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핫이슈/토론 > 뉴스베스트 > 많이 본 뉴스
|

[동영상]박지성,극적인 어시스트 장면

2008년 04월 07일 (월) 01:13 CNBNEWS

▲ CNB뉴스,CNBNEWS ,씨앤비뉴스 -
공격수는 수비수의 탄력을 이용하고
수비수는 공격수가 탄력을 이용 할거라 생각하고 수비를 이용해야한다
조이뉴스24

'통곡의 벽' 마토, 수원 무패행진의 '일등공신'

기사입력 2008-04-06 08:48 기사원문보기
제주유나이티드

포기를 모르는 남자’조진수, 최고의 ‘토종 킬러’꿈꾸다

기사입력 2008-03-26 11:17 기사원문보기

울산현대호랑이 vs 대구FC
2008/04/06 15:00 대구월드컵경기장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4라운드


울산 현대가 오는 4 월 6 일 오후 3 시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구 FC 를 상대로 삼성 하우젠 K 리그 2008 4 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 지난 2 일 전북과의 컵대회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1-2 패배를 당하며 올 시즌 원정경기 1 무 1 패를 기록한 울산은 대구를 상대로 올 시즌 원정경기 첫 승을 노리고 있다 .

울산은 대구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8 승 6 무 3 패 , 23 득점 13 실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왔다 . 특히 지난 2005 년 7 월 30 일 부터 2006 년 10 월 29 일 까지 5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대구만 만나면 힘이 솟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대구와의 원정경기 전적에서는 2 승 1 무 3 패 , 6 득점 7 실점으로 약간 열세에 놓여있다 . 더군다나 최근 대구전 원정경기에서 2 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대구전 원정경기 패배의 사슬을 끊겠다는 각오다 .

울산은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이상호 와 대구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박동혁 , 우서용을 주축으로 올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중인 대구의 골문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상대팀 대구는 올 시즌 앞선 4 경기에서 8 득점을 기록해 최다득점 2 위를 기록중인 반면 10 골이나 허용하며 최다실점 1 위에 올라있다 . 대구는 지난 4 월 2 일 광주 상무와의 원정경기가 연기되며 달콤한 휴식을 통해 체력 안배를 할 수 있었다 . 더군다나 최근 홈 경기 2 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창 vs 창

창과 창이 맞붙었다 . 올 시즌 강력한 공격축구로 중무장하며 최다득점 3 위를 기록중인 울산 현대와 최다득점 2 위를 기록중인 대구 FC 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

울산은 올 시즌 앞선 5 경기에서 7 득점 4 실점을 기록해 최다득점 3 위 , 최소실점 4 위를 기록중이다 .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

반면 대구는 앞선 4 경기에서 8 득점 10 실점으로 최다득점 2 위 , 최소실점 14 위라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근호 를 앞세운 공격력은 합격점을 받고 있지만 경기당 평균 2.5 실점이라는 허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울산은 대구를 상대로 한층 강화된 화력으로 전북전 패배의 아픔을 달랜다는 계획이다 . 특히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이상호 와 대구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 골 넣는 수비수 ' 박동혁 ( 대구전 4 골 ) 과 ‘ 현역 최다골' 우성용 ( 대구전 5 골 ) 을 앞세워 대구의 골문을 노린다 .

대구는 이근호 , 황지윤 등 토종 골게터와 용병 에닝요가 공격을 이끌며 빠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 현역 시절 ‘ 총알 ' 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빠른 축구를 구사했던 변병주 감독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 나오고 있다 .

상대팀 대구가 비록 최다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올 시즌 앞선 두 차례의 홈 경기에서 3-2, 2-1 승리를 거둬 홈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홈 구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더군다나 울산은 최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2 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울산 수비진의 각별한 주의와 공격진의 강도 높은 공격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

울산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대구전 원정경기 2 연패의 사슬을 끊고 , 정규리그 선두권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

- 대구전 원정경기 기록






결승골의 사나이 이상호


결승골의 사나이 이상호가 최근 2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골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

이 상호 는 지난달 3 월 29 일 전북과의 정규리그 3 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을 넣은데 이어 , 지난 2 일 전북과의 컵대회 경기에서도 후반 31 분 만회골을 기록해 2 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다 .

