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당이나 대표 차원에서 사면 건의 없을 것”
“‘5대 범죄 제외’ 공약 유지…국민이 한 탄핵, 대통령이 사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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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승인 2021.01.15  10:10:52
수정 2021.01.15  10:36:25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국난극복본부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 15일 당이나 대표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건의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번에 (이낙연)대표가 그런 말씀을 하셔서 의원방(텔레그램방)에서 굉장히 많은 대화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최고위원회의가 긴급하게 열려서 여러 의원들의 이야기 등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렸다”며 “지금은 다 정리가 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당이나 대표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면 건의하는 일은 없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박 의원은 “그렇게 받아들여도 된다”고 답했다. 그는 “의원들의 당시 분위기, 최고위원회에서 정리한 것에 따르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지금까지 보면 그런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그런 이유에서라도 사면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 직후 이낙연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면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선 이 대표는 “당은 국민의 공감과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고 정리했고, 저는 그 정리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사과하면 건의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 박주민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사과를 안 할 것이라고 보지만 사과가 있고, 그 사과가 국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였다면 그 때서야 고민해 볼 수 있겠죠”라고 답했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위원장, 박주민 간사가 지난 12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특위 운영 방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 전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선 박 의원은 “사실상 재판과정에 거의 불참했다”며 “본인의 상황이나 죄책에 대해 승복하거나 인정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태도로 봤을 때 입장표명은 없을 것 같다”며 “당연히 (사과도) 없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보수야권에서 사면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박 의원은 “탄핵은 국민이 한 것”이라며 “굉장히 추운 겨울에 여러 차례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서 그 힘에 의해 국회가 움직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정치권이 먼저 하거나 정치권이 대부분 역할을 수행한 것이 아니다”며 “사면은 국민적 동의가 우선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탄핵 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사면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 2017년 2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제15차 범국민행동의날(15차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조기 탄핵과 특검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20

<브루스 암치유법-The Breuss Cancer Cure> 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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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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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스 암치유법-The Breuss Cancer Cure> 의 원리

암죽이는 주스(Cancer Killer Juice)로 유명한 루돌프 브루스

브루스암요법에 대해 알아 볼까요?

루돌프 브루스 박사의 브루스 암치유법은 현존하는 암의 자연요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요법으로 해외에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루돌프 브루스가 오스트리아 사람이기 때문에 자료 대부분이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손쉽게 접하기에는 약간의

한계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루돌프 브루스는 우리나라 제도권 안팎의

자연요법, 대체의학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21세기 자연요법의 별로 칭송 받을만큼

세계 자연요법사에 큰 획을 그었기 때문이지요.

최초의 자연의학자 중국의 신농,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중국의 화타에

이어 21세기에는 루돌프 브루스 박사의 브루스 암치유법입니다.

루돌프 브루스에 관한 추가 소개가 궁금하시다면 클릭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kantykorea/30168285707

루돌프 브루스는 독창적인 5가지 뿌리야채즙 처방과 요법으로

유럽에서 15년간 약 45,000명의 암환자 난치병환자를 완치시켰는데요.

자신이 없어도 암환자와 난치병환자들이 직접 요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요법의 상세내용을 담은

그의 저서 브루스암치유법 <Breuss Cancer Cure>을 남겼습니다.

브루스 암치유법은 대단한 암완치율뿐(96%)만 아니라

매우 과학적인 암요법입니다.

경험적인 것에 의존하는 민간요법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러면 <브루스 암치유법>에 소개되어 있는 루돌프 브루스가 밝히는 원리에 알아 볼까요?

<암세포를 굶어 죽게 하고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약으로 치료를 한다.

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도 손상을 입힌다.

내가 보기엔 암세포는 전염병세포가 아니며 독립적이고 구속을 받지 않는 세포이다.

이러한 암세포는 우리가 막는 단백질에 의존해서 생존한다.

하지만 이들은 단백질이 없는 야채주스에 의존해서는 생존할 수가 없다’.

악성종양은 본래 독립적인 세포로서 독립적으로 자라난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 것이 질병이 아니라, 이 것이 정상세포를 짓눌러 정

상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것이 질병이다’.

그래서 브루스 암 치유법은 천연의 야채주스로 하는 단식요법으로서

암세포를 굶겨 죽이고, 종양덩어리를 파괴한다.

이 것이 나의 요법이고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약 45,000명)을 치유 시켰다.

<철저한 체내 클렌징>

‘나의 암 치유법은 42일 동안 몸에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암세포를 굶겨 죽인다.

나의 요법이 효과를 보이는 것은 청결해진 전신기기관을 이용해서

암세포 만성질병과 대항하기 때문이다.

브루스주스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몸은 영양분을 얻게 되어 신진대사가 다시 균형을 찾게 되고,

최종적으로 철저한 독소제거 작용으로 체내의 독소, 비정상적인 물질 노폐물

몸 밖으로 제거시킨다’.

암세포는 우리 몸이 섭취한 고체음식의 영양분을 먹고 생존한다.

42일 동안 암환자는 적은 양의 브루스주스와 유동식(흘러 내리는 음식)만을 마시기

때문에 암세포는 없어지고 환자는 잘 살수 있게 된다.

