영혼과 그 속에 들어있는 순수함을 알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쓰레기이다. 내맡김 속에 사랑이 있고 신의 자비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의 내부에는 하나의 공간, 빛의 통로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곳에 신이 있으며, 신의 본질 속에 우리는 존재한다.”라고 커네티컷주에 사는 치료사이며 내과 의사인 낸시 루벤(Nancy Reuben) 박사는 말한다. 치유란 치유되어 있음을 아는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면 우리의 내부에있는 지성이 치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알게한다. 그 공간으로의 진입이 치료의 전부인 것이다. 그것은 명상과도 같은 것이다.


“사랑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사랑은 판단이나 자기도취, 이기심, 개인적인 욕망이 없어야 한다. 치료사는 빛을 가져와 내맡김 속에 머무름으로써 아주 높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치료사가 만들어 행하는 사랑이 있다. 그것은 낭만적인 사랑과는 다르다. 그것은 평화스러우며 만족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그러움은 치료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 그것은 공명(共鳴;Resonance)으로써, 사랑과 빛이 어떻게 변화되고 받아들여지는지를 아는 것이다. 치료가 시작될 때 치료사는 공명을 통해서 환자의 감정, 생각이나 느낌, 질병이나 신념 등을 에너지의 진동과 주파수로 감지하게 된다. 치료사는 자신이 깨어있는 만큼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치료가 시작되면 치료사는 좀더 높은 고차원 또는 신성한 상태와 조율된 주파수 혹은 의도와 공명시킴으로써 환자의 에너지체 속에 어떤 변화를 유도한다. 그 공명은 수정 유리잔을 소리공명법으로 조율하는 것과 같다. 즉 한 유리잔에 소리를 일으키면 곁에 있는 유사한 유리잔도 똑같이 진동한다. 치료 중 환자에 대해 느끼는 사랑과 연결은 매우 친밀하므로 유대 신비치료법의 창시자인 제이슨 슐만(Jason Shulman)은 그것을‘친밀하고도 성스러운 접촉’이라고 부른다. “나는 일종의 변형된 상태에 들어간다.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우며 노력하려는 것조차도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한다. 그것은 지복(Bliss)이며 놀라운 것이다. 내가 그 안에 있고 환자도 그 안에 있듯이 우리는 함께 그 속에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주관과 객관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치료사인 수잔 웨일리(Susan Weiley)는 말한다.

 

브루이어와 함께 공부한 치료사 마리아 바톨롯타(Maria Bartolotta)는‘나는 환자와 하나로 용해되었다.’라고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하나됨(union) 속에서 치료사와 환자 모두는 변화된다. 일단 치료사가 에너지를 변환하기 시작하면, 환자는 물론 치료사도 변화된다. 당신의 오라(aura)가 다른 오라와 접촉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이는 하나의 오라가 된다. 그리이스 사람들은 그것을‘신성한 공간(temenos)’이라 불렀다.”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몇 년간 많은 치료사들을 따라 다닌 후에야, 나는 그들이 말했던 하나됨의 의미를 아주 생생히 경험하게 되었다. 1997년 11월, 나는 브루이어가 LA의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실습을 관전했다. 처음에 브루이어를 따라 테이블 사이를 다니면서 전이성 암이나 만성피로, 근육퇴행 등을 치료하는 팀들을 보았과 함께 우리는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팀 리더의 안내에 따라 우리 다섯 명은 똑같은 적색의 활성에너지를 생각했다. 다른 팀의 5명의 치료사들도 에너지와 치료의 의도를 우리 주위에 집중시켰다. 그녀는 곧 엄청난 생기를 얻었다. 암에 대한 나의 인식은 이제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그처럼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그가 나에겐 영웅으로 보였다. 4일 후, 그녀가 마지막 치료를 위해 왔을때는 보행기도 없이 입술에는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다. 치료가 그녀를 낫게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것은 성공적이었다. 어떤 미묘한 에너지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준 것이며 이는 진통제나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주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능력이랄까 또는 활력이었다. 아주 깊은 차원에서 그녀는 치료 팀의 건강한 에너지와 공명이 되어 있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서로를 아주 친밀하게 그리고 판단 없이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또한 모든 의사들이 환자들을 그와 같이 친밀하게 대한다면 약물 치료의 효과는 어떻
게 될까?  메닝거(Menninger) 병원에 근무했던 스티븐 패리온(Steven Fahrion) 박사는 치료사들이 이야기하는 하나됨의 깊은 느낌을 실제로 측정했다. 그는 치료기간과 명상 시간에 치료사인 미에텍 위르쿠스(Mietek Wirkus)와 23년간 신장 질환을 앓아온 39세 여인의 뇌파를 측정했다. 그는 서틀에너지(Subtle Energies; 미묘한 에너지)에서 그 뇌파를 자세히 묘사했다.
그리고 위르쿠스의 알파파가 항상 높은 진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명상가나 요기들에게서 이미 발견된 것이다. 그러나 시각화와 관계가 있는 우측 후두골의 특히 높은 알파파나 베타파는 치료 기간에만 발생했다. 그 당시 환자의 뇌파는 내부적으로 좀더 동조화 되었고 위르쿠스와 더욱더 공명되었다.


패리온 박사가 환자의 EEG(Electro EncephaloGraph; 뇌파측정기) 기록에서 발견한 변화는 매우 특별한 현상이었다. 치료중에는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 치료사와 환자 사이에 같은 뇌파 동조 현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편 위르쿠스는 그의 손으로 환자를 쓰다듬었을 때 자신의 신체 부위에서 도 같은 진동의 변화가 느껴졌다고 이야기 했다. 위르쿠스가 경험했다고 주장한 공명 현상을 그의 장비로 측정했을 때 패리온 박사는 결정적인 것을 발견했다. “어떤 지점에서 강력한 고통이 그의 팔을 타고 올라와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가져왔다고 보고했다. 그러한 현상은 EEG 기록에도 볼 수 있었다.”고 패리온 박사는 보고했다.
넉달이라는 치료기간 동안 환자의 다리가 쉼 없이 떨리는 현상이나 잠들기 직전의 불편한 느낌, 통제 불가능한 다리의 움직임 등이 많이 나아졌다. 그러한 증상들은 2년간의 투약 치료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환자의 복부 고통은 수술에 의해 발생된지 거의 1년 만에(연구 결과가 공표되기 전) 사라졌다. 18개월 동안 환자 자신의 생체자기제어(biofeedback) 훈련으로는 같은 정도의 회복을 가져오지 못했었다.

“우리는 임상 자료 보고서를 통해 치료 과정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 이에 따르면 관측된 EEG의 변화가 실질적 치료과정(healing process)과 관계가 있음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라고 패리온 박사와 그의 환자는 결론지었다.
패리온 박사는 치료를 해보았고 직접 그 공명 현상도 경험했다. “에너지 치료를 직접 해본 결과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본 우리들은 그러한 체험에 대해 감사를 느끼고 있다. 또한 에너지 치료는 인류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다른 치료 과정에서는 간과되고 있는 생명의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라고 그는 기록하고있다.


치료의 생리학은 심장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미국아리조나 대학의 게리 슈왈츠(Gary Schwartz) 박사와 린다 러섹(Linda Russek)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공명 현상은 항상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며 사랑은 이를 더욱 촉진한다고 말한다. 하버드졸업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능력을 42년간 연구한 끝에 러섹과 슈왈츠 박사는 그들 자신의 뇌파(EEG)와 심장주파수(ECG)를 기록한 장비에 60세의 실험 대상자를 연결시켰다. 러섹도 자기 자신을 전선줄에 연결했다. 그러자 에너지 패턴이 실험 대상자의 EEG 기록에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녀의 심장 박동이 다른 사람의 의식에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흥미롭게도 자신의 부모가 사랑스럽다고 느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보다 더 강력하고 빠르게 러섹의 심장 박동과 공명했다. 슈왈츠와 러섹은 러섹의 심장과 실험 대상자의 심장이 같은 박동수로 뛰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났다. 7년 전 같은 그룹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슈왈츠와 러섹 박사는 어린 시절에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후 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학교 시절에 그들의 부모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한 사람들 보다 중년 시절에 더 건강하였다.(첫번째 그룹의 25%만 몸이 아팠으며, 그에 비해 두번째 그룹은 87%가 아팠다.)


