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 (extrasensory perception), ESP, 초 감각 지각, 초능력

초 감각 지각은, 보통 ESP라고 불리지만, 시각이나 청각이나 그 밖의 지각과정과는 상관없이 일어난다. ESP는 텔레파시, 투시, 예지 등으로 나뉘어진다. ESP나 염동작용(telekinesis)과 같은 초상적 능력과 같은 것을 총괄하여 psi 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실재(實在)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 주제에 대해서 초심리학에서는 1세기 이상에 걸쳐서 체계적인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논란이 있다.

ESP의 증거의 대부분이 일화(anecdotal)이며, 회의론자는, 이들이 멘탈리스트(mentalists)의 트릭이나, 선택적 사고, retrospective falsification, wishful thinking, 확률과 큰수의 법칙에 대한 인식 부족, 속기 쉬운 성격, 콜드리딩에 대한 무지, 주관적인 평가, 또는 사기에 근거한 것이라고 무시하고 있다. 아래의 사례는 ESP의 증거로 인용되는 전형적인 한 예이다. ESP 믿음에 초능력자가 아니라, 초능력견이 포함되는 것이 좀 특이하지는 하지만 이것말고는 이상할 것도 없다.

이 문제의 강아지는 테리어로, 주인인 팜 스마트가 쇼핑이나 일 등으로부터 언제 귀가할까 결정하는 순간을 ESP로 알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이 개의 이름은 제이티이며 이놈이 살고 있는 영국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여러곳의 프로그램에서 몇번이나 다루어졌다. 그들은 이 개가 그의 집의 길가를 향한 창을 향하여 달리어 가는 것을 보고, 이 개는 수 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주인이 귀가할 것 같다는 것을 알고 정확하게 이러한 행동을 취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트 포드셔 대학의 리차드 와이즈맨 박사(Dr. Richard Wiseman)와 매튜 스미스라(Matthew Smith)는 두 사람의 과학자가 이 개를 대조 조건의 아래에서 시험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이야기는 어떤 비판도 없이 ESP의 떠도는 이야기의 긴 리스트에 포함되었을 것이다. 이 두사람의 과학자는 자신들의 시계의 시간을 일치시키고, 개와 개주인의 양쪽을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했다. 몇 번이나 실험해 보았지만, 결국, 이 개는 주장하는 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개는 창을 향하고 달렸다. 확실히 그렇게 하기는 했지만 너무 빈번하게 했으며 오직 1번만이 주인이 귀가 준비를 할 시간과 비슷한 시간에 창을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으나, 이것도 사실은 차가 길에서 주택가로 들어오면서 내는 경적소리를 들은 직후에 일어난 행동이므로 적절한 사례로 선택되지 않았다. ESP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는, 개 주인이 귀가할 것 같은 시간에 동시에 밖으로 달려 나온 것이었지만 이 사례도 선택되지 않았는데 그것은 개가 밖으로 나온 것이 주인을 맞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토하기 위해서 였기 때문이다.

ESP 믿음의 대부분은, 명백하게 설명이 불가능하게 보이는 이상한 사건들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이 설명이 가능하다고 가정해서는 안된다. 설명 불가능한 사항에는 초상적 (또는 초자연적)설명이 필요하다고 가정해서도 안된다. 어떤 사건이 설명 불가능한 것은, 어쩌면 설명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친구가 등을 기대고 내쪽을 바라보는 방을 내가 들어가는 꿈을 꾸었다. 그는 5주일전에 뇌의 출혈로 사망했다. 이 꿈이 과연 설명을 필요로 할까? 왜? 이 꿈이 그가 죽기전인 5주전에 꾸었다면, 그땐 과연 설명을 필요로 할까? 만약 그렇다면, 나는 ESP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여러가지 그럴듯한 설명이 있을 것 같다.

ESP의 주장의 대부분은 검증된 것이 아니지만, 초심리학자는 ESP가 존재한다는 것을 대조 조건하에서 확인하려고 애써왔다. 이러한 사람들 속에는 찰스 타트(Charles Tart)처럼 성공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편향 확증 때문으로 보인다. 수잔 J. 블랙모어(Susan J. Blackmore) 같이, ESP의 실험적 증명을 발견할려고 몇 년이나 보낸 다음에, 명백하고 재현성이 있는 초능력을 조금도 증명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레이 하이맨과 같이 초심리학 연구를 구석구석까지 조사한 심리학자는, 초심리학에는 사기나 실수, 불완전, 통계적 속임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결론짓고 있다. 또, 간츠펠트 실험 과 CIA의 원격 투시 실험, 또는 프린스톤 대학 초상현상 공학 연구소( Princeton Engineering Anomalies Research )의 난수 발생기에 영향을 줄려고 한 실험이 ESP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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