<세포가 다시 숨쉬도록 한다>

‘나의 암 치유법 대사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포막 위에 쌓인 과다한 단백질도 제거한다.

이러한 과다한 단백질은 세포가 숨쉬지 못하게 하여 정상적인 산소결합작용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세포가 미성숙상태에서 분열되지 않도록 한다>

‘인체는 생존을 위해 항상 전쟁을 치르며 수시로 몸을 건강한 상태로 돌려 놓고 싶어한다.

하지만 슬픈 사실은 몸 조직은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전쟁을 위해서 몸이 만들어 내는 것이 젖산이다’.

‘하지만 젖산이 과다하게 많아지면 독성을 띠게 되어

세포가 아직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열되게 된다.

이러한 부산물이 바로 악성종양이다.

게다가 이런 미성숙된 세포는 스스로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동종요법과 마찬가지로 천연발효에 의해 생성된 야채주스 속의 젖산은

체내에서 만들어진 병태적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칼이 필요 없는 수술 - Surgery without knife>

암, 종양의 발전과정을 보면 정상세포의 성장은 퇴화되고 종양세포는 증식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모두 단백질과 관련이 있다.

나의 브루스주스에는 단백질이 들어 있지 않아서 세포가 단백질을 섭취할 수가 없다.

하지만 세포는 단백질이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배고픈(단백질이 결핍된) 적혈구는 불필요한 물질을 공격하게 된다.

예를 들어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노폐물, 종양 등.

이러한 과정은 매스 없는 수술과도 같아 적혈구가 매스와 같은 역할을 하며

아주 조심스럽게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완수해 낸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브루스암치유법으로 완치되신 사례 중 유튜브에

올려서 감사의 표현을 한 분의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미카 에미딕이라는 여사인데, 2009년에 임파종으로 2개월 선고를 받은 후,

브루스암요법을 해서 완치가 되었다는 내용이네요.

다행히도 영어와 독일어가 같이 나오는군요.

암 완치율96%??? 브루스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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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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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치유라는 것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몸을 기능이 자유롭도록 돌려 놓는 것이지, 수술이나 절제로 일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제가 치유와 같다구요?

어떻게 일부이던 전체이던 잘려 제거된 조직이 치유된 조직이 될 수 있습니까?'

(루돌프 브루스 1899-1990)

루돌프 브루스

때때로 역사 속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환한 빛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들은 고난과 시련을 무릎 쓰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여, 자신의 새로운 지식을 인류가 더 나아지는 데 사용되도록 헌신 해 왔다. 루돌프 브루스(Rudolf Breuss)는 이러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암 대체의학적 치료방법/이엽 학동출판사 2011>에서 브루스의 독일식 발음인 '브로이스 완전 암치유법'으로 비중 있게 소개 되었고, 2012년 말에는 '암 죽이는 주스'의 개발자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브루스는 자신이 개발한 5가지 혼합뿌리야채주스(브루스주스)와 그 주스를 이용한 42일간의 단식요법 (브루스암요법)으로, 1970년부터 약 20년 동안 유럽에서 45,000명의 암환자와 난치병환자를 완치시켰다. 이로 인해 브루스는 현대 자연요법사에 커다란 획을 긋게 되었고, 사람들은 그를 '21세기 자연요법의 별'로 추앙하고 있다. 실제로 의사인 존 크리스토퍼(Dr. John Christopher), 모리스 블랙모어(Maurice Blackmore)는 대표적인 루돌프 브루스의 추종자들로 유명하다.

1899년 오스트리아의 매우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난 루돌프 브루스는 어려서부터 진실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남다른 인간애를 가진 사람이었다. 사람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일에 대한 갈망이 강했던 브루스는 짬이 있을 때마다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면서 젊은 열정을 태워 나갔지만,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와 5명의 형제자매 사이에서 갈망했던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좌절하지 않고 독학으로 연구하였다. 브루스의 강인한 실천력은 그 후 일생 동안 한번도 변함이 없었다. 성장 후, 젊은 브루스가 했던 가장 큰 고민은 '기존의 의학계에서 사용하는 화학적인 치료방법 보다 더 부드러운 대체의학적 방법으로 암과 다른 질병들을 치료할 수는 없을까?'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루돌프 브루스가 개발한 '브루스암요법' 만큼 생명에 대해 강력한 치유력을 발휘하는 예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오래 전부터 생과일주스와 생야채주스는 여러 증상과 만성질병의 치료를 위한 천연약으로써 사용되어 왔다. 생주스는 항산화성분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잘못된 음식과 환경문제로 인해 야기되는 각 종 독소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살아 있는 효소'와 천연색소 성분인 '파이토케미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루돌프 브루스가 치료효과를 갖는 5가지 혼합뿌리야채주스와 질병치료에 사용되는 허브차들을 사용하여 브루스암요법을 완성한 데는 이러한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환자를 진단하는 루돌프 브루스

더 나아가 브루스는 '암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주로 단백질과 고체음식으로 인해 성장한다'고 생각 (이 이론은 후대에 과학적으로 입증됨) 하였고, 여러 차례의 임상과 연역적인 방법으로 42일간의 가장 이상적인 단식기간을 확정하였다. 브루스암요법은 42일 동안 브루스주스, 지정된 몇 가지 허브차 그리고 양파스프를 마시면서, 암세포에게 단백질을 공급하지 않는 것이다.

