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의 스토리를 만들어낸 L사장의 성공 노하우는 ‘마음먹은 대로 된다!’―
―의식혁명의 세계적인 전문가 머피박사에게서 배우는 놀라운 마음의 법칙―
의식의 세계를 빙하의 수면 위에 떠있는 부분이라면 무의식의 세계는 빙하의 대부분인 수면 밑 부분에 해당된다. 이 무의식의 세계가 사실상 인간의 정신세계를 주관하고 있는데 이 무의식의 영역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렬하게 염원하면 그 원하는 것이 반드시 이뤄진다고 한다.
L사장의 성공비결
“여러분! 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성공비결은 간단합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이러한 원리를 믿고 따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50대 초반의 L모 사장은 전직 K은행의 간부출신이다. 지난 IMF로 회사에서 명퇴한 후 개인사업을 하다 크게 실패하였다. 그러던 차 우연히 한 외국계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를 알게 되어 이 사업을 시작한지 어언 6년이 다 되어 간다. 지금은 안정된 네트워크와 소비자망 구축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사업활동을 전개하며 대기업 사장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저의 성공비결은 바로 제가 항상 갖고 다니는 이 비전 북(Vision Book)에 있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하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놀라운 ‘머피의 법칙’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방법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하여 강한 확신을 갖고 지속적으로 아침 저녁으로 잠자리 들기 전과 후,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이 비전 북을 보면서 ‘나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는 훈련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제가 원했던 모든 일들이 저의 꿈처럼 하나 둘씩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L사장은 자기가 알고 배워온 이러한 원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심리법칙을 잘만 활용하면 누구나 원하는 꿈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그의 특강을 마무리 지었다.
“생각하면 생각하는 대로 된다” 머피박사가 한 유명한 말이다. 우리는 주위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되면 “말이 씨가 된다”는 충고를 들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정신분석연구분야에 세계적인 권위가로 잘 알려진 머피박사(Joseph Murphy)는 인간의 잠재의식이 가진 무한한 능력에 관한 연구로 유명하다.
그는 미국의 항공기 엔지니어출신이었다. 그 후 정신세계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문과 연구를 해왔다. 그가 발견한 이론인 ‘머피의 법칙’은 “인간이 지닌 잠재의식의 힘을 우리의 깊은 사고 속에 각인시키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성취 원리는 심리학의 대가인 프로이트 박사 역시 같이 주장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의식’이라는 영역의 아래에는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전혀 느낄 수 없지만,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라는 영역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무의식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강렬하게 염원하면 그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뤄지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여기서의 의식과 무의식은 바다에 떠있는 큰 빙하에 비유하자면 수면위로 올라와 있는 부분을 ‘의식세계’라고 한다. 그리고 물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무의식 세계’라고 부르는데 이 보이지 않는 무의식 세계 부분이 사실상 대부분 우리의 정신세계를 주관하고 있다고 한다
.
머피법칙의 5가지 핵심이론
머피박사는 우리 인간의 무의식 부분에 속하는 잠재능력을 잘만 활용한다면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머피법칙의 중요한 핵심이론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생각하면 생각하는 대로 된다.
머피 박사는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고 하고 있다. 인간은 크게 긍정적인 사고(思考)자와 부정적인 사고자로 나뉜다. 필자가 많은 성공자들을 만나 보면서 느낀 공통점은 그들은 매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경향이 강하며 강한 신념을 갖고 있어 ‘자기가 믿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만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신념이란 대게 자기가 품은 생각을 오래도록 깊게 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현재의 의식에서 무의식의 세계로 이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무의식에 전달된 의식은 나중에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잠재된 힘을 발휘하게 하는 능력으로 변하는 것이 바로 숨은 잠재능력의 힘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잠재의식은 흑백을 구분하지 못한다.
의식의 세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영역을 현재의식이라고 부른다. 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물위에 올라온 눈에 보이는 빙산에 해당되는 매우 제한된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내면 모두를 조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잠재의식 또는 무의식의 세계라 부른다. 이는 빙하의 수면 아래 부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 무의식을 잘 개발한다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무의식의 세계가 가지는 큰 특징중의 하나는 흑백을 전혀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무의식의 세계는 그것이 옳은 것이든 그른 것이든 상관하지 않고 입력되는 모든 것을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만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우리가 무심결에 하는 농담까지도 그대로 머리 속에 입력하고 마는 성질을 갖고 있다.