지난 2006 시즌 K 리그에 데뷔한 이상호 는 이미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울산의 미래로 불리우며 성장해 왔다 . 데뷔 첫해에 17 경기에 출장하며 2 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울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



이듬해인 2007 시즌에는 청소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넘나들며 울산의 미래에서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거듭났다 . 특히 지난 해 여름 캐나다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수로 활약하며 1 골을 기록해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

K 리그 무대로 돌아온 이상호 는 9 월 29 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2 골을 기록해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 이어 10 월 21 일 대전과의 6 강 플레이오프에서는 결승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

K 리그 통산 8 골을 기록중인 이상호 는 그 중 6 골이 결승골일 정도로 팀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 이미 지난 해 5 월 2 일 대구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던 만큼 그때 그 느낌을 살려 다시 한번 대구를 상대로 골망을 출렁이겠다는 각오다 .

- 이상호 골 기록





대구의 스피드를 조심하자


울산 수비진에게 대구의 스피드를 차단하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 울산의 이번 상대인 대구가 스피드를 앞세운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

대구는 사령탑인 변병주 감독의 현역 시절 플레이 스타일과 같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을 펼친다 . 특히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근호 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단연 경계대상 1 호다 .

이근호 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개인기도 뛰어난 만큼 울산의 노련한 중앙 수비수들의 철저한 집중 마크가 필요하다 .

대구에서 2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용병 에닝요 역시 스피드에 있어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공격수다 . 에닝요는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자랑하고 있다 . 지난달 30 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장기를 살린 중거리 포로 득점을 기록했다 .

울산은 대구 공격을 이끄는 이근호 와 에닝요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최다득점 2 위를 기록중인 대구에게 올 시즌 첫 0 패를 안겨주겠다는 심산이다 .



양팀 상대 전적

울산현대호랑이
대구FC

8승 6무 3패

통산상대전적
3승 6무 8패

2승 2패

2007 시즌 상대전적
3무 1패

양팀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대회명
날짜
스코어
원정
득점자(홈/원정)
삼성하우젠K리그2006
06/10/29
대구
0 - 1
울산
- / 박동혁
삼성하우젠컵 2007
07/03/21
대구
2 - 1
울산
하대성, 이근호 / 박동혁
삼성하우젠K리그2007
07/04/22
대구
3 - 1
울산
루이지뉴2골, 에닝요 / 이천수
삼성하우젠컵 2007
07/05/22
울산
1 - 0
대구
이상호 / -
삼성하우젠K리그2007
07/08/28
울산
2 - 1
대구
이종민, 박동혁 / 루이지뉴
최근 5경기 울산 3승 2패 6득점 6실점


양팀 최근 5경기 성적

울산

대회명
날짜
스코어
원정
득점자(홈/원정)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09
서울
1 - 1
울산
아디 / 오장은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15
울산
3 - 0
포항
이진호, 브라질리아, 우성용 /
삼성하우젠컵 2008
08/03/19
울산
0 - 0
광주
-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29
울산
2 - 1
전북
염기훈, 이상호 / 임유환
삼성하우젠컵 2008
08/04/02
전북
2 - 1
울산
조재진 2골 / 이상호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7득점 4실점

대구

대회명
날짜
스코어
원정
득점자(홈/원정)
삼성하우젠K리그 2007
07/10/14
대구
1 - 0
서울

루이지뉴 / -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09
경남
4 - 2
대구
서상민2골, 김효일, 박종우 / 윤여산, 이근호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16
대구
3 - 2
부산
황지윤 2골, 이근호 / 안성민, 김승현
삼성하우젠컵 2008
08/03/19
대구
2 - 1
성남
이근호, 하대성 / 손대호
삼성하우젠K리그 2008
08/03/30
서울
3 - 1
대구
김은중, 데얀, 고명진 / 에닝요
최근 5경기  3승 2패 9득점 10실점

