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지훈련 예약 '순조'

축구, 야구 등 인기종목 전지훈련 예약 마감

2011년 12월 07일 (수) 14:12:11

  • 서귀포시는 내년 1월 서귀포 전지훈련 예약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훈련 공간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총량제’를 실시하는 축구종목에 중학교 15개 팀, 고등부 20개 팀, 초등부 16개 팀, 대학부 12개 팀 등 1월 중 수용 가능한 팀 수를 모두 채웠다.

    시는 이에 예약문의를 설날연휴가 끝난 시점부터 2월까지로 시기를 조정해 수용할 계획을 세웠다.

    또 야구종목도 대학교 3개 팀과 리틀 야구 5개 팀 등 총 9개 팀의 예약과 농구종목 30개 팀의 예약을 마무리했다.

    육상종목은 현재 22개 팀이 1월중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인기종목이 1월 중 예약이 끝나감에 따라 전지훈련팀의 훈련여건 강화와 인센티브 제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라며 “서귀포시 훈련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2월중 전지훈련 여건에 대한 홍보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문의) 서귀포시 스포츠지원과 스포츠마케팅담당 76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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