슈왈츠와 러섹 박사는 치료사들이 시사하는바와 같이 심장은 하나의 독특한 엔진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다. 그들의 발견에 의하면 심장 주파수가 의식 상태를 조절하며 의식 상태 또한 심장을 조절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매개체가 없는 비접촉 치료가 심장 에너지/정보 교류와 상호 연관이 있는가?”라고 <서틀에너지>라는 출판물에 실은 보고서에서 그들은 질문 했다.


카퍼 월(Copper Wall)이 연구하는 동안 메닝거 의학센터의 생물 물리학자인 엘머 그린(Elmer Green)도 치료 중에 치료사로부터 전자기적 주파수가 방사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치료사로부터 4피트나 떨어진 동판 위에 이례적인 전기적 이동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소 동료인 피터 팍스(Peter Parks)는 동판에 나타난 이 전기적 움직임은 치료사의 심장 박동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발견은, 곧 인간 전기시스템의 방사가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팍스는 말한다.


그는 또, “그러한 현상은 방 안에서 하나의 장(場)이 움직이고 있으며 심장 박동 하나하나와 조율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물리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생각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모터나 발전기가 있다면 멀리서도 그 소음을 감지할 수 있다. 우리의 육체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우리가 육체를 발전기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보울더 크릭 출신의 비영리 연구소 하트매쓰(HeartMath) 연구 소장인 롤린매크레티(Rollin McCraty)와 스탠포드 대학의 재료과학 교수인 윌리엄 틸러(William Tiller) 박사는 그
들의 연구 보고서에서 심장은 감정 및 육체적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파수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장학과 대체 요법에 관해 아메리칸 저널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서 매크레티와 틸러 박사는, “사람들이 감사와 사랑의 감정에 집중할 때 심장 박동은 질서 정연하고 일관성 있는 완전한 싸인(Sine) 곡선이 되었다.”고 말한다. 어떤 경우에는 호흡이나 혈압 그리고 뇌파가 심장과 동조되어 같은 배를 탄 상태로 된다. 그때 조직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된다.이어서 의학진보저널(Journal of Advancement in Medicine)의 한 보고서에서는, ‘단 5분 동안 사랑과 감사에 집중한 사람들이 6시간 동안 면역 체계의 한 요소인 면역글로불린 A(Ig A)분비가 증가 되었다. 반면에 5분 동안 분노에 집중한 사람들에게서는 심장 박동이 헝클어지고 1시간 내지 5시간 동안 면역글로불린 A 분비물의 생산을 방해 받았다.’고 한다.


매크레티는 또 다른 연구 보고서에서‘긍정적 감정에 집중한 30명의 성인은항노화(抗�化: antiaging) 호르몬인 DHEA의 수준이 100% 증대되었으며, 싸우거나 도망가는 방위 반응을 자극하는 코티솔 호르몬이 23% 감소되는 사실을 발견했다. 15명의 다른 성인 그룹은 어떤 중요한 변화도 없었다.’발간 중인 또 다른 연구 논문에서 그는,‘ 일관성 있는 심장박동은 종양 세포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런 반면에 건강한 세포에서는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전한다. “우리의 느낌은 어떤 실제의 행동 패턴 또는 주파수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것은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나는 우리가 사랑의 주파수를 측정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느낄 때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매크레티는 말한다.


이 연구자들에 의하면, 사람들 사이에 항상 일어나거나 치료중에 일어나는 전자기적 공명은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할지도 모른다. 의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주로 일련의 생화학적 상호 작용으로 생각하도록 훈련 받았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전자기적 주파수를 가진 진정한 교향악인 것이다. 이러한 주파수는 생물학적 기능에 아주 중요하다. 대학의 기초 물리학 교재를 열어보라. DNA 가닥을 한데 묶어 놓는 전기력은 전기적 힘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단백질, 효소 및 반육체(antibodies)의 모든 움직임은 전기적 힘을 포함하며 모든 세포막은 전기로 충전되어 있다. “하나의 전자기를 띤 구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물질은 전자기적, 전기적 성질을 지니고 있다.”라고 생물 물리학자인 엘머 그린은 말한다.


그는 실험실에서 힌두요기, 일반인, 명상가 그리고 치료사들의 전자생리학을 연구해 왔으며 모든 물질은 전자기적, 전기적 성질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가장 강력한 전자기 주파수-심장과 뇌로부터의-는 건강에 아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이 이미 이해되었다. 예를 들면, 뇌파는 우리의 의식 상태에 영향을 주거나 만들어낸다. 명상중의 알파파는 8~13Hz 그리고 세타파는 4~8Hz 증가되는 반면에 일반인의 깨어 있는 의식 상태에서는 베타파만이 13Hz 이상 차지하고 있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3Hz 이하의 델타파가 발생한다. 의식은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에도 깊은 영향을 준다. 메사츄세츠 스트레스 감소 병원의 창시자인 존 카벗 진(John Kabat Zinn)박사를 포함한 몇몇 연구가들은 명상을 하는 만성 질환자들이 뇌파의 주파수를 변경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때로는 증상이 완화되거나 혈압이 낮아지는 경험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평생을 명상에 집중하는 승려나 요기들이 마음을 사용하여 그들의 생리 작용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연구가들은 알아냈다. 예를 들면, 티베트 승려들은 화씨 40도(섭씨 약 4.4도)의 기온에서 그들의 벗은 몸으로 젖은 종이를 말릴 수 있음을 하버드 의대의 약학 교수인 허버트 벤슨(Herbert Benson)교수가 발견했다고 Timeless Healing지에 실려 있다. 그는 또 어떤 승려들은 영하에서 얇은 천만을 걸치고 샌달만 신은 채 밤새도록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의사들도 심장의 전자기 주파수가 건강 상태와 직접적인 상호 연결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예를 들면, 매우 불규칙한 심장박동(부정맥)은 치료를 요하는 상태이다. 이밖에 또 낮은 심장박동율(일관성 없는)은 편두통, 의기소침에서부터 고혈압 및 당뇨병까지 모든 것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리고 어느 출혈성 심장질환자가 사망 가능성이 커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되는지를 판단하는 수단으로 심장 박동율의 변동성을 본다.


 

최근에는 전자기 주파수가 생물학적 조직에 하나의 약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었다. 예를 들면, 생체전자기학회에서 발행한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20Hz의 전자기장이 조골세포(造骨; 뼈를 형성하는 세포)에 두 가지 인간 성장 요인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다른 실험에서 미 해군 병원의 의사들은 로버트 벡커(Robert Becker) 박사의 <역류
(Cross Currents)>라는 논문에서와 같이 리튬 이온과 동조된 전자기장에 쥐를 노출시켰다.

리튬은 뇌 속에 아주 적은 양이 들어 있으며, 조울 증세를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그 자기장에 노출된 쥐는 통제 받은 쥐보다 더 수동적이고 순종적이었다. 이는 많은 양의 리튬을 어떤 동물에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와 동일한 현상이다.


육체의 나머지 모든 곳의 전자기 주파수도 역시 건강을 표시한다. 예를 들면, 암세포는 다른 일반세포와는 다른 전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사실 스웨덴 스톡홀롬의 캐롤린스카(Karolinska) 병원의 방사선 학자인 비요른 노덴 스 톰 (Bjorn Nordenstom) 박사는 종양의 전기적 영향을 연구
하기 위한 생체검사법을 개발했다. 그는‘주변의 폐로부터 종양 속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한 전극이 처음은 양극이었다가 나중에는 음극이 되어 숨겨진 상처를 들추어낼 것이다.’라고 1994년 유럽의 학지에 발표했다.
노벨상 후보에 2번이나 지명된 정형외과 의사이자 연구가인 로버트 벡커 박사(‘Body Electric-
신체전기’의 저자)는 일련의 개구리, 불도마뱀,쥐목류 및 인간의 부서진 뼈에 관한 실험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은 음극성을 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물이나 인간의 암 조직은 항상 완전한 음극성을 보였다고 그는 <역류(Cross Current)>에서 주장했다.