2008 시즌 승률

울산현대호랑이
대구FC

2승 2무 1패 승률 60.0%

통산

2승 2패 승률 50%

2승 1무 승률 83.3%

2승 승률 100%

1무 1패 승률 25%

어웨이

2패 승률 0%

승률 = ( { ( 승 * 100 ) + ( 무 * 50 ) } / 경기수 )

2088 정규리그 성적

성적
울산현대호랑이
3위 / 2승 1무 / 6득점 2실점
대구FC
9위 / 1승 2패 / 6득점 9실점


득점 / 도움 기록
(동률시 출전시간으로 순위 계산)

2008시즌 득점 순위 (시즌 총득점)

순위
선수명
팀명
득점
경기수
득점률
1
서동현
수원
3
4
0.75
2
라돈치치
인천
3
4
0.75
2
조재진
전북
3
4
0.75
4
이근호
대구
3
4
0.75
5
에두
수원
3
5
0.60

울산 2008시즌 팀내 득점 순위 (시즌 총득점)

순위
선수명
득점
경기수
득점률
1
이상호
2
4
0.50
2
브라질리아
1
3
0.33
3
오장은
1
4
0.25
4
염기훈
1
4
0.25
5
우성용
1
5
0.20

대구 2008시즌 팀내 득점 순위 (시즌 총득점)

순위
선수명
득점
경기수
득점률
1
이근호
3
4
0.75
2
황지윤
2
3
0.67
3
윤여산
1
1
1.00
4
하대성
1
3
0.33
5
에닝요
1
4
0.25


2008시즌 도움 순위 (시즌 총도움)

순위
선수명
팀명
도움
경기수
도움률
1
박규선

광주

2
3
0.67
2
모따
성남
2
3
0.67
3
에닝요
대구
2
4
0.50
4
정윤성
경남
2
4
0.50
5
에두
수원
2
5
0.40

울산 2008시즌 팀내 도움 순위 (시즌 총도움)

순위
선수명
도움
경기수
도움률
1
페에리라
1
1
1.00
2
브라질리아
1
3
0.33
3
염기훈
1
4
0.25
4
이진호
1
5
0.20
5
현영민
1
5
0.20


대구 2008시즌 팀내 도움 순위 (시즌 총도움)

순위
선수명
도움
경기수
도움률
1
에닝요
2
4
0.50
2
조형익
1
3
0.33
3
문주원
1
4
0.25

* 경고 및 퇴장에 관한 규정

(1) 대회기간 중 경고누적에 의한 출전정지는 처음에 한해 경고누적 3 회일 경우 다음 1 경기가 출전 정지되고 , 이후부터는 경고누적 2 회 때마다 다음 1 경기가 출전 정지된다 .

(2) 플레이오프전 및 챔피언결정전 ( 컵대회에서는 결승전 ) 에서 경고누적에 의한 출장정지는 경고누적 2 회때마다 다음 1 경기가 출장 정지되며 , 정규리그에서 받은 누적 경고는 연게 적용하지 않는다 .

(3) 경기 중 경고 2 회로 퇴장 (Yellow card + Yellow card) 를 당한 선수는 다음 1 경기가 출장 정되며 , 벌과금 50 만원이 부과된다 .

(4) 경기 중 직접 퇴장 (Red card) 을 당한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다음 2 경기가 출전 정지되며 , 벌과금 100 만원이 부과된다 .

(5) 한 경기에서 경고 1 회 후 직접 퇴장 (Yellow card+ Red card) 을 당한 선수는 다음 2 경기가 출전 정지되며 , 벌과금 150 만원이 부과된다 . 단 , 경고 1 회는 유효하다 .

(6) 본 대회에서 퇴장 ( 경고 2 회 퇴장 , 직접 퇴장 , 경고 1 회후 직접 퇴장 ) 으로 인한 출장정지는 정규리그 , 플레이오프전 , 챔피언결정전 ( 컵대회에서는 결승전 ) 에 연계 적용되며 본 대회에 한한다 . 단 , 상벌위원회 징계로 인한 출장정지는 연도 및 대회에 관계없이 연계 적용된다 .