단식기간 동안 엄격하게 유기농으로 재배한 비트, 당근, 셀러리뿌리, 흑무, 감자로 정교하게 조합된 브루스주스는 그의 환자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브루스주스는 몸 속의 독소를 탁월하게 몰아내어 몸을 정화시키고, 정화된 몸은 환자가 스스로 질병과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자극시킨다. 한편 42일 동안 먹이인 단백질과 고체음식을 공급을 받지 못한 암세포는 극심한 기아상태에 빠져,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약해져 흡수되었다가 몸 밖으로 빠져 나가고, 환자의 체액이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바뀌면서 암세포가 활성을 잃게 된다는 원리이다. 이처럼 브루스암요법의 원리는 매우 쉬우면서 과학적이다.

브루스암요법의 결과는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 브루스는 그의 일생 동안 총 45,000명의 각 종 암, 백혈병, 여러 난치병환자를 치유했으며, 그 중 24,000명으로부터 직접 감사의 편지를 받았으며, 브루스암요법의 암 완치율은 96%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지만 경이로운 성공에도 불구하고, 브루스가 이 치료를 그만두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생겨 났다. 브루스가 80세 때, 브루스암요법이 너무 간단하고 값이 싸다고 생각한 오스트리아 의학협회는 브루스를 고발하였다. 당시 브루스의 변호인은 암으로 고생하다가 브루스에 의해 완치된 사람 중 한 명으로, 브루스암요법으로 암이 완치된 군중들을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시켰고, 그들은 '브루스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브루스의 성공적인 치료를 입증해 주었다. 당시 오스트리아의 대통령, 루돌프 키르히슐레거 (Rudolf Kirchschlager)가 브루스를 대신해 직접 입장을 피력했던 것은 오늘날에도 유명한 일화로 회자되고 있다.

1978년 브루스는 환자들이 늘어나자 일일이 손으로 5가지 뿌리야채를 짜던 수고를 덜기 위해, 자신의 비방을 유럽에서 유기농으로 제일 유명한 스위스 바이오타(Biotta AG)에 전수하여 브루스주스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바이오타는 5가지 뿌리야채를 수확한지 16시간 내에 주스를 압착하고, 24시간 내에 갈색 유리병에 주스를 충전한다. 또한 병충전과 동시에 유리병 속 주스는 발효가 진행된다. 이 엄격한 기술은 모두 브루스의 요구사항에서 비롯된 것이다.

브루스는 바이오타의 도움으로도 더 늘어나는 환자들을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게 되자, 자신의 도움 없이도 사람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암요법의 모든 내용을 책에 담아 내었는데, 바로 이것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루스암요법 (Breuss Cancer Cure)'이다. 이 책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영어, 중국어 총 6개 언어로 출판되어 전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여러 언어로 출판된 <브루스암요법>

브루스는 병의 심각성 정도에 따라 기간의 장단이나 음식을 먹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브루스암요법을 이용해 암 이외의 질병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실제로 그의 저서에는 발열, 감기, 전립선문제, 불임, 고혈압, 피부병, 알러지 등 다른 질환에도 브루스암요법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브루스암요법>은 가정의 필독서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공포스런 질병에 대해 증명된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암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암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독자로 하여금 놀라운 통찰력과 깨달음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루돌프 브루스는 1991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질병과 아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어질 때까지 그의 신념과 철학은 살아 숨쉬고 있으며 현대자연요법사에서 자연요법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가장 빛나는 사례가 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요즘 우리는 세 명중 한 명이 암환자인 시대에 살고 있다. 암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이나, 치료 중인 사람, 치료 후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많은 암환자를 완치시킨 브루스암요법과 브루스주스의 적절한 응용은 분명 없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죄인 박근혜'를 어찌하리…文대통령 '선택의 시간'


강 대변인은 사면 여부에 대해선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것 적절치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문 대통령이 뇌물·알선수재·수뢰·배임·횡령 등 부패 범죄에 사면권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했고, 임기 내내 기조를 유지했던 '적폐청산'의 전환 명분찾기도 쉽지 않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11414492554299

"한미약품 비강스프레이, 코로나 감염차단 효과"

"한미약품 비강스프레이, 코로나 감염차단 효과"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한미약품 의 분무형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콜드마스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12일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한 람다카라기난 성분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한 시험관 내 세포 실험 결과 논문을 게재했다. 람다카라기난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한미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다.


논문에 따르면 람다카라키난은 원숭이 신장 상피 유래 섬유아세포로 실시한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보다 15배 이상 우수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였다.


개 신장 상피 유래 세포로 진행한 실험에선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에 알려진 화학물질과 유사하거나 보다 우수한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냈다.


