⑵ 꿈에 관한 신경학적 이론

배경: 꿈에 심리적 의미가 있다는 이론에 비해 심리적 의의를 부정하고 오로지 생리적 활동으로만 꿈을 보려는 이론

홉슨(Hobson)과 맥칼리(MacCarley) 활성과-합성가설 - 꿈의 결정인자와 꿈의 형태적 특징이 생리적 과정에서 온다. 수면의 비동기와 상태(desynchronezed state, D상태)로 알려진 중추신경계의 복잡한 생리적 상태의 기간동안 일어나며 뇌교에서의 생리작용에 의해 꿈이 나타난다. 왜곡이라든지 지리멸렬함, 기괴함 등의 꿈의 형태적 특징도 FTG세포라는 신경 단위의 무작위적 방전같은 생리작용에 의해 야기된다.

포겔(Vogel,1978) 홉슨이론에 반대
1.꿈은 D상태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뇌교의 작용이 없이도 일어난다.
2.전뇌의 활동이 정신활동과 관련되는데 이 전뇌활동이 D수면의 야기와
유지에 관계된다고 해서 뇌교의 FTG세포만이 D상태를 일으키는 곳이라고
하는 할성화-합성 가설을 반대하고 있다.
3. 뇌교의 활성화가 꿈의 형태적 특징과 관련되어 있다는 주장과 모순되고
있다는 점.

라브루자(Labruzza, 1978) :꿈의 심리적 의미에 관한 결론을 신경생물학적
데이타로 부터 끌어 낼 수는 없다.

피스(Fiss,1983): 꿈의 신경심리학적 기초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꿈과 꿈내용의 특징은 심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꿈을 이해해 보고 싶다면 꿈꾸는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뇌가 꿈을 꾸는 것이 아니고 꿈꾸는 사람이 꿈을 꾸는 것이다. 꿈을 이해하려면 심리학적인 이론과 개념이 필요하고 심리학적 방법과 데이타가 필요하다. 꿈연구는 과학적이고도 인간적인 학문분야가 되어야 한다.(Fiss,1983,p 158)

크릭과 미치슨(Crick & Mitchison,1983) 이반스(Christopher
Evans,1983)
컴퓨터 이론 -꿈은 프로그램 조사라는 컴퓨터 처리기능과 동격일지도 모른다. 꿈이 가지는 정보처리기능의 강조.

윈슨(Jonathon Winson) "뇌와 정신(1985)" 어릴 적에 고착된 뇌신경 계통의 기능을 보여주는 무의식이 존재한다. 꿈은 뇌와 정신을 연결하는 교량, 아주 어릴 때부터 어떤 행동이 일어나게 하는 작전을 정하고 변화시키고 또는 협의하는 신경의 처리기능에 꿈이 창문 구실을 한다.

⑶ 정신치료에 꿈을 이용하는 최근 동향.

로시(Rossi) 인격의 여러 다른 부분을 합성하는데 최면과 꿈분석을 결합.
스코티(Scot,1982) 정신분석중인 환자에게 꿈해석을 사용하여 증상의 호전. 꿈이 환자의 갈등을 표현해주고 문제의 근본을 볼수 있다.

도워이코(Doweiko,1982) 합리적 정서치료

히멜스타인(Himelstein,1984): 정신치료에서의 꿈의 가치는 어떤 자료를 밝혀내는 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치료적 상황에 가치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자료의 발굴에 꿈 내용이 자극제로 활용된다는 데에 있다.

워먼(Werman,1978) 꿈의 활용을 환자가 자기인식을 발전시키는 이외의 작용과 관련있다고 봄. 갈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꿈의 기능을 강조. 세가지 영역에서 자료를 제공: 해결되지 못한 어릴적 갈등과 현재의 생활 상태 및 치료상황.

밀러(Miller, etc,1982) 상담체제 내에서 꿈에 관한 의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담자가 꿈을 이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

메릴과 케어리(Merill & Cary,1975): 현재의 갈등에 중점을 두는 꿈의 활용방법을 논의. 대학생의 단기정신치료에서의 꿈 분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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