EPL+] 호나우두, 무회전 프리킥의 비밀은?

지난달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전. 전반 19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르투갈 특급’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3)는 아크 정면에서 다섯 걸음을 뒤로 물러섰다. 25m 거리의 골문을 응시하는 그의 눈은 빛났다.
그리고 이내 오른발을 떠난 그의 프리킥은 아크에 진을 친 방어벽을 훌쪽 넘더니 이내 뚝 떨어지며 오른쪽 골 네트에 휘감겼다.

마술같은 무회전 프리킥 골이었다.

열흘 뒤. 호나우두는 애스턴빌라전서 또 하나의 묘기를 펼쳐보인다. 전반 16분 긱스의 왼쪽 코너킥이 문전에서 상대 보우마 맞고 자기 앞으로 흐르자 바로 오른발을 왼발 뒤로 돌려 뒤꿈치로 툭 하고 골문에 차넣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라보나 힐 킥(Rabona hill kick)’에 관중들은 열광했고 영국 언론들은 난리가 났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가 모자랄 정도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0순위로 추켜세웠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 득점자(261골)인 앨런 시어러는 “리그에서 저렇게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는 호나우두 뿐이다. 현재 호나우두는 세계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양다리를 좌우로 벌리고 서는 준비자세와 회전 없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호나우두의 프리킥 무회전 탄도는 이미 그의 상징처럼 되었다. 베컴 주니뉴 미하일로비치 등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들 가운데에서도 그의 ‘로킷’은 진화하는 프리킥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고 해도 좋을 만큼 독보적이다.

◇무회전 마구 프리킥의 정체는?

그는 다른 프리킥 스페셜리스트과 달리 준비거리가 짧은 5~6걸음만 달려 볼을 찬다. 또 특이한 점은 볼을 차기 위한 이동 방향과 볼이 날아가는 방향이 일직선을 이룬다. 디딤발을 최대한 공 왼쪽 가까이 두고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다.
그리고는 인스텝(발 안쪽 면과 발등의 중간 부분)으로 공의 중앙 약간 밑 부분을 강하게 찬다.

임팩트 직후 오른발을 약간 바깥쪽으로 비틂으로써 공의 회전을 최소화시킨다. 그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무늬가 선명히 보일 정도로 회전이 걸리지 않는 탓에. 공이 좌우로 흔들리거나 밑으로 뚝 떨어진다. 야구로 치자면 너클볼의 원리다.

회전 없이 날아가는 공은 구체 원형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공의 전체 면이 공기 저항을 받게 되어 당시 공을 둘러싼 대기 상태에 따라 불규칙적인 궤적을 그린다.

야구공보다 무겁기 때문에 호나우두의 프리킥 궤적이 미국 MLB 너클볼의 전설 필 니크로의 공처럼 사방팔방으로 휘어지진 않지만. 골키퍼의 반응을 무력화시키기에는 충분하다. 또한 빠르기 때문에 호나우두는 다른 프리키커들처럼 골문의 구석을 세심하게 노려야 하는 부담도 줄어든다.

실제로 지난 시즌 토트넘의 수문장 폴 로빈슨은 정면으로 날아오는 호나우두의 프리킥을 얼결에 놓쳐 긱스에게 결승골을 헌납한 적이 있는데. 당시 느린 화면을 통해 호나우두가 찬 공이 방어벽을 넘을 때는 왼쪽으로 휘다가 로빈슨 바로 앞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탁구대에서 탄생. 캐링턴에서 완성!

호나우두가 이 가공할 무기를 장착할 때까지는 축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 그리고 반복된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소년 시절 그를 지도했던 레오넬 폰테스(스포르팅 리스본 유스 코치)는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와 인터뷰를 통해 “어느 날 호나우두가 탁구를 치던 도중. ‘코치님. 이것 보세요. 라켓으로 공을 이렇게 치니까 공이 이렇게 날아가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탁구공이 휘어지는 것에 착안한 호기심 많은 축구 소년의 발명품인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퍼거슨 감독은 맨유의 훈련구장 캐링턴에서 호나우두가 매일 혼자 남아 30분씩 프리킥 개인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 긱스 등이 그의 프리킥 훈련 파트너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는 대단한 연습벌레다”라며 호나우두의 집념 어린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강한 자기 암시도 프리킥 연금술사의 힘!