람다카라기난은 아울러 약효 대비 안전성을 나타내는 지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강스프레이와 KF-94 마스크를 병행 사용하면 코를 통한 바이러스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장도리]2021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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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리]2021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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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2101142153005&code=361102&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row3_cartoon_2#csidxd2a39acff9744ae93e915a6fd0e9569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콘텐츠가 쏟아진다

    [4차산업혁명 2021 전망] ⑧실감형 콘텐츠

    코로나19는 날벼락처럼 찾아왔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그중 하나가 '4차산업혁명의 대중화'다. 4차산업혁명은 그동안 일부의 선언적인 구호로만 느껴졌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그 인식은 크게 바뀌었다. 4차산업혁명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신축년(辛丑年) 새 해를 맞아 10개 키워드로 4차산업혁명의 진화 방향을 전망해본다.[편집자주]


    ⑧실감형 콘텐츠: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콘텐츠가 쏟아진다

    지난 2016년 오큘러스가 VR기기 오큘러스 리프트를 처음 출시했을 당시 콘텐츠 산업에 실감형 콘텐츠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이런 전망이 나온지 몇년의 시간을 거쳐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던 실감형 콘텐츠 산업은 2021년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정부도 VR과 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을 제조, 의료, 건설, 교육, 유통, 국방 등 6대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혀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에 힘을 더한다.

    글로벌 실감형 콘텐츠 시장 규모, 2023년까지 411조원 성장 전망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거쳐 콘텐츠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콘텐츠 안에 자리하거나 반대로 콘텐츠가 현실의 일부로 자리하는 식으로 마주해 기존 콘텐츠보다 매우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실감형 콘텐츠의 특징이다

    이런 특징 덕에 실감형 콘텐츠는 산업은 물론 이용자 개인에게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시장 성장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실감형콘텐츠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33조 원에서 오는 2023년에는 41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콘텐츠의 중요함이 부각되며 VR과 AR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AR과 VR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실감형 콘텐츠 개발 기업 스페이셜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솔루션 사용량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감형 콘텐츠 산업은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EU, 중국 등 주요 국가는 VR과 AR 등 실감형 콘텐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VR, AR 기기 개발과 보급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실감형 콘텐츠 시장. 특히 VR 게임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

    국내 전체 게임 이용자 중 VR 게임 이용률은 7.7%에 달한다. 높은 수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시장 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상적인 수치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30대와 40대 이용자가 전체 VR 게임 이용자 중 5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도 VR 게임 시장의 특징이다. 또한 전체 VR 게임 이용자 중 80.9%가 VR 관련 기기를 구매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VR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지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띈다는 점도 인상적인 점이다.

    5G 기반 통신 인프라는 강점...하드웨어 연구 개발은 미흡

    한국은 실감형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좋은 토대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와 하드웨어 등 실감형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국내 실감형 콘텐츠 산업 인프라의 특징이다.

    특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 받아야 하는 실감형 콘텐츠의 특성을 감안하면 방대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이런 점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상용화 한 통신 인프라 확대는 실감형 콘텐츠 대중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실감형 콘텐츠를 위한 한국의 하드웨어 연구 및 개발은 실감형 콘텐츠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주요 국가에 비해 다소 뒤쳐졌다. 삼성전자가 과거 VR 기기 기어VR과 오디세이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지만 후속기기 출시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에는 VR 플랫폼인 삼성XR의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다.

    5G 네트워크 인프라는 실감형 콘텐츠 대중화의 주요 키워드다.

    페이스북이 지연시간을 줄이고 발열과 무게를 줄인 독립형 VR 기기 오큘러스퀘스트2를 출시하며 VR 기기 보급에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과 비교하면 국내 VR 기기 자생력은 더욱 아쉬운 모습이다.

    AR 기기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MS는 AR 기기인 홀로렌즈2를 제조와 국방 등 B2B 시장 공략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용 편의성과 성능 부족을 이유로 이렇다 할 AR 기기 완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지난 4월 한국광기술원이 안경방식 암수술 AR 시스템을 개발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기업의 AR 기기 개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 VR 콘텐츠 개발사 관계자는 "한국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지만 하드웨어 개발과 보급이 그 수준을 받혀주지 못 하고 있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 시장은 하드웨어와 플랫폼이 직접 연계되는 특성이 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콘텐츠를 개발해도 해외 플랫폼 연계를 우선시해야 하는 아쉬움도 있다"라고 말했다.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에 팔 걷고 나선 정부

    정부는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 지원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가상-증강현실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에 앞선 2019년에는 실감형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실감콘텐츠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3년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1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연매출 50억 원 이상의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100곳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21년은 이런 실감형 콘텐츠 육성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는 원년이다.

    지난해 12월 1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제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2021년에 VR과 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을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제조, 의료, 건설, 교육, 유통, 국방 등 6대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2025년까지 글로벌 5대 XR 선도국에 든다는 목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최대 30조 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세계 5개 XR 선도국으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국내 산업 발전의 주요 원동력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지목한 셈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21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 콘텐츠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정망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해당 방안에는 비대면 콘텐츠와 실감형 콘텐츠 등 차세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품질 실감형·지능형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해 2021년까지 총 256억원을 투입해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실감형 콘텐츠 및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에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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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신설과 관련 규제 개선도 이어진다. 정부는 가상융합경제 발전 기본법을 마련하고, 내년까지 산업별 XR 활용을 방해하는 ’10대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학교와 산업현장 등에는 ‘XR 활용 가이드라인’을 보급한다.

