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미국의 본질이다!!



분류 : 국제정치논평 등록 : 영성(Guest) 조회 : 5,178 점수 : 859 날짜 : 2004년 05월 16일 (22시 52분)

대미외교, 탈사대주의 개막 전야

사례1

맥아더 회고록에는 심상치 않은 두개의 문장이 나온다. "나는 1931년 프리메이슨에 가입했다." 그리고 한참 후에 "나는 1948년 프리메이슨의 가장 높은 계급에 올랐다."


왜 가입했는지, 가입해서 무슨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프리메이슨과 관련해서는 딱 이 두 문장뿐이다. 프리메이슨 규율상 가입을 위해서는 세번에 걸쳐 기존회원을 찾아가서 가입을 간청해야 하는데 1920년대에 40대의 나이로 이미 참모총장직에 올랐던 그가 무엇이 아쉬워서 프리메이슨의 하위계급이 되기 위한 간청을 했을까. 이름 모르는 상급자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게 그 조직의 엄한 규율인데 그는 무슨 명령을 받았고 그 명령을 어떻게 수행했을까. 이에 대한 나름대로 근거 있는 설명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사례2

부쉬알콜중독자였으며 무직자였다. 마음을 잡기위해 어느 여인과 약혼했으나 그의 행실을 사후에야 알게 된 여인의 부모들은 벌어지는 입을 다물 길이 없었다. 결국 파혼 당했다.

장가를 간 후 나이 40이 넘어 술을 끊고 아버지에게 돈을 받아 여러 장사를 해보았으나 하는 장사마다 모두 실패했다. 그러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 3%를 투자하고 애비의 후광에 힘입어 텍사스주정부의 돈으로 구장을 짓게 하는데 성공한다. 이 로비의 공로로 다른 주주들에게서 많은 공로주를 받아 1,500만불의 주식매매차익을 남긴다.(즉, 아버지 빽으로 돈을 번 것이지 자신의 능력으로 돈 번 게 아니다.)

우쭐해진 그는 텍사스주의 회의원으로 출마할 뜻임을 공개적으로 밝히나 그의 됨됨이를 잘알고 있는 엄마 바바라는 그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발표해버린다.(서로간에 사전상의가 없었다. 또 무슨 말썽을 부릴지 우려했던 탓으로 보이며 엄마는 아빠와는 상의했을 것으로 본다)

주의회의원감도 못된다고 공개적으로, 그것도 자신의 부모로부터 판정받은 인간이 그로부터 대통령이 되는 데는 5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공식해설로는 "사상처음으로 텍사스레인저스 야구장을 건설토록한 그의 능력"이 주지사가 된 이유이며 주지사로서 특별한 잘못이 없었던 바람에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다고하나 그것만으로는 납득하기에 부족하다. 부쉬의 케이스는 미스테리로 가득 찬 미국현대사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미스테리이다.

위의 사례들을 두고 맥아더는 프리메이슨에 가입한 후 아무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으며, 부쉬는 운이 좋아 대통령이 되었다고 믿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키에는 어째 석연치 않다. 옐친도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이후에 이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우리는 클린턴의 섹스행각을 이미 알고 있었다. 섹스 행각 그 자체는 우리에게 별 의미 없는 일이었다. 우리?주목했던 것은 그와 같은 스캔들이 터져 나오도록 만든 배후가 어떤 세력이냐는 문제였다." (놀랍게도 그의 이 발언은 언론에 보도 되었었다.)

드러난 표면의 뒤에 그 무엇인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시각이 음모론이란 이름으로 무조건 배척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각에서 미국과 미국이 개재되었던 전쟁의 숨겨진 면모를 한 번 살펴보자. 나날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라크문제, 더 나아가서 북핵문제의 현재상황을 이해하고 그 미래상황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과거에 대한 조명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1. 미국이라는 나라

전 국민의 22%가 문맹 또는 문맹과 같은 상태이며 14%만이 정기적으로 신문을 읽고 있다. 이라크 전쟁 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0%가 911은 후세인의 소행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언론의 90%가 유태인에 의해 장악되어 있으며 정계, 재계, 법조계, 영화계를 위시한 문화계등도 그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네오콘, 즉 신보수주의자들의 핵심은 모두 유태인이며 20세기 들어와 미국이 유태인에 의해 움직여지지 않은 적이 없으나 지금처럼 아예 가면을 벗어던지고 노골적으로 세를 과시한 적은 없었다. 전 분야에 걸쳐 평정이 이루어져 굳이 숨어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듯하다. 그린스펀, 월포위츠, 리차드 펄, 볼튼...등 그 리스트는 길기만하다.

그 중 리차드 펄은 얼마전 보도에서 미국외교를 막후에서 움직이는 큰손이라는 보도를 본적이 있는데 그는 극우파인 헨리 잭슨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서 공무원재직시 이스라엘의 간첩혐의로 체포된적이 있는 인물이다. 그가 큰손일리는 없으며 그역시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본다.

