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 아이의 교육을 위해 인문고전 연구를 한 카를 비테가 창안한 ‘다른 교육’

▷ 저능아인 아이에게 인문고전을 지속적으로 접하게 함

- 태어난 지 15일 - 위대한 시인들의 시 낭송

- 2세 - 고전 읽어주기

- 8세 - 그리스 로마 고전 원전으로 읽히기

▷ 당대를 대표하는 천재로 성장시킴

○ 20세기 하버드대학 도서관에서 발견되어 큰 인기를 얻음


○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창의력이 넘치는 인재가 부족함

▷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문고전 독서 교육’이 필요함


2.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황상과 박지원

▷ 청소년 시절까지 글을 몰랐던 두 사람

▷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천재로 성장함

○ 위인들의 사례

  아이작 뉴튼은 초등학교 시절 연속적으로 전교 꼴찌를 하다가 지진아 반에 들어간 경력이 있다.

  교장 선생님은 그런 뉴튼을 안타깝게 여겨 인문고전을 소개해주었다.

  이후 뉴튼의 삶은 인문고전 독서로 채워진다.

  그 결과 한 때 저능아 취급을 받았던 뉴턴은 휘황찬란하다는 표현이 어울릴법한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로 변화하게 되었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면서 과학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되었다.

  윈스턴 처칠은 열세 살에 해로우 학교에 전교 꼴찌로 입학했는데, 4년 6개월의 재학기간 동안 거의 전교 꼴찌였다.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23세에 인문고전 독서를 처음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4~5시간씩 독서했다.

  처칠의 인문고전 독서는 그의 두뇌를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되었고,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토머스 에디슨은 초등학교에 입한한 지 3개월 만에 퇴학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갈 만한 지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본래 머리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포기했지만 교사 출신 어머니는 희망을 가지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에디슨을 직접 교육했다.

  에디슨은 어머니의 지도로 아홉 살에 '자연과 실험의 철학'을 독파했다. 시어즈의 '세계사',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흥망사', 흄의 '영국사' 같은 역사 고전과 세익스피어, 찰스 디킨스의 소설 같은 문학 고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대에는 도서관을 통째로 읽어버리겠다며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는 세계 최고 기록인 1,093개의 특허를 따내면서 발명왕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창업자가 되었다.



3.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 저능아로 판명받은 사람도 인문고전 독서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천재로 성장할 수 있음

▷ '제대로'의 의미 : 일반인이 상상하는 수준 이상의 독서를 한다는 의미


○ 시카고 대학

▷ 3류 대학이었으나 총장 로버트 허친스의 시카고 플랜을 통한 인문고전 독서 교육 실시

- 고전 100권을 외울 정도로 읽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다.

▷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명문대로 거듭남

미르바 콜린스의 사례

▷ 빈민가의 아이들을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변화시킴

▷ 웨스트 사이드 사립 예비학교를 통해 인문고전 독서 교육 실시

○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효과

▷ 문맹을 천재로 만듬

▷ 저능아를 천재로 변화시킴

▷ 평범한 학생들을 아이비리그 졸업생보다 뛰어난 인재로 만듬

▷ 둔재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듬

▷ 학습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적으로 성장시킴

▷ 어떤 희망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줌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 중에는 역사나 철학을 외면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독특한 창의력과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머리 겔만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에서 쿼크의 존재를 발견하고 1969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위대한 물리학자다. 그런데 그는 과학자로서의 인지도만큼이나 현대문학에 조예가 깊다. 특히 제임스 조이스 문학에 일가견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에어빈 슈뢰딩거도 양자역학의 창시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자였으나 그리스와 인도 철학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 김대식의 『공부혁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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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조나단 에드워즈 가문의 교육

2016.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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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교육위원회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가문을 5대에 걸쳐서 조사한 적이 있었다. 한 사람의 영적, 지적 수준이 후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를 주제로 한 연구였는데 뉴욕시 교육위원회는 조나단 에드워즈 가문의 비교 대상으로 마커스 슐츠의 가문을 선정했다.

마커스 슐츠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동시대 사람으로서 조나단 에드워즈와 같은 지역에 살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수준의 경제력을 가졌고 같은 수의 가족이 있었다.

그런데 큰 차이점이 하나 있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후손에게 영적으로 <성경>을 지표로 삼고 지적으로 인문고전 독서에 힘쓰는 전통을 물려주었던 반면에 마커스 슐츠는 <성경>에 무관심하고 인문고전 독서에 문외한인 전통을 물려주었다는 점이었다.

뉴욕시 교육위원회는 두 가문의 후손을 5대에 걸쳐서 면밀하게 추적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후손은 896명이었다.

여기서 부통령 1명, 상원의원 4명, 대학총장 12명, 

대학교수 65명, 의사 60명, 목사 100명, 군인 75명, 

저술가 85명, 법조인 130명, 공무원 80명이 배출되었다.

한편, 마커스 슐츠의 후손은 1062명이었다.

여기서 전과자 96명, 알코올 중독자 58명, 창녀 65명, 

빈민 286명, 평생 막노동으로 연명한 사람들 460명. 

참고로 미국 정부는 마커스 슐츠의 후손들을 위해 1억 5000만 달러가 넘는 국가 보조금을 지출해야 했다.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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