그는 또‘사라질 것 같은 적은 양의 전류도 불도마뱀이나 개구리의 재생을 자극할 수 있으며 쥐에게는 어느 정도의 뼈를 재생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현재 의사들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부서진 뼈의 치료를 위해 전기 자극을 이용한다.)
좀더 많은 양의 전기도 효험이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비록 힘은 없지만, 그 미묘한 전류
가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했던 것이다.

아직 완전히 이해된 것은 아니지만 불도마뱀과 그외 다른 생명체가 가진 전기장이 생명체 그
자체를 만들기도 하고 자가 치료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벡커 박사는 불도마뱀의 앞다리를 절단했을 때 배아(胚芽) 또는 미숙 세포가 음극성을 띤 채 바로 그 자리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알았다. 만약 10일 이내에 그 미숙 세포를 완전한 뒷다리 근처에 이식시키면 그것은 뒷다리로 자라날 것이다. 또한 꼬리 옆에 이식시키면 꼬리로 자라날 것이다. 그러나 10일 후에는 앞다리 미숙 세포를 어디에 이식시키더라도 항상 앞다리가 될 것이다.


생체전기적 영향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인 벡커 박사는“화학적 메시지가 그렇게 복잡하고 많은 조직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 생체조직의 전기 흐름이 성장과 치료를 시작하게 하고 조율하는 통제 신호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인 발견이 기계론적 학자들은 그토록 사로잡은 화학적기계 장치라는 개념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그 기계를 켜는 스위치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자기적 진동의 심포니 속에서 심장의 전자기적 신호는 생화학적 기준에서 볼 때 매우 강력한 것이다. 슈왈츠 박사는“코의 후각 세포는 단 한 개의 미분자도 찾아낼 수 있다. 인간의 망막 세포는 한 개의 광자(光子)라도 찾아낼 수 있다.


육체는 매우 민감하다. 그에 비하면 심장에서 흘러나오는 전자기적 신호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는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이며 두뇌는 악보이고 심장은 지휘자와도 같다. 만약 소리가 에너지라면 심장의 맥동은 하나의 소리이며, 따라서 모든 세포는 심장의 소리에 의해 맛사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세포는 심장에 의해 떨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우리 몸의 세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그 메시지를 받고 있다.
그 메시지가 우리의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멈추는가? 아니다. 잠시 후 그것은 계속 진행된다는 것을 당신은 알아차린다. 우리는 전자기 방패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심장 신호는 빛의 속도로 몸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심장 박동 후 1초만에 그것이 186,000 마일 우주 속으로 날아간다고 상상해보라. 이제 그것은 무한히 작아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곳에 존재한다. 모든 주파수가 응집되면 더욱 더 집중된다. 게다가 에너지의 신호들은 양자(量子)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양자물리학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결국 모든 것은 양자이다.”라고 그는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천체물리학은 에너지가 우주 속으로 퍼져 나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한 개의 별이 죽으면 그 에너지와 정보는 우주 속에 계속 남게 된다. 일단 발생한 것은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당신이 정말 에너지에 대해 이해한다면 에너지와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주 명백히 알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1997년판 <과학탐구저널(Journal for Scientific Exploration)>에는 프린스턴 대학의 우주항공학과의 로버트 얀(Robert Jahn)과 동료 연구원인 브렌다 듄(Brenda Dunne)은 공명을 모든 객관적인 과학에서 가장 증식력이 강하고 드라마틱한 상호 작용 형태의 하나라고 불렀다.
공명은 전자기에서 양자, 생명 조직체까지 모든 것에서 특별한 물리적 영향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그리고 신뢰, 희망, 사랑과 같은 경험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식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공명은 주관적(의식) 세계와 객관적(물질)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그들은 결론지었다.

“치료사들이 사랑, 연결, 공명 및 건강 등에 대해서 말할 때, 단순히 은유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라고 그 연구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왜 우리는 아프게 되는 것인가? 왜 우리는 병을 앓아야 하는가? 치료사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믿고있다.

물론 이러한 믿음을 과학자들이 증명해낼 수는 없을 것이다. 더우기 단순한 에너지 치료와 영
적 치료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세상이 보는 관점이다. 기본적으로 치료사들은 지구를 영혼의 성장을 위한 하나의 학교라고 인식하고 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영혼을 위한 배움이고 영적 본성의 반영인 것이다. 또한 우리가 부모들까지도 선택하며 그래서 그들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도있고 우리를 전생의 수준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고 치료사들은 믿는다.

 

“생각을 하여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의 전체적인 진동의 과정이며 자석과 같다. 당신이 천국의 의자에 앉아, 나는 저 사람을 선택해야지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다.” 라고 아틀랜타의 카린 카발라 센터에서 연구중인 카발라 치료사인 캐더린 바즈다(Catherine Vajda)는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부모는 정확히 당신의 지난 삶의 영역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해진다. 우리의 차크라(에너지 센터)는 태어날 때 미리 정해져 있다. 당신이 전생에서 성취한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전생으로 가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넘는 것-그것이 이번 삶에서 해야할 일이다. 우리 모두는 마치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것과 같은 하나의 정해진 목표(set point)를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몸이 아픈 것은 단지 하나의 강력한 가르침이지 처벌이 아니다. 처벌이 기다리는 대학교 역사학 시험과는 다른 그 이상의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 수업을 받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동시에 같은 수업을 받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앓는 어떤 질병(dis-ease;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좌절과 불행)은 우리 영혼이 성장을 위해 선택한 길인 것이다. 종종 우리들의 교훈 또한 다른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돕고 있다. 사실, 많은 질병이 여러 사람들의 믿음과 환경,정치적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치료사들은 믿고 있다. 그리하여 만약 한 사람의 병이 낫게 되면, 비록 미미하지만 나머지 전체에게도 변화의 영향을 준다.(상대적으로 간단한 예를 들면, 초기의 몇몇 여성주의자들은 모든 사람들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해야 할일 뿐만 아니라 지구, 나아가서 존재계 전체가 해야 할 일을 실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늘 어느 정도 영혼의 차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영혼 보다 더 높은 차원도 존재한다.”라고 낸시 루벤(Nancy Reuben) 박사는 설명한다.치료사들에 의하면, 우리에게는 고통스럽고 불공평하게 보이는 질병들이 보다 높은 차원의 영적인 눈으로 보면 매우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브루이어와 동료 치료사인 데브 쉬니타(Deb Schnitta)는 다운증후군을 앓던 작은 소년에 대하여 이렇게 회상한다. “소년은 구주희(九州戱; skittle)용 공을 갖고 놀며 부모 사이에 앉아 활력에 가득차 있었다. 그는 매우 행복하여 소리를 지르며 공의 색깔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아이를 가졌다고 했고, 그의 어머니는 굴욕을 느끼고 있었다.”


쉬니타는 이런 상황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영적 안내자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들이 완전한 신경 조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 과하다. 완전하다해도 그들은 고통을 경험할 것이다.’그의 말은 나에게 정말 폭 넓은 이해를 주었다. 이 아이는 나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는 지구상의 존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이는 영적 교훈이 의미하는 훌륭한 예가 될 것이다.”