    현재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기적 불명확한 규제가 산재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업계는 정부의 제도 개선을 반기고 나섰다. 산업안전보건법의 산업 안전관리 규정이 사람에 의한 직접검사만 허용하고 있어 VR과 AR을 활용한 원격 점검 도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불명확한 규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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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준 기자 

    게임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를 전하려 노력하는 김한준 기자입니다.

       

    [경제경영 추천도서]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_초연결 시대를 이끌 공감형 인간

    프로파일 큐라이트 ・ 2020. 9. 23.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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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초유의 대전환 시대

    공감형 인간만이 미래의 대안이다!”

    최배근 교수, 초연결 시대를 전망하다

    닷컴 버블의 붕괴(2000), 글로벌 금융위기(2008),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피해(2011), 6개월간 지속된 호주 산불 사태(2019), 코로나19(2020)…

    우리는 2000년을 분기점으로 수많은 ‘새로운 처음’을 겪는 중이다. 세계는 항상 변해왔으며, 우리는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대처해왔다. 그러나 전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처음’과 같은 대변화에 맞닥뜨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000년 이후에 일어난 대재난에 각국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근대 산업문명의 가치관이 연결의 세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연결로 특징지을 수 있는 IT 혁명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등 모든 것을 연결해 인류 생태계를 디지털 생태계로 바꾸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분리되어 있고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보는 과거의 사고방식으로 대응한 결과 ‘재앙이 일상화’된 것이다. 근대 산업문명의 사고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다.

    ‘모두를 위한 자유’, ‘모두를 위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치인 ‘공감’을 재발견해야 탈경계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다스뵈이다’, KBS ‘최경영의 경제쇼’ 등에 고정출연 중인 국내 대표 경제사학자 최배근은 기본소득과 학교교육, 정부 정책, 무너지는 세계 시스템 등 현 시대의 문제를 진단하고, 초연결 시대에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가 펼쳐갈 미래를 전망한다.

    디지털 생태계, 이익 공유가 답이다!

    데이터 개방을 통해 혁신하라

    -야후와 구글의 운명이 뒤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과 삼성전자가 다른 길을 걷게 된 이유는?

    -우버와 달리 타다가 플랫폼 기업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사회 생태계와는 달리 이익 공유를 핵심 속성으로 하는 ‘디지털 생태계’가 열렸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과 같은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핵심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글은 이메일서비스, 검색엔진, 구글 어스, 유튜브, 구글 독스 등 오픈소스와 무료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와 연결되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2020년 4월 세상의 데이터를 해방시키기 위한 새로운 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구글처럼 ‘사용자 중심’이 플랫폼 사업모델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인식한 초기 닷컴 기업 아마존은 ‘지구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회사’를 비전으로 내걸었고,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매력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고속 성장했다. 반면, ‘인터넷 검색의 개척자’로 창업 초반 승승장구했던 야후는 검색서비스나 이메일서비스의 유료화, 번잡한 광고, 일방적으로 제공된 문어발식 콘텐츠 등으로 점차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 실패했다.

    스마트폰 업체인 애플과 삼성전자 역시 다른 길을 걸었다. 애플은 앱 판매 수입을 3(애플):7(개발자)로 나누는 이익 공유 방식을 도입해 수십억 명의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앱 생태계를 지원한 덕분에 매력적인 스마트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반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앱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고용한 앱 개발자 수십 명이 공급하는 앱의 규모로 앱 생태계를 구축하기란 불가능했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연결’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타다’ 역시 빅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플랫폼을 제공하는 우버와 달리 변형된 렌트카 사업에 불과해, 플랫폼 사업모델과는 거리가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데이터를 독점하는 것보다 개방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플랫폼 사업모델일 뿐 아니라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개방을 통한 혁신’ 역시 외부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한 생존 대응 전략인 것이다.

    초연결 세계에서는

    호모 엠파티쿠스만이 생존할 수 있다!

    위기를 극복한 공감과 연대의 힘

    미래학자들은 2050년 전후로 ‘특이점’(singularity, 레이 커즈와일)이나 ‘신인류’(유발 하라리)가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상은 20세기 경험에 기초한 사고방식으로 시스템이나 학교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저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40년 이상 정체되어 있는 학교교육의 현실을 꼬집으며, 교육혁명을 일으켜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산업사회의 인간형은 개인주의 성향의 경제적 인간, 즉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였다. 그런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이익 공유를 매개로 자원을 연결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인간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공감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신이 속한 사회 및 자연 생태계와 공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연결 세계에 필요한 인간형이다.

    ‘공감’을 통한 지역 간, 국가 간 협력과 연대는 대재앙을 막는 최고의 해법이다. 대표적인 예가 한국의 K방역으로, 우수한 검진 역량, 전 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 한국판 실업부조의 보완 같은 정부 정책뿐 아니라 한국인의 눈치 문화와 집단주의,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등 공감을 통한 개방과 연대, 신뢰와 자발적 협력이 있었기에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새로운 처음’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근대적 세계 시스템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가 펼쳐갈 미래를 통해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는 거대한 변화의 분기점 앞에 서 있는 현 시대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줄 것이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프롤로그: 우리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

    Part 1 초연결 세계의 문이 열리다

    Chapter 1 연결되었으나 연결되지 않은 세계

    ‘새로운 처음’에 직면하다 / 왜 우리는 위기 앞에 무기력한가?

