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안함】그 무서운 진실은 이렇다◆| ◎ …… 뉴스와 토론

서초사랑 | 조회 8429 |추천 0 | 2018.02.24. 07:10

천안함은 단 한점의 폭발정황도 성립되지 못하는 요지부동의 좌초였다.

당시 박보람 하사의 시신은 연돌 (Funnel/굴뚝) 에서 발견됐으니 기관실에서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어뢰폭발시 강력한 물살에 의해 연돌로 튕겨올라

사망했다고 합조단은 말했다. 군화 뒷창까지 찢을 가공할 폭발력에도 불구하고

시신의 어디에도 긁힌 자국조차 없었으니 거짓을 넘는 욕이 아니고 뭐더냐.

 

빼도박도 못한다던 1번 증거물은 족히 3년은 물속에 잠겨 있었던 쇠붙이였다.

너무 낡았다 하니, 또 다른 것을 뉴스화면에 내놓는 대국민 희롱질마저 서슴치

않았었다. 녹 위에 버젓이 누운 퍼런 1번 글씨의 잉크성분은 모나미 제품으로

밝혀졌고, 그 증거물을 뻘한점 묻지않은 멀쩡한 그물에 담아올린 쌍끌이 어선

선장 김남식은 지인과의 주석에서 건져올린게 아니었음을 밝혔다고 했다.

 

어뢰폭발시 3층건물 높이로 튕겼다가 내동댕이 쳐질때, 선실 내부의 병사들은

천장에 붙었다가 바닥으로 패대기 쳐지는 불가항력의 상황을 맞게된다.그런데도

사지의 골절과 부상, 장 파열이 없었음은 물론이고, 안구와 고막과 코피터짐인들

있었던가. 터지고 찢겨 시신의 수습조차 불가했을 상황이었을진데, 닫힌곳은

전원 익사했고 열린곳은 전원 무사생존이라면 도대체 이해가 되시는가.

 

우리 영해서 한미 합동으로 대잠훈련을 하고 있던중, 북한 잠수정이 감쪽같이

들어와 천안함을 피격하고 복귀했다면, 함장 최원일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해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까지 엄중 문책해야 마땅했거늘, 돈잔치와 훈포장을 남발해

군율을 깨고 국민을 능멸하지 않았던가.사람의 머리카락조차 훼손치 않는 어뢰가

북한에 있다는 별 단 놈의 입에서 나온 주정뱅이의 횡설수설이 아니었던가.

 

썰물땐 어선도 지나지 않는다는 얕은 곳에서 선미부가 바닥에 닿았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다 스크류가 망가져 동력을 잃었으며, 2함대 사령부에 구조요청후

표류중일때, 같은 훈련에 참가했던 이스라엘 잠수함과 충돌하여 일어났던 사고!

천안함 구조보다 위급했던 가라앉은 잠수함이었고,그 위급조치를 수행하다 한주호

준위가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병사 38명이 잠수함에서 사망한 사실까지 밝혔다.

 

한미합동훈련에 이스라엘이 참가한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할 수 없었던 정권의

노심초사를 김무성인들 몰랐으랴! 신상철에게 국가보안법을 걸어 구속시킬 수

없냐고 담당 검사에게 주문했던 그였다. 야당대표께서 작심하고 천안함 폭침을

언급하던 날, 김무성은 "야당이 폭침을 인정하는데 5년이 걸린것은 너무 길었다"

라고 했다. 가소로워 실소를 머금고 던진 비아냥이었음을 뉘라서 모를소냐.

 

사초를 꺼내 입맛대로 고쳐 읽어도 괜찮고, 대권을 찬탈해도 아무렇지 않았던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었다. 필요하면 간첩도 만들었고 포격도 불렀으며 목함지뢰도

설치했다. 있는 것이 곤란하면 없애버리면 그만이었고, 결정적 증인의 맨정신이

문제되면 자살을 시도하고 깨어나 기억을 상실했다면 그뿐이었던 무법천지였다.

숯덩이된 가슴으로 외치노니,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천추의 한으로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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