인격적인 면에서도 질병은 여러 차원에서 작용을 하고 있다. 일면, 질병은 우리가 포기한 자신의 일부분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도록 돕고 있는 것이라고 치료사들은 믿고 있다. 질병은 우리에게 자비, 용서, 사랑, 기쁨 등을 가르쳐줌으로써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 고통은 당신을 내면으로 인도하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은 다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푸념하기를 멈추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즐길 줄 알게 되는 것 등이다. 고통은 마지막 시험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고통이 교사라는 것이 너무 과장되어 있다. 나는 두통에서 배운 것이 별로 없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배우기 위해 질병으로 계속 고통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더 나은 선생을 찾아 보려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동시에 치료사들은 지구상에 있는 어느 누구도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질병은 아무리 순수한 사람이라도 걸릴 수 있다. 내가 존경하는 깨달은 사람들도 모두 죽었다.”고 유대의 신비치료법 창시자인 제이슨 슐만(Jason Schulman)은 말한다.
고통은 물리적 세상을 창조할 때 발생한다고 슐만은 믿고 있다. “당신이 치유의 경험을 포함해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분리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치유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부서져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또“돌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떠나야 하며, 개인성을 찾고자 한다면 먼저 분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 창조된 분리는 악의 탄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우리는 진실한 본성으로 회귀하려 한다. 이 여행의 도정에서 존재적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종종 우리의 고통은 유사성의 법칙(Law of Similars)에 의해 작용한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자 해도 십중팔구는 마음을 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기 쉬울것이며 우리가 모든 자기 가치를 출세를 위해 쏟는다면, 그 성공을 포기해야만 치유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신랄하다면, 비록 무조건적 사랑을 열망한다 해도 신랄한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갈 것이다. 만약 당신이 배신당한 적이 없다면, 결코 신뢰를 키울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은 혼합되어 있다. 그리고 당신은 점점 성장하여 꽃을 피우게 되어있는 것이다.”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영적 치료사들은 우리의 육체적, 감성적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진화 과정의 맨 처음 단계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상처가 일단 치료되면 많은 사람들은 정지하게 된다. 그러나 진화란 의식이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의식이 정련되고 상승하며, 물질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FAC(Flow Alignment and Connection)의 창시자인 에이미 스케자스(Amy
Skezas)는 말한다.


“우리 모두는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 감정 및 믿음이 어떻게 현실화되는가에 대한 것이다.”라고 브레넌 학교 졸업생이며, FAC 및 크리야 요가 수련자이고 육군 예비역 대령인 토마스 에이어(Thomas Ayeres)는 말한다.


영적 치료의 목적이 꼭 육체적 치유는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최대 관심사가 아니며 보다 높은 차원의 의식, 신(존재계 또는 통일장)과의 연결 그리고 실재에 대한 또다른 비전인 것이다.“ 나는 건강(well)을 빛이 가득해지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는 기쁨을 가져오는 것이고, 이를 위해 높은 차원의 에너지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육체적인 변화는 없다 하더라도, 존재계가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영혼의 보다 높은 목적을 깨달음으로써 고통이 변화될 수 있다고 치료사들은 주장한다. “당신이 영원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이는 철학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존재에 관한 것이다.) 모든 것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고 뉴욕 코넬 메디컬 센터(Cornell Medical Center)의 내과 의사이자 영적 치료사인 켄 카프카(Ken Kafka) 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일단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를 그토록 옭아맨 공포의 족쇄는 서서히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이는 자연치유력이‘환자’의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치료가 되든 안되든 상관없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가슴이 구하는 것이 진실이다. 신(전체성)은 정말 존재한다.”고 카프카 박사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영원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영적 치료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체로 치료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들이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치료사들은 생명을 생화학적 개념이 아닌 에너지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죽음은 단지 육체적 주파수를 포함하지 않는 다른 에너지 상태로의 전환이라고 이해한다. 이는 마치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물이 수증기로 바뀌는 것과 같은 하나의 국면 전환인 것이다. 이번 생에서 배운 것은 다음 생으로 옮겨지며 의식은 영원하다.


바바라 브레넌은 그의 저서 <Light Emerging>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사람들이 죽어서 육체를 떠난 후에도 그들을‘볼’수 있습니다. 육체를 붙들고 있던 낮은 세 차원(오라의 에너지 주파수로 볼 때)은 죽는 과정에서 용해됩니다. 그것은 커다란 변화이며 또다른 현실로의 재탄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터무니 없는 소리로 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현실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나에게는 현실입니다. 당신의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하여 나의 경험을 당신의 현실 속으로 억지로 맞춰 넣으려 하지마십시오.”

 

■ 저자 : 다이앤 골드너(Diane Goldner)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어메리칸 로이어 등의 신문사와 그외 많은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회의적인 시각에서 에너지 치료에 접근, 자세히 조사해 본 그녀는 4년에 걸친 탐방과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것이 <무한한 은총(Infinite Grace)>이다. 앞서가는 과학자들은 힐러(치료사)들과 신비가들이 말하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즉, 마음과 영적인 힘이 중력이나 원자력이 존재하는 만큼이나 실재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서틀에너지(Subtle Energy)가 우리의 측정 범위를 넘어서 있고 사용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다이앤 골드너의 글은 그것이 바로 우리 손 안에 있다는 것을보여준다.
저널리스트로서 다이앤 골드너는 회의적인 시각에서 에너지 치료를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처음 영적 치유, 에너지 치료, 접촉 치료, ‘손을 대어 치료하기', 신뢰치료 등에 대한 얘기를 듣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일 이 특이한 형태의 치유가 정말 효과있다면, 왜 비밀스럽게 진행되고 있는가?" 그녀는 실험실과 병원, 의료 센터를 방문해서 기적적인 치유라 불리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이들을 만나고 실험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또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숙독하
고 선구적인 에너지 치료사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4년간의 조사 결과는 영적 치료, 에너지 치료가 실질적이며 가르쳐질 수 있다는 것을 그녀에게 확신시켰다. 그것은 감정적인 고통에서 심장병까지 암에서 AIDS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 치료에 있어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서틀에너지를 의식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강력한 치유 도구가 될 수 있으며 미래의 치유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역자 : 박창규
1958년생. 현재 LG이노텍(주) 근무중.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1981년)했으며, 미시간대학원 단기MBA수료(1996년)했다.

영성수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영적 치유,의료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신의료 / 파동과 정신

2010. 1.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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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하고 성스러운 접촉

 

다이앤 골드너(Diane Goldner) / 박창규 옮김

 

 

회의적인 시각으로 4년에 걸쳐 영적 치료∙에너지 치료∙기치료 등을 탐구하며 조사한 다이앤 골드너는 그러한 치유가 기능하며 전수될 수 있다고 결론 짓는다. 이 글은 출판사의 허락을 얻고 <무한한 은총(Infinite Grace)>에서 발췌한 것 임을 밝힌다.

 

유대교 신비주의학파(Kabbalist) 치료사이며 바바라 브레넌 학교의 전직 교사인 알란 헤이즈(Alan Hayes)는“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가?”라고 묻는다.

 

“ 뜻한 바대로.”


우리 모두가 의도(意圖:뜻한 바)의 의미를 이해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음료수 제품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강한 의도를 가지고 이 신제품을 연구하여 제조한 후 팔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든 수백만 가지의 변수에 따라 스내플(Snapple) 이나 넥타(Nectar)같은 제품들이 식료품 가게의 선반 위에 올려진다. 의도에 의해 마음의 차원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그것은 점점 구체화 되어간다. 치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환자와 치료사 모두가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완전함을 바란다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변수에 따라 그러한 생각은 의도대로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항상 의도를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팔을 움직이고 싶으면 먼저 팔을 움직이려는 의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 경험의 기저에는 의도가 놓여 있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의도가 에너지를 이끌고 의식을 가이드 하고 있다고 치료사들은 주장한다. 헤이즈는“의도를 갖고 치료가 행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당신이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널리 흩뿌리면 에너지는 흐를 수 있지만 의도를 가지고 에너지를 한데 모은다면 좀더 커다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뼈가 부러졌다고 하자.

 

 이때 의도를 집중하고 당신이 육체의 흐름과 뼈의 구조를 알고 있다면, 육체의 치유 과정을 더욱 빨리
촉진시킬 수가 있다. 몸 상태가 변화되었을 때는 의도가 더욱 강렬하게 전달된다.”라고 말한다. 의도는 신비스러운 힘이다. 내가 의도에 대한 정의를 물었을때, 헤이즈는 되물었다.