    Chapter 2 초연결 세계 변화의 시작

    제조업의 몰락과 플랫폼 기업의 부상 / 서비스 산업은 왜 대안이 아닌가? /

    국제 경제질서, 무질서 상황으로

    Chapter 3 산업사회의 해체 속에 시작된 IT 혁명

    탈공업화가 야기한 일자리 양극화 / 탈공업화의 종착점, 금융화 /

    IT 혁명, 세계를 연결하다

    Part 2 공감, 초연결 세계의 가치가 되다

    Chapter 4 초연결 세계, 새로운 가치관의 탄생

    산업사회, 수명을 다하다 / 디지털 생태계의 도래 /

    초연결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

    Chapter 5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공감, 야후와 구글의 운명을 바꾸다 / 데이터가 창출한 가치

    Chapter 6 플랫폼 산업의 또 다른 얼굴

    플랫폼 노동자, 새로운 계급의 탄생

    플랫폼 산업이 초래한 불평등

    디지털 생태계에 필요한 인간형

    Part 3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Chapter 7 호혜적 디지털 생태계를 창조하다

    합리성에서 호혜성의 세계로 / 데이터 경제, 개방을 통해 혁신해야

    기본소득, 혁신의 시드머니 / 자율적 인간과 민주주의의 미래

    Chapter 8 공감형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로 진화하라

    구글에 밀려난 학교교육 / 공감형 인간을 만드는 교육혁명

    호모 엠파티쿠스, 공감하는 인간

    Chapter 9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세계의 중심

    예고된 재앙과 개인주의의 함정 / 국제관계, 공존인가 공멸인가

    Part 4 K방역, 한국의 미래가 되다

    Chapter 10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창조하라

    붕괴된 제조업, 위기의 한국 경제 / 플랫폼 없는 플랫폼 산업 /

    ‘한국판 뉴딜’이 100년을 가려면 / 타다의 비극 /

    ‘인공 풀장’이 아닌 ‘강 생태계’로

    Chapter 11 공정성, 초연결 시대의 전제조건

    모두를 위한 미래를 만들려면 / 금융 민주화의 운명을 쥔 한국은행 /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하여 / 국가가 고용을 보장해야 하는 이유

    Chapter 12 K경제, K민주주의에서 답을 찾다

    K문화는 한국의 역량 / K방역의 원천, K민주주의

    에필로그: 포스트 미국 시대와 모두를 위한 자유

    저자: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사학회 회장,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 설립자이자 교장, MBC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교수’, ‘세계 100대 교육자’, ‘21세기 세계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YTN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KBS ‘최경영의 경제쇼’, MBC(안동) ‘허환구의 라디오 오늘’ 등에 고정 출연 중이며, 〈한겨레21〉 ‘지구촌경제’, 〈경향신문〉 ‘경제와 세상’에 고정칼럼을 연재했다. 또한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한 냉철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명쾌한 진단으로 최근 시작한 유튜브 ‘최배근TV 그러니까 경제’가 방송 시작 6개월 만에 13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시민들이 주도해 만든 ‘더불어시민당’의 공동대표를 맡아 4.15 총선의 승리를 주도한 후 바로 당대표를 사임하고 본업으로 복귀했다.

    저서로는 《이게 경제다》, 《위기의 경제학? 공동체 경제학!》, 《세계화, 무엇이 문제일까?》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거대한 분기점》, 《한국사회 대논쟁》, 《2018 미래 전문가가 말하는 서울의 미래》 등이 있다.

    ㆍ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1mySWSKdHfheY5rM9zu-Vg

    [구입도서] 역사, 경영에 답하다

    프로파일 큐라이트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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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홀 1779 역사, 경영에 답하다

    비즈니스, 조직 관리, 인재 관리……

    CEO가 해결해야 할 모든 과제의 답은 역사 속에 있다!

    ‘경영의 나침반’인 역사, CEO의 길을 밝힌다!

    거세지고 있는 인문 경영의 열풍,

    그 핵심은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다!

    2000년대 들어 가장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영 패러다임이 있다면 아마도 ‘독서 경영’일 것이다. 책에서 경영 전략을 찾으려는 인문 경영의 움직임은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점차 ‘인문 경영’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추세다. 경영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경제?경영서 일변도의 독서를 탈피, 보다 근원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탐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우고자 CEO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의 눈은 이제 수천 년에 걸쳐 남겨진 인간의 발자취, ‘역사’에 쏠리고 있다.

    리더십 전략의 데이터베이스인 역사 속에서 찾아낸 ‘현대 경영의 시금석’!

    역사는 인간이 만들고 남기는 것이다. 이긴 자의 시각에서 남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객관적인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비판이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현재의 지침이 될 무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역사를 탐구한다. 온갖 인간 군상들, 조직이나 국가의 드라마틱한 흥망성쇠의 과정이 그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역사는 흡사 가장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데이터베이스와도 같다.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바로 그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현대의 리더들에게 등불 역할을 할 전략과 덕목들을 추려 낸 것으로,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2년간 연재했던 칼럼 ‘역사와 경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쓴 책이다. 저자는 동양과 서양, 고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며 굵직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총 47가지에 이르는 ‘현대 경영의 시금석’을 제시한다.