호나우두는 이미 월드스타로서의 조건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현란한 드리블.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 쇼맨십과 세련된 외모 등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6골로 단독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은듯. 호나우두는 압도적인 프리킥 능력까지 갖추었다. ‘매직’ 프리킥의 비밀에 대해 호나우두는 “겨냥한 골문을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자. 이제 차는 거야. 호나우두’라고 말한다. 그리고 찰 뿐이다”라고 밝혔다. 건방져 보일 수 있는 대답도 호나우두가 하니까 왠지 ‘쿨’해 보인다.

런던(영국) | 홍재민통신원
08/04/01 10:07 입력 : 08/04/01 10:07 수정

K리그 득점 랭킹-두 골은 여덟 명, 순위는 제각각?

2008년 03월 18일 (화) 16:13 플라마



[플라마] '어 똑같은 두 골을 넣었는데, 황지윤(대구)은 1위고 이근호(대구)는 왜 6위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에 있는 개인 기록 현황을 살펴보면 이 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 똑같은 수의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제각각이다.

2라운드가 끝난 현재 K리그에서는 모두 여덟 명의 선수가 두 골을 기록해 득점 랭킹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겉으로 봐선 분명 같은 두 골을 기록한 1위지만, 프로축구연맹이 기록하고 있는 공식 순위에서의 1위는 대구의 황지윤 선수 혼자다. 왜 그럴까?

K리그에서 득점 순위를 매기는 방식은 이렇다. 당연히 가장 기본은 누가 많은 골을 넣었느냐다. 만약 수에서 동률이 나온다면 거기에서 순위를 가르는 규정이 존재한다. K리그에서는 골이 동수일 경우 '최소 경기>최소 출전 시간'으로 순위를 나눈다.



따라서 이번 시즌 한 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은 대구의 황지윤이 K리그 공식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고, 두 경기씩 출전한 선수들의 순위는 그 다음으로 밀렸다.

이후에는 경기 수가 같아지자 출전 시간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 같은 방식으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할애 받았던 수원의 에두와 대구의 이근호 그리고 광주의 김명중은, 같은 두 골을 기록하고도 순위가 6위까지 밀려난 것이다.

도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모두 네 명이고 이들의 출전 경기 수도 두 경기씩으로 같지만, 박규선이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소화해 1위에 올랐고,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던 대구의 에닝요과 경남의 정윤성 그리고 성남의 모따 등은 공동 2위로 밀려난 것이다.

따라서 K리그에서는 공동 득점왕 혹은 도움왕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다. 한 시즌을 결산하면 같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나올 수 있지만, 경기 출전 수와 출전 시간까지 같은 선수는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에 들려 이상한 순위에 고개를 갸우뚱했다면, 진정한 1위를 가리기 위한 엄정한 기록의 잣대가 이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마ㅣ손병하] bluekorea@eflamma.com

가장 깊고 맑은 축구이야기, 대한민국 축구의 불꽃 - 축구공화국 | 플라마

- 저작권자 ⓒ 플라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www.eflamma.com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대구 FC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17일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구 FC가 2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구는 부산에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부산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에만 동점골과 결승골을 연달아 넣으며 대구 팬들에게 짜릿한 승부를 선사했다.
전반 6분 황지윤의 골과 후반 41분 이근호의 결승골은 경기 종료 15분전~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 홈(×0.5)에서 승리(×2)를 거두고 전남(17회) 다음으로 많은 열네차례의 슈팅(×0.1)으로 추가 점수를 확보했다. 반면 파울(15개 초과시×-0.1)과 퇴장(×-1) 항목에서는 실점이 없었다.
'하우젠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계량적인 항목으로 우수팀을 가리는 제도로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 날 발표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