 

“당신은 왜 태어났습니까? 당신은 하나의 의도를 갖고있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일종의 느낌인가요? 아니면 하나의 주파수인가요? 주파수라는 것에 한정하지는 않겠습니다.”그가 계속 말하길,“ 개인적으로 나는 의도가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주 문제에 빠지는 것
은 우리의 의도가 명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치료사들은 환자의 치료 수준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를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당신은 이전과 달라지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걸어 들어왔다. 당신은 한 사람의 영혼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고‘치유의 빛 센터(Healing Light Center)’교회 소속의 마르셀라 톰슨(Marcella hompso- n)은 말했다.

 

그리고 치료사는 가끔 브루이어(Rosalyn Bruyere: <차크라, 빛의 수레바퀴>의 저자)가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환자의 의도를 집중시키면서 치료를 해야 한다.


“훌륭한 치료사가 되려는 의도를 갖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나는 또다른 치료사에게 물었다. “그것은 에고(ego)이다. 당신의 발을 치료하는것은 발을 치료하려는 의도이다.”라고 브레넌 학교 졸업자인 트레이시 슬래톤(Traci Slatton)은 대답했다.
대부분의 치료사들은 내맡김(surrender)이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치료사들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나는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단지 치료가 되기를 바라며 허공을 잡고 있을 뿐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그러나 우리는 실제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것은 매우 고도의 기술이며 내맡김은 또 하나의 적극적인 활동 상태이다. 나는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치료사가 어떤 사람을 계속 또는 잠시라도 살아있게 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는 그에게 달려있지 않다.”라고 그들은 말한다. 또, 보험회계사이며 치료사이고 브레넌 학교의 전직 주임인 데이빗 그래디(David Grady)는“만약 내가며 창조의 목적이기도 하다.

 

’만약 우리가 신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완전히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신은 우리의 영혼과 그 속에 들어있는 순수함을 알고 있다. 나머지는 모두 쓰레기이다. 내맡김 속에 사랑이 있고 신의 자비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의 내부에는 하나의 공간, 빛의 통로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곳에 신이 있으며, 신의 본질 속에 우리는 존재한다.”라고 커네티컷주에 사는 치료사이며 내과 의사인 낸시 루벤(Nancy Reuben) 박사는 말한다. 치유란 치유되어 있음을 아는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면 우리의 내부에있는 지성이 치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알게한다. 그 공간으로의 진입이 치료의 전부인 것이다. 그것은 명상과도 같은 것이다.


“사랑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사랑은 판단이나 자기도취, 이기심, 개인적인 욕망이 없어야 한다. 치료사는 빛을 가져와 내맡김 속에 머무름으로써 아주 높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치료사가 만들어 행하는 사랑이 있다. 그것은 낭만적인 사랑과는 다르다. 그것은 평화스러우며 만족에 이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그러움은 치료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 그것은 공명(共鳴;Resonance)으로써, 사랑과 빛이 어떻게 변화되고 받아들여지는지를 아는 것이다. 치료가 시작될 때 치료사는 공명을 통해서 환자의 감정, 생각이나 느낌, 질병이나 신념 등을 에너지의 진동과 주파수로 감지하게 된다. 치료사는 자신이 깨어있는 만큼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치료가 시작되면 치료사는 좀더 높은 고차원 또는 신성한 상태와 조율된 주파수 혹은 의도와 공명시킴으로써 환자의 에너지체 속에 어떤 변화를 유도한다. 그 공명은 수정 유리잔을 소리공명법으로 조율하는 것과 같다. 즉 한 유리잔에 소리를 일으키면 곁에 있는 유사한 유리잔도 똑같이 진동한다. 치료 중 환자에 대해 느끼는 사랑과 연결은 매우 친밀하므로 유대 신비치료법의 창시자인 제이슨 슐만(Jason Shulman)은 그것을‘친밀하고도 성스러운 접촉’이라고 부른다.

 

 “나는 일종의 변형된 상태에 들어간다.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우며 노력하려는 것조차도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한다. 그것은 지복(Bliss)이며 놀라운 것이다. 내가 그 안에 있고 환자도 그 안에 있듯이 우리는 함께 그 속에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주관과 객관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치료사인 수잔 웨일리(Susan Weiley)는 말한다.

 

브루이어와 함께 공부한 치료사 마리아 바톨롯타(Maria Bartolotta)는‘나는 환자와 하나로 용해되었다.’라고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러한 하나됨(union) 속에서 치료사와 환자 모두는 변화된다. 일단 치료사가 에너지를 변환하기 시작하면, 환자는 물론 치료사도 변화된다. 당신의 오라(aura)가 다른 오라와 접촉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이는 하나의 오라가 된다. 그리이스 사람들은 그것을‘신성한 공간(temenos)’이라 불렀다.”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몇 년간 많은 치료사들을 따라 다닌 후에야, 나는 그들이 말했던 하나됨의 의미를 아주 생생히 경험하게 되었다. 1997년 11월, 나는 브루이어가 LA의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개최한 실습을 관전했다. 처음에 브루이어를 따라 테이블 사이를 다니면서 전이성 암이나 만성피로, 근육퇴행 등을 치료하는 팀들을 보았과 함께 우리는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팀 리더의 안내에 따라 우리 다섯 명은 똑같은 적색의 활성에너지를 생각했다. 다른 팀의 5명의 치료사들도 에너지와 치료의 의도를 우리 주위에 집중시켰다. 그녀는 곧 엄청난 생기를 얻었다. 암에 대한 나의 인식은 이제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그처럼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그가 나에겐 영웅으로 보였다. 4일 후, 그녀가 마지막 치료를 위해 왔을때는 보행기도 없이 입술에는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다. 치료가 그녀를 낫게 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것은 성공적이었다. 어떤 미묘한 에너지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준 것이며 이는 진통제나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주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는 능력이랄까 또는 활력이었다. 아주 깊은 차원에서 그녀는 치료 팀의 건강한 에너지와 공명이 되어 있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서로를 아주 친밀하게 그리고 판단 없이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또한 모든 의사들이 환자들을 그와 같이 친밀하게 대한다면 약물 치료의 효과는 어떻게 될까? 

 

 메닝거(Menninger) 병원에 근무했던 스티븐 패리온(Steven Fahrion) 박사는 치료사들이 이야기하는 하나됨의 깊은 느낌을 실제로 측정했다. 그는 치료기간과 명상 시간에 치료사인 미에텍 위르쿠스(Mietek Wirkus)와 23년간 신장 질환을 앓아온 39세 여인의 뇌파를 측정했다. 그는 서틀에너지(Subtle Energies; 미묘한 에너지)에서 그 뇌파를 자세히 묘사했다.


그리고 위르쿠스의 알파파가 항상 높은 진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명상가나 요기들에게서 이미 발견된 것이다. 그러나 시각화와 관계가 있는 우측 후두골의 특히 높은 알파파나 베타파는 치료 기간에만 발생했다. 그 당시 환자의 뇌파는 내부적으로 좀더 동조화 되었고 위르쿠스와 더욱더 공명되었다.


패리온 박사가 환자의 EEG(Electro EncephaloGraph; 뇌파측정기) 기록에서 발견한 변화는 매우 특별한 현상이었다. 치료중에는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 치료사와 환자 사이에 같은 뇌파 동조 현상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편 위르쿠스는 그의 손으로 환자를 쓰다듬었을 때 자신의 신체 부위에서 도 같은 진동의 변화가 느껴졌다고 이야기 했다. 위르쿠스가 경험했다고 주장한 공명 현상을 그의 장비로 측정했을 때 패리온 박사는 결정적인 것을 발견했다. “어떤 지점에서 강력한 고통이 그의 팔을 타고 올라와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가져왔다고 보고했다. 그러한 현상은 EEG 기록에도 볼 수 있었다.”고 패리온 박사는 보고했다.


넉달이라는 치료기간 동안 환자의 다리가 쉼 없이 떨리는 현상이나 잠들기 직전의 불편한 느낌, 통제 불가능한 다리의 움직임 등이 많이 나아졌다. 그러한 증상들은 2년간의 투약 치료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환자의 복부 고통은 수술에 의해 발생된지 거의 1년 만에(연구 결과가 공표되기 전) 사라졌다. 18개월 동안 환자 자신의 생체자기제어(biofeedback) 훈련으로는 같은 정도의 회복을 가져오지 못했었다.