    그가 들려주는 역사적 장면들은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고, 그것에서 얻어야 할 교훈과 지침들은 매우 명징하다. 때문에 조직의 리더에게는 리더십 전략의 정수(精髓)를 전하고, 리더가 아닌 사람이더라도 ‘역사 교양서’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는 것, 그것이 『역사, 경영에 답하다』가 가지는 첫 번째 미덕이라 할 수 있다.

    청 옹정제가 가혹한 군주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카노사의 굴욕’에서 진정한 승자는 교황이 아닌 황제였다?

    익숙했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현대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다. 저자가 오늘의 CEO들에게 ‘경영의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제안하는 인물들은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가능케 했던 당 태종이나 그리스?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ros the Great) 등 소위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모범생’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외의 인물과 사건들에서 경영 원칙을 찾는다는 것이 이 책이 가지는 두 번째 미덕이다.

    일례로 저자는 흔히 악독하고 가혹한 군주로 그려지는 청나라의 옹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황실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라면 당대의 문장가는 물론 동생들까지도 가차 없이 처단했다는 사실만을 볼 때 옹정제는 독재 군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황제의 지위에 올라 청 왕조와 만주 민족, 두 가지의 크나큰 운명을 어깨에 짊어진 그로서는 엄정하고 혹독한 통치를 통해 질서를 수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면면까지 고려하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지나친 가혹함은 조직원의 신망을 잃는다’가 아닌, ‘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엄정하게 수립하라’가 될 수 있다.

    자신을 파문했던 교황을 찾아가 사흘 밤낮동안 성문 밖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유명한 ‘카노사의 굴욕’의 주인공이 된 하인리히 4세(Heinrich IV)도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하인리히 4세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세속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황제의 지배권을 인정하지 않자 그와 대립했다가 파문을 맞았다. 그러자 그간 황제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지방 제후들은 노골적으로 황제에 대한 복종을 거부하며 교황의 세력을 등에 업으려 하였다. 이에 하인리히 4세는 과감히 ‘카노사의 굴욕’을 통해 교황으로부터 사면을 받고, 이후 제후들이 새로운 황제로 추대했던 루돌프 대공과 전쟁을 벌여 승리를 거두었다. 세력을 잃은 제후들은 다시금 교황에게 황제와의 대결을 종용했고, 이에 밀린 교황은 하인리히 4세를 파문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것은 자충수의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명분 없는 파문에 맞선 하인리히가 브리크센 회의를 통해 그레고리우스 7세를 밀어내고 새로운 교황으로 클레멘스 3세를 옹립했기 때문이다. 결국 ‘카노사의 굴욕’은 교황에게 잠시의 대대적인 선전만을 안겼던 반면, 자존심을 굽혔던 하인리히 4세에게는 정치적인 실리를 선사했다.

    이처럼 ‘카노사의 굴욕’ 사건이 가지는 의의를 새롭게 조명하며 저자는 ‘결정적인 때를 위해서라면 굴욕도 참는’ 전략을 제시한다. 즉, 한 명의 인물,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시대적?정황적 배경들을 함께 바라봄으로써 역사를 통해 얻는 교훈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역사를 탐구하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 촌철살인의 통찰력이 탄생시킨 ‘역사 경영서’라 할 수 있다.

    최고의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해답은 역사 안에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경영 지혜 탐험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인 폴 존슨(Paul B. Johnson)은 “역사 연구야말로 인류의 오만을 치료하는 강력한 해독제”라 말한 바 있다. 아무리 문명과 기술이 첨단의 수준을 자랑하는 시대라 해도,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흥망성쇠의 연속이었던 역사를 잠시만 들여다보더라도, 결국 그것을 좌우했던 것은 시대나 사회적 특성이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임을 알 수 있다.

    옛사람들의 성공과 실패가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이유,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 즉 ‘역사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리더로서의 성찰, 조직을 관리하는 전략의 원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아이디어 등 역사는 참된 경영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혜가 담긴 보물 지도와도 같다. 그 안에서도 유독 빛나는 보석들만 엄선한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경영이라는 과제를 풀어 나가는 소중한 실마리를 현대의 리더들에게 제공하는 책이 될 것이다.

    역사 속에서 타산지석으로 삼거나 본받을 요소를 찾아내는 것, 그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역사에 대해 가져야 하는 의무다. 동서고금의 주옥같은 진리들을 선별하여 들려주며 오늘날의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바로 그 의무에 충실한 책이자, 현대의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영서다. -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장

    최근 들어 인문 경영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수천 년에 걸친 인류의 발자취 안에서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을 만한 가치를 찾는 『역사, 경영에 답하다』는 인문 경영의 정수라 할 수 있다.