셋째, 잠재의식은 만능기계와 같다
얼마전 ‘신동엽의 러브 하우스(MBC TV)’에서 병든 부모님과 같이 아주 협소하고 낡은 집에서 힘들게 살고 있었던 한 여학생에게 새로운 집을 지어 주었다.
“병든 부모님을 좀더 쾌적하고 넓은 집에서 모시는 것이 최대 소원”이었는데 “그 꿈이 정말 현실로 이루어져 믿어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심리학에서는 “자기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강렬하게 지속적으로 원하게 되면 그것이 잠재의식에까지 영향을 미쳐 반드시 그 꿈을 이루게 해준다”고 한다. 이처럼 잠재의식은 만능기계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잠재의식을 조정하는 것은 현재의식이다. 즉, 운명을 조정하는 것은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넷째, 잠재의식의 씨도 뿌리는 타이밍이 있다.
농사에도 적기의 파종 철이 있다. 한 겨울철에 모내기를 하면 벼는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고 죽는다. 나무도 봄이나 여름에 심지 않고 한겨울에 심게 되면 그 나무는 옮겨 심자 마자 얼마 못가 죽어 버릴 것이다.
잠재의식 역시 마음이란 옥토 밭에 씨를 뿌리는 행위이다. 잠재의식이 받아들이기 가장 좋은 시기는 하루 중 우리 몸이 휴지(休止)기에 들어가 있을 때이다. 우리 몸의 휴지기란 바로 우리 의식이 가장 편안히 쉬고 있을 때를 말한다. 이때를 잠들기 전과 일어날 때의 5분 전후를 말한다. 이 휴지시간은 우리 몸의 모든 근육과 정신이 이완되어 있다.
참고로, 현재의식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금방 기억한다. 그러나 잠재의식은 이러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잠재의식에 새로운 씨를 뿌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개월 정도는 꾸준히 집중적으로 훈련을 해야 한다.
다섯째, 잠재의식은 기적을 일어나게 만든다.
잠재의식이 가진 능력은 무한하다. 인간이 믿지 못할 기적 같은 일이 수시로 일어난 것은 잠재능력이 가진 무서운 힘 때문이었다. 즉, 잠재능력은 인간이 지금까지 수많은 불가사의한 일을 이루어온 원동력이다.
부정적인 사고의 소유자들은 세상의 모든 이치는 운명대로, 자기 팔자대로 된다고 믿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신념론자들은 세상의 일은 머피의 법칙처럼 된다고 믿는다.
만약 운명론자들이 말하는대로 세상이 움직여진다면 과연 인간이 어떻게 로켓을 타고 달나라에 갔겠으며, 라이트 형제가 어떻게 비행기를 발명했겠는가. 이러한 과학의 큰 진전은 바로 우리 자신들도 믿지 못할 인간이 가진 놀라운 신념과 집념에서 온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벤처기업이든 네트웍 사업이든 다 사업을 한다고 누구나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네트웍 사업에서는 80살의 할머니까지도 성공하는 것을 보아왔다. 특히 이 사업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 같다.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는 나폴레옹의 금언이 있다. NLP의 저자인 스티브 안드레아스는 “누군가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없는 일이고는 남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판단에서 나온다.
내가 “못한다”고 생각을 하면 아무리 주위에서 압력을 가하고 설득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의 문을 개방하고 결단을 내리는 순간부터 자기가 보는 모든 사물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필자는 교육훈련분야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 오면서 “우리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문제는 단지 산이 거기에 있어도 본인이 올라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못 올라가는 것뿐이다.
필자의 오랜 인간경영훈련 분야에 대한 경험상 인간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문교육기관을 찾아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다.
반드시 인간변화 심리학과 과학적인 훈련방법에 바탕을 둔 체험과 실천위주의 교육(4코아 이론)이 최고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쇠는 달구어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진다. 우리인간이 가진 능력 역시 최고의 전문가와 효과적인 자기개발 시스템과 함께 지속적으로 갈고 닦는다면 반드시 놀라운 기적도 낳을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