“우리는 임상 자료 보고서를 통해 치료 과정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을 뿐이다. 이에 따르면 관측된 EEG의 변화가 실질적 치료과정(healing process)과 관계가 있음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라고 패리온 박사와 그의 환자는 결론지었다.


패리온 박사는 치료를 해보았고 직접 그 공명 현상도 경험했다. “에너지 치료를 직접 해본 결과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본 우리들은 그러한 체험에 대해 감사를 느끼고 있다. 또한 에너지 치료는 인류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다른 치료 과정에서는 간과되고 있는 생명의 의미를 느끼게 해준다.”라고 그는 기록하고있다.


치료의 생리학은 심장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미국아리조나 대학의 게리 슈왈츠(Gary Schwartz) 박사와 린다 러섹(Linda Russek)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공명 현상은 항상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며 사랑은 이를 더욱 촉진한다고 말한다. 하버드졸업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능력을 42년간 연구한 끝에 러섹과 슈왈츠 박사는 그들 자신의 뇌파(EEG)와 심장주파수(ECG)를 기록한 장비에 60세의 실험 대상자를 연결시켰다.

 

러섹도 자기 자신을 전선줄에 연결했다. 그러자 에너지 패턴이 실험 대상자의 EEG 기록에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녀의 심장 박동이 다른 사람의 의식에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흥미롭게도 자신의 부모가 사랑스럽다고 느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보다 더 강력하고 빠르게 러섹의 심장 박동과 공명했다. 슈왈츠와 러섹은 러섹의 심장과 실험 대상자의 심장이 같은 박동수로 뛰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났다. 7년 전 같은 그룹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슈왈츠와 러섹 박사는 어린 시절에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후 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대학교 시절에 그들의 부모를 사랑한다고 이야기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한 사람들 보다 중년 시절에 더 건강하였다.(첫번째 그룹의 25%만 몸이 아팠으며, 그에 비해 두번째 그룹은 87%가 아팠다.)


슈왈츠와 러섹 박사는 치료사들이 시사하는바와 같이 심장은 하나의 독특한 엔진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다. 그들의 발견에 의하면 심장 주파수가 의식 상태를 조절하며 의식 상태 또한 심장을 조절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매개체가 없는 비접촉 치료가 심장 에너지/정보 교류와 상호 연관이 있는가?”라고 <서틀에너지>라는 출판물에 실은 보고서에서 그들은 질문 했다.


카퍼 월(Copper Wall)이 연구하는 동안 메닝거 의학센터의 생물 물리학자인 엘머 그린(Elmer Green)도 치료 중에 치료사로부터 전자기적 주파수가 방사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치료사로부터 4피트나 떨어진 동판 위에 이례적인 전기적 이동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소 동료인 피터 팍스(Peter Parks)는 동판에 나타난 이 전기적 움직임은 치료사의 심장 박동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되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발견은, 곧 인간 전기시스템의 방사가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팍스는 말한다.


그는 또, “그러한 현상은 방 안에서 하나의 장(場)이 움직이고 있으며 심장 박동 하나하나와 조율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물리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생각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모터나 발전기가 있다면 멀리서도 그 소음을 감지할 수 있다. 우리의 육체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우리가 육체를 발전기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보울더 크릭 출신의 비영리 연구소 하트매쓰(HeartMath) 연구 소장인 롤린매크레티(Rollin McCraty)와 스탠포드 대학의 재료과학 교수인 윌리엄 틸러(William Tiller) 박사는 그들의 연구 보고서에서 심장은 감정 및 육체적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파수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장학과 대체 요법에 관해 아메리칸 저널에 게재된 연구 보고서에서 매크레티와 틸러 박사는, “사람들이 감사와 사랑의 감정에 집중할 때 심장 박동은 질서 정연하고 일관성 있는 완전한 싸인(Sine) 곡선이 되었다.”고 말한다.

 

 어떤 경우에는 호흡이나 혈압 그리고 뇌파가 심장과 동조되어 같은 배를 탄 상태로 된다. 그때 조직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된다.이어서 의학진보저널(Journal of Advancement in Medicine)의 한 보고서에서는, ‘단 5분 동안 사랑과 감사에 집중한 사람들이 6시간 동안 면역 체계의 한 요소인 면역글로불린 A(Ig A)분비가 증가 되었다.

 

반면에 5분 동안 분노에 집중한 사람들에게서는 심장 박동이 헝클어지고 1시간 내지 5시간 동안 면역글로불린 A 분비물의 생산을 방해 받았다.’고 한다.


매크레티는 또 다른 연구 보고서에서‘긍정적 감정에 집중한 30명의 성인은항노화(抗�化: antiaging) 호르몬인 DHEA의 수준이 100% 증대되었으며, 싸우거나 도망가는 방위 반응을 자극하는 코티솔 호르몬이 23% 감소되는 사실을 발견했다. 15명의 다른 성인 그룹은 어떤 중요한 변화도 없었다.’발간 중인 또 다른 연구 논문에서 그는,‘ 일관성 있는 심장박동은 종양 세포가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런 반면에 건강한 세포에서는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전한다. “우리의 느낌은 어떤 실제의 행동 패턴 또는 주파수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그것은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나는 우리가 사랑의 주파수를 측정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느낄 때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매크레티는 말한다.


이 연구자들에 의하면, 사람들 사이에 항상 일어나거나 치료중에 일어나는 전자기적 공명은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할지도 모른다. 의사들은 인간의 육체를 주로 일련의 생화학적 상호 작용으로 생각하도록 훈련 받았다.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전자기적 주파수를 가진 진정한 교향악인 것이다.

 

 이러한 주파수는 생물학적 기능에 아주 중요하다. 대학의 기초 물리학 교재를 열어보라. DNA 가닥을 한데 묶어 놓는 전기력은 전기적 힘을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단백질, 효소 및 반육체(antibodies)의 모든 움직임은 전기적 힘을 포함하며 모든 세포막은 전기로 충전되어 있다.

 

“하나의 전자기를 띤 구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물질은 전자기적, 전기적 성질을 지니고 있다.”라고 생물 물리학자인 엘머 그린은 말한다.


그는 실험실에서 힌두요기, 일반인, 명상가 그리고 치료사들의 전자생리학을 연구해 왔으며 모든 물질은 전자기적, 전기적 성질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가장 강력한 전자기 주파수-심장과 뇌로부터의-는 건강에 아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이 이미 이해되었다.

 

예를 들면, 뇌파는 우리의 의식 상태에 영향을 주거나 만들어낸다. 명상중의 알파파는 8~13Hz 그리고 세타파는 4~8Hz 증가되는 반면에 일반인의 깨어 있는 의식 상태에서는 베타파만이 13Hz 이상 차지하고 있다.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3Hz 이하의 델타파가 발생한다. 의식은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육체에도 깊은 영향을 준다.

 

메사츄세츠 스트레스 감소 병원의 창시자인 존 카벗 진(John Kabat Zinn)박사를 포함한 몇몇 연구가들은 명상을 하는 만성 질환자들이 뇌파의 주파수를 변경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때로는 증상이 완화되거나 혈압이 낮아지는 경험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평생을 명상에 집중하는 승려나 요기들이 마음을 사용하여 그들의 생리 작용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연구가들은 알아냈다. 예를 들면, 티베트 승려들은 화씨 40도(섭씨 약 4.4도)의 기온에서 그들의 벗은 몸으로 젖은 종이를 말릴 수 있음을 하버드 의대의 약학 교수인 허버트 벤슨(Herbert Benson)교수가 발견했다고 Timeless Healing지에 실려 있다. 그는 또 어떤 승려들은 영하에서 얇은 천만을 걸치고 샌달만 신은 채 밤새도록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의사들도 심장의 전자기 주파수가 건강 상태와 직접적인 상호 연결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예를 들면, 매우 불규칙한 심장박동(부정맥)은 치료를 요하는 상태이다. 이밖에 또 낮은 심장박동율(일관성 없는)은 편두통, 의기소침에서부터 고혈압 및 당뇨병까지 모든 것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리고 어느 출혈성 심장질환자가 사망 가능성이 커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되는지를 판단하는 수단으로 심장 박동율의 변동성을 본다.