    - 조건호 전 전경련 부회장 <출판사제공 책소개>

    제1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비즈니스 전략

    1. 위대한 사람은 새로운 길로 간다 -고르디아스의 매듭과 알렉산드로스

    2. 큰 흐름에서 실마리를 찾아라 -미루어 헤아리는 췌마와 다산 정약용

    3. 영웅은 절망의 순간에 나온다 -엘리자베스 1세와 전국 시대의 소진

    4. 현실과 타협하되 속내는 드러내지 말라 -천재 과학자 갈릴레이와 철혈 재상 비스마르크

    5. 역발상을 승부수로 걸어라 -상식과 관습을 무너뜨린 임공과 임상옥

    6. 이길 수 없다면 친구가 돼라 -프랜시스 베이컨과 토머스 모어

    7. 천하, 얻는 법과 지키는 법이 다르다 -당 태종과 진시황

    8. 싸우지 말고 굴복시켜라 -사마의와 남송의 명장 악비

    9. 치밀하게 기회를 포착하라 -기회를 운명으로 바꾸며 열강이 된 미국

    10. 때가 아니면 아이디어도 묵혀라 -제너럴 일렉트릭의 설립자 에디슨

    11. 말이 아닌 실력으로 나의 가치를 보여라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전국 시대의 오기

    12. 그늘에서 더욱 움직여라 -윈스턴 처칠과 덩샤오핑

    13. 패배는 깨끗이 인정하라 -리처드 닉슨과 에르빈 로멜

    14. 난세에는 멈춤의 미학이 필요하다 -나폴레옹과 탈레랑

    15. 임기응변의 지혜로 운명을 바꿔라 -위기관리 능력의 대가인 관중과 포숙아, 유방

    16. 속일 때에도 최선을 다하라 -제2차 세계 대전 시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17. 창의적 응용으로 승리를 쟁취하라 -제나라 명장 전단과 한나라 명장 한신

    18. 실력 없이 덤비는 건 만용일 뿐이다 -카노사의 굴욕과 하인리히 4세

    제2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조직 관리 전략

    1. 발전을 위한 정보는 공유하라 -다리우스 1세와 칼 마르크스

    2. 귀를 열어야 사나운 개를 내칠 수 있다 -당 현종과 명재상 위징

    3. 조직을 무너뜨릴 비밀은 무덤까지 가져가라 -미국의 독립에 숭고함을 새긴 조지 워싱턴

    4.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라 -오나라 왕 구천과 그의 현신 범려

    5. 태평성대의 지도자의 비전은 더욱 명확해야 한다 -사학과 경학을 함께 중시한 세종

    6. 악역은 다른 이에게 맡겨라 -당 측천무후와 『삼국지』의 조조

    7. 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엄정하게 수립하라 -강한 개혁을 단행한 청 옹정제

    8. 부하 평가 기준이 객관적인지 항상 자문하라 -위나라의 미자하와 한나라의 등통

    9. 때와 장소를 판단하여 침묵을 선택하라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소련의 흐루쇼프

    10. 대의와 충돌하면 강직함도 버려야 한다 -국가의 명운을 위해 자신을 굽힌 이순신

    11. 낡은 규칙은 과감히 깨 버려라 -이집트 대통령 사다트와 이스라엘 총리 베긴

    12. 현장에 해결책이 있다 -명나라의 유대하와 북송의 부필

    13. 가혹한 처벌은 도전을 막는다 -패장에게 명예 회복의 기회를 주었던 로마

    14. 스스로를 경계하는 수단을 가져라 -진나라의 동안우와 위나라의 서문표

    15. 남용되는 권력과 새는 돈을 막아라 -부패 척결에 앞장섰던 명나라의 하성서

    16. 명분을 갖춘 실리로 무장하라 -조선의 최명길과 유성룡

    17.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다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적이 된 소진과 방연

    18. 모든 이가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생산하라 -단순 명쾌한 말로 리더십을 보인 예수

    제3장 역사 속에서 발견한 리더들의 인재 관리 전략

    1. 인사 원칙은 투명하고 확고히 하라 -조선 성종의 용인술

    2. 부하의 공적은 자리 대신 돈으로 치하하라 -송 태조 조광윤의 ‘배주석병권’

    3. 인재는 몸을 낮춰 대접하라 -인재를 섬겨 왕실을 공고히 한 주나라의 주공

    4. 일을 맡겼으면 끝까지 믿어라 -손무의 현명한 군사 지휘법

    5. ‘올드 보이’의 존재를 활용하라 -북송의 명재상 한기와 북위의 견침

    6. 참모 선별은 아무리 신중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극과 여불위의 인재 등용법

    7. 위대한 영웅 뒤에는 ‘그녀’가 있다 -당나라의 문덕 왕후와 제나라의 양왕후

    8. 남이 시기하는 자를 뽑아라 -청나라의 거상 호설암

    9. 리더는 매의 눈을 가져야 한다 -숨은 인재를 찾아낸 송 태조와 범중엄

    10. 대업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다 -유방을 보좌한 번쾌와 하후영

    11.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다 -키루스 2세와 제갈량의 경영 철학




    박근혜, 14일 최총형량 확정...이재용 재판에 미칠 영향은?(주진우)/이란, "동결 자금부터 해결해라"...억류 선원 석방 난항(이희수)│김어준의 뉴스공장



    1월 13일(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 2부 

    [인터뷰 제1공장]

    14일 박근혜 재상고심 선고..

    삼성 이재용 재판에 미칠 영향은? 

    - 주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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