 

최근에는 전자기 주파수가 생물학적 조직에 하나의 약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었다. 예를 들면, 생체전자기학회에서 발행한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20Hz의 전자기장이 조골세포(造骨; 뼈를 형성하는 세포)에 두 가지 인간 성장 요인과 비슷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다른 실험에서 미 해군 병원의 의사들은 로버트 벡커(Robert Becker) 박사의 <역류
(Cross Currents)>라는 논문에서와 같이 리튬 이온과 동조된 전자기장에 쥐를 노출시켰다.

 

리튬은 뇌 속에 아주 적은 양이 들어 있으며, 조울 증세를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그 자기장에 노출된 쥐는 통제 받은 쥐보다 더 수동적이고 순종적이었다. 이는 많은 양의 리튬을 어떤 동물에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와 동일한 현상이다.


육체의 나머지 모든 곳의 전자기 주파수도 역시 건강을 표시한다. 예를 들면, 암세포는 다른 일반세포와는 다른 전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사실 스웨덴 스톡홀롬의 캐롤린스카(Karolinska) 병원의 방사선 학자인 비요른 노덴 스 톰 (Bjorn Nordenstom) 박사는 종양의 전기적 영향을 연구
하기 위한 생체검사법을 개발했다.

 

 그는‘주변의 폐로부터 종양 속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한 전극이 처음은 양극이었다가 나중에는 음극이 되어 숨겨진 상처를 들추어낼 것이다.’라고 1994년 유럽의 학지에 발표했다.


노벨상 후보에 2번이나 지명된 정형외과 의사이자 연구가인 로버트 벡커 박사(‘Body Electric-
신체전기’의 저자)는 일련의 개구리, 불도마뱀,쥐목류 및 인간의 부서진 뼈에 관한 실험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은 음극성을 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물이나 인간의 암 조직은 항상 완전한 음극성을 보였다고 그는 <역류(Cross Current)>에서 주장했다.


그는 또‘사라질 것 같은 적은 양의 전류도 불도마뱀이나 개구리의 재생을 자극할 수 있으며 쥐에게는 어느 정도의 뼈를 재생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현재 의사들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부서진 뼈의 치료를 위해 전기 자극을 이용한다.)


좀더 많은 양의 전기도 효험이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비록 힘은 없지만, 그 미묘한 전류
가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했던 것이다.

아직 완전히 이해된 것은 아니지만 불도마뱀과 그외 다른 생명체가 가진 전기장이 생명체 그
자체를 만들기도 하고 자가 치료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벡커 박사는 불도마뱀의 앞다리를 절단했을 때 배아(胚芽) 또는 미숙 세포가 음극성을 띤 채 바로 그 자리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알았다.

 

만약 10일 이내에 그 미숙 세포를 완전한 뒷다리 근처에 이식시키면 그것은 뒷다리로 자라날 것이다. 또한 꼬리 옆에 이식시키면 꼬리로 자라날 것이다. 그러나 10일 후에는 앞다리 미숙 세포를 어디에 이식시키더라도 항상 앞다리가 될 것이다.


생체전기적 영향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인 벡커 박사는“화학적 메시지가 그렇게 복잡하고 많은 조직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 생체조직의 전기 흐름이 성장과 치료를 시작하게 하고 조율하는 통제 신호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인 발견이 기계론적 학자들은 그토록 사로잡은 화학적기계 장치라는 개념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그 기계를 켜는 스위치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자기적 진동의 심포니 속에서 심장의 전자기적 신호는 생화학적 기준에서 볼 때 매우 강력한 것이다. 슈왈츠 박사는“코의 후각 세포는 단 한 개의 미분자도 찾아낼 수 있다. 인간의 망막 세포는 한 개의 광자(光子)라도 찾아낼 수 있다.


육체는 매우 민감하다. 그에 비하면 심장에서 흘러나오는 전자기적 신호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육체는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이며 두뇌는 악보이고 심장은 지휘자와도 같다. 만약 소리가 에너지라면 심장의 맥동은 하나의 소리이며, 따라서 모든 세포는 심장의 소리에 의해 맛사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세포는 심장에 의해 떨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우리 몸의 세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그 메시지를 받고 있다.
그 메시지가 우리의 피부에 닿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멈추는가? 아니다. 잠시 후 그것은 계속 진행된다는 것을 당신은 알아차린다. 우리는 전자기 방패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다. 심장 신호는 빛의 속도로 몸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심장 박동 후 1초만에 그것이 186,000 마일 우주 속으로 날아간다고 상상해보라. 이제 그것은 무한히 작아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곳에 존재한다. 모든 주파수가 응집되면 더욱 더 집중된다. 게다가 에너지의 신호들은 양자(量子)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양자물리학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결국 모든 것은 양자이다.”라고 그는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천체물리학은 에너지가 우주 속으로 퍼져 나가 계속 진행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 한 개의 별이 죽으면 그 에너지와 정보는 우주 속에 계속 남게 된다.

 

 일단 발생한 것은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당신이 정말 에너지에 대해 이해한다면 에너지와 영혼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주 명백히 알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1997년판 <과학탐구저널(Journal for Scientific Exploration)>에는 프린스턴 대학의 우주항공학과의 로버트 얀(Robert Jahn)과 동료 연구원인 브렌다 듄(Brenda Dunne)은 공명을 모든 객관적인 과학에서 가장 증식력이 강하고 드라마틱한 상호 작용 형태의 하나라고 불렀다.


공명은 전자기에서 양자, 생명 조직체까지 모든 것에서 특별한 물리적 영향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그들은 주장했다. 그리고 신뢰, 희망, 사랑과 같은 경험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식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공명은 주관적(의식) 세계와 객관적(물질)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그들은 결론지었다.

“치료사들이 사랑, 연결, 공명 및 건강 등에 대해서 말할 때, 단순히 은유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라고 그 연구가들은 말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왜 우리는 아프게 되는 것인가? 왜 우리는 병을 앓아야 하는가? 치료사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믿고있다.

물론 이러한 믿음을 과학자들이 증명해낼 수는 없을 것이다. 더우기 단순한 에너지 치료와 영
적 치료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세상이 보는 관점이다. 기본적으로 치료사들은 지구를 영혼의 성장을 위한 하나의 학교라고 인식하고 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영혼을 위한 배움이고 영적 본성의 반영인 것이다. 또한 우리가 부모들까지도 선택하며 그래서 그들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도있고 우리를 전생의 수준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고 치료사들은 믿는다.

 

“생각을 하여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의 전체적인 진동의 과정이며 자석과 같다. 당신이 천국의 의자에 앉아, 나는 저 사람을 선택해야지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다.” 라고 아틀랜타의 카린 카발라 센터에서 연구중인 카발라 치료사인 캐더린 바즈다(Catherine Vajda)는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부모는 정확히 당신의 지난 삶의 영역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해진다. 우리의 차크라(에너지 센터)는 태어날 때 미리 정해져 있다. 당신이 전생에서 성취한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전생으로 가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넘는 것-그것이 이번 삶에서 해야할 일이다. 우리 모두는 마치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것과 같은 하나의 정해진 목표(set point)를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몸이 아픈 것은 단지 하나의 강력한 가르침이지 처벌이 아니다. 처벌이 기다리는 대학교 역사학 시험과는 다른 그 이상의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 수업을 받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동시에 같은 수업을 받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앓는 어떤 질병(dis-ease;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좌절과 불행)은 우리 영혼이 성장을 위해 선택한 길인 것이다. 종종 우리들의 교훈 또한 다른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돕고 있다.

 

사실, 많은 질병이 여러 사람들의 믿음과 환경,정치적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치료사들은 믿고 있다. 그리하여 만약 한 사람의 병이 낫게 되면, 비록 미미하지만 나머지 전체에게도 변화의 영향을 준다.(상대적으로 간단한 예를 들면, 초기의 몇몇 여성주의자들은 모든 사람들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해야 할일 뿐만 아니라 지구, 나아가서 존재계 전체가 해야 할 일을 실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늘 어느 정도 영혼의 차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영혼 보다 더 높은 차원도 존재한다.”라고 낸시 루벤(Nancy Reuben) 박사는 설명한다.치료사들에 의하면, 우리에게는 고통스럽고 불공평하게 보이는 질병들이 보다 높은 차원의 영적인 눈으로 보면 매우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브루이어와 동료 치료사인 데브 쉬니타(Deb Schnitta)는 다운증후군을 앓던 작은 소년에 대하여 이렇게 회상한다. “소년은 구주희(九州戱; skittle)용 공을 갖고 놀며 부모 사이에 앉아 활력에 가득차 있었다. 그는 매우 행복하여 소리를 지르며 공의 색깔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아이를 가졌다고 했고, 그의 어머니는 굴욕을 느끼고 있었다.”


쉬니타는 이런 상황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영적 안내자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들이 완전한 신경 조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 과하다. 완전하다해도 그들은 고통을 경험할 것이다.’그의 말은 나에게 정말 폭 넓은 이해를 주었다.

이 아이는 나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는 지구상의 존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이는 영적 교훈이 의미하는 훌륭한 예가 될 것이다.”

인격적인 면에서도 질병은 여러 차원에서 작용을 하고 있다. 일면, 질병은 우리가 포기한 자신의 일부분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도록 돕고 있는 것이라고 치료사들은 믿고 있다. 질병은 우리에게 자비, 용서, 사랑, 기쁨 등을 가르쳐줌으로써 우리를 깨우치고 있다.“ 고통은 당신을 내면으로 인도하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설명한다.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은 다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푸념하기를 멈추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즐길 줄 알게 되는 것 등이다. 고통은 마지막 시험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고통이 교사라는 것이 너무 과장되어 있다. 나는 두통에서 배운 것이 별로 없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배우기 위해 질병으로 계속 고통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더 나은 선생을 찾아 보려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동시에 치료사들은 지구상에 있는 어느 누구도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질병은 아무리 순수한 사람이라도 걸릴 수 있다. 내가 존경하는 깨달은 사람들도 모두 죽었다.”고 유대의 신비치료법 창시자인 제이슨 슐만(Jason Schulman)은 말한다.


고통은 물리적 세상을 창조할 때 발생한다고 슐만은 믿고 있다. “당신이 치유의 경험을 포함해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분리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치유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부서져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또“돌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떠나야 하며, 개인성을 찾고자 한다면 먼저 분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 창조된 분리는 악의 탄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우리는 진실한 본성으로 회귀하려 한다. 이 여행의 도정에서 존재적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종종 우리의 고통은 유사성의 법칙(Law of Similars)에 의해 작용한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자 해도 십중팔구는 마음을 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기 쉬울것이며 우리가 모든 자기 가치를 출세를 위해 쏟는다면, 그 성공을 포기해야만 치유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가 신랄하다면, 비록 무조건적 사랑을 열망한다 해도 신랄한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갈 것이다. 만약 당신이 배신당한 적이 없다면, 결코 신뢰를 키울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은 혼합되어 있다. 그리고 당신은 점점 성장하여 꽃을 피우게 되어있는 것이다.”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영적 치료사들은 우리의 육체적, 감성적 상처를 치료하는 것은 진화 과정의 맨 처음 단계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상처가 일단 치료되면 많은 사람들은 정지하게 된다. 그러나 진화란 의식이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의식이 정련되고 상승하며, 물질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FAC(Flow Alignment and Connection)의 창시자인 에이미 스케자스(Amy
Skezas)는 말한다.


“우리 모두는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 감정 및 믿음이 어떻게 현실화되는가에 대한 것이다.”라고 브레넌 학교 졸업생이며, FAC 및 크리야 요가 수련자이고 육군 예비역 대령인 토마스 에이어(Thomas Ayeres)는 말한다.


영적 치료의 목적이 꼭 육체적 치유는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최대 관심사가 아니며 보다 높은 차원의 의식, 신(존재계 또는 통일장)과의 연결 그리고 실재에 대한 또다른 비전인 것이다.“ 나는 건강(well)을 빛이 가득해지는 것으로 정의한다. 이는 기쁨을 가져오는 것이고, 이를 위해 높은 차원의 에너지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브루이어는 말한다.


육체적인 변화는 없다 하더라도, 존재계가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영혼의 보다 높은 목적을 깨달음으로써 고통이 변화될 수 있다고 치료사들은 주장한다. “당신이 영원성을 느끼기 시작하면(이는 철학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존재에 관한 것이다.) 모든 것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다.”고 뉴욕 코넬 메디컬 센터(Cornell Medical Center)의 내과 의사이자 영적 치료사인 켄 카프카(Ken Kafka) 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일단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를 그토록 옭아맨 공포의 족쇄는 서서히 느슨해지기 시작한다. 이는 자연치유력이‘환자’의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치료가 되든 안되든 상관없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가슴이 구하는 것이 진실이다. 신(전체성)은 정말 존재한다.”고 카프카 박사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영원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영적 치료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체로 치료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들이 죽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치료사들은 생명을 생화학적 개념이 아닌 에너지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죽음은 단지 육체적 주파수를 포함하지 않는 다른 에너지 상태로의 전환이라고 이해한다. 이는 마치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물이 수증기로 바뀌는 것과 같은 하나의 국면 전환인 것이다. 이번 생에서 배운 것은 다음 생으로 옮겨지며 의식은 영원하다.


바바라 브레넌은 그의 저서 <Light Emerging>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사람들이 죽어서 육체를 떠난 후에도 그들을‘볼’수 있습니다. 육체를 붙들고 있던 낮은 세 차원(오라의 에너지 주파수로 볼 때)은 죽는 과정에서 용해됩니다. 그것은 커다란 변화이며 또다른 현실로의 재탄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터무니 없는 소리로 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현실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는 나에게는 현실입니다. 당신의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하여 나의 경험을 당신의 현실 속으로 억지로 맞춰 넣으려 하지마십시오.”

 

■ 저자 : 다이앤 골드너(Diane Goldner)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어메리칸 로이어 등의 신문사와 그외 많은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회의적인 시각에서 에너지 치료에 접근, 자세히 조사해 본 그녀는 4년에 걸친 탐방과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것이 <무한한 은총(Infinite Grace)>이다. 앞서가는 과학자들은 힐러(치료사)들과 신비가들이 말하는 것을 믿기 시작했다.

 

즉, 마음과 영적인 힘이 중력이나 원자력이 존재하는 만큼이나 실재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서틀에너지(Subtle Energy)가 우리의 측정 범위를 넘어서 있고 사용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다이앤 골드너의 글은 그것이 바로 우리 손 안에 있다는 것을보여준다.


저널리스트로서 다이앤 골드너는 회의적인 시각에서 에너지 치료를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처음 영적 치유, 에너지 치료, 접촉 치료, ‘손을 대어 치료하기', 신뢰치료 등에 대한 얘기를 듣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일 이 특이한 형태의 치유가 정말 효과있다면, 왜 비밀스럽게 진행되고 있는가?" 그녀는 실험실과 병원, 의료 센터를 방문해서 기적적인 치유라 불리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이들을 만나고 실험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또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숙독하고 선구적인 에너지 치료사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4년간의 조사 결과는 영적 치료, 에너지 치료가 실질적이며 가르쳐질 수 있다는 것을 그녀에게 확신시켰다. 그것은 감정적인 고통에서 심장병까지 암에서 AIDS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 치료에 있어 삶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서틀에너지를 의식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강력한 치유 도구가 될 수 있으며 미래의 치유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역자 : 박창규
1958년생. 현재 LG이노텍(주) 근무중.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1981년)했으며, 미시간대학원 단기MBA수료(1996년)했다.

영성수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의식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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