핵심인물 중 콘돌리사 라이스는 유태인이 아닌데 1963년 버밍햄방화사건을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하고, 앨라배마에서 자라면서 인종차별을 처절하게 경험한 그녀가 인종차별을 묵시적으로 지지하는 극우보수파에 가담되어 있는 것은 이채롭다.(1963년 앨라배마의 주도인 버밍햄에서 백인 극우보수파들이 흑인교회를 방화하여 흑인소녀 4명이 불에 타 죽었고, 그것도 모자라 범인들은 죽은 소녀들의 팔다리를 칼로 찢어 놓았다. 이 "영웅적인 의거"에 감동한 앨라배마 경찰은 수사하는 흉내조차 내지 않았고 보다 못한 FBI가 수사에 나섰으나 FBI국장 에드가 후버는 "어치피 잡아봤자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들이 무죄로 평결할 것"이라는 기상천외의 이유로 수사중단을 지시하여 범인들은 끝내 잡히지 않았었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양성된 인물이 아닌가싶다.

무자본특수법인인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는 달리 미국의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oard, 화폐를 찍어내는 곳)은 민간회사이며 엄연히 개인주주들이 있다.(주주는 모두 유태인이라고 한다.) 상식에 어긋나는 부조리인데도 불구하고 그 어느 누구도 입도 벙긋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가끔 부쉬가 미운 나머지 민주당을 선호하는 글을 보는데 그같은 환상을 깨는 데는 "Stupid White Males(어리석은 백인 남성들. 번역본이 나와 있다.)" 라는 책이 특효약이다. 그 책을 보면 민주당이 공화당의 2중대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우칠수 있으며 클린턴 시대에 북한폭격이 심각히 검토된 것, IMF가 터진 것, 임기말기에 그토록 MD법안관철을 위해 힘쓴 것, 민주당이 반대하는 척하다가 이락전쟁에 찬성한 것이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표면상 완벽한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보이나 실제로는 극소수의 엘리트층(그것이 유태인이든 아니든)에 의해 움직여지는 나라. 소위 국민의 여론은 언제든지 그리고 얼마든지 엘리트들에 의해 조작될 가능성이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 엘리트들은 이해관계의 계산에 있어 냉정하고 그 추구에 있어 냉혹하다.

2. 미국의 전쟁

1차대전 당시 미국은 독일계 미국인들의 견제도 원인이었지만 무엇보다 참전의 명분을 찾기가 어려웠다. 참다못해 미국은 Sussex호 피격사건을 조작해낸다. 미국함정 Sussex호가 독일에 의해 피격, 침몰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1차대전 종전 후 Sussex 호는 피격은커녕 총알한방 맞은 적이 없었음이 밝혀진다. 그 후 그들은 역사교과서에 미국의 민간여객선인 루시타니아호의 피격, 침몰이 참전원인이었다고 기술한다.

그러나 루시타니아호는 미국국적선이 아니었으며 2천여명의 사망자중 미국인은 2백여명에 불과했고 피격사건은 참전하기 2년 전에 일어났으며 무엇보다도 피격당시는 참전과 관련한 고려와 여론이 전혀 없었다.

1차대전 후 미국은 영국을 제치고 세계1위의 산업국가로 올라선다.

2차대전 당시 루즈벨트와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참전을 열망하였으나 1차대전 때와 같은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그리하여 일본에의 석유금수조치로 일본을 자극하였고, 무엇보다도 그들은 암호해독을 통해 진주만습격을 미리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벤트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하와이 주둔군에 대한 어떠한 안전조치도 그들은 취하지 않았다. (항공모함은 딴 곳에 옮겨 놓았다)

1944년 대통령선거에서 야당후보(이름을 잊어버렸음)는 이같은 사실에 대한 확실한 물증을 확보하였고 이를 유세에서 터뜨릴 예정이었다.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같이 생긴 루즈벨트의 진면목이 드러날 순간이었다. 이때에 육참총장 마샬은 그 후보를 은밀히 찾아가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그 사실을 터뜨리면 일본이 우리의 암호해독능력을 알게 되고 이에 따라 안 죽어도 될 우리 장병 수십만이 당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죽게 된다." 마샬의 말로 인해 그 후보는 폭로를 포기한다.(이상 "100 Men in World War 2" 에서)

2차 대전 후 미국의 GNP는 전 세계의 60%를 차지하게 되고 이스라엘이 건국된다.
1950년 미국국무장관 애치슨은 이른바 애치슨선언을 발표한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방위선에서 한국과 대만이 제외되어있다는 내용이었다.(이 방위선을 애치슨라인이라고 하는데 남방한계선은 없다. 즉, 한국과 대만을 뺀 나머지국가들은 모두 지킨다는 뜻이다.)

대만과 대치한 중공은 1949년 대륙은 통일하였으나 해,공군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대만침공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히려 미국은 장개석이 되지도 않을 본토수복작전을 벌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달랐다. 북침의 가능성, 아니 능력이 전혀 없었다.

그 당시 2차대전종전후 5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재건되지 못한 소련은 미국과 3차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전무했다. 애치슨라인안에 한국이 들어있을 경우 소련이 3차대전 발발의 위험을 무릅쓰고 김일성을 앞세워 미국과 대결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는 뜻이다.

반면, 무주공산(한국)에 와서 거저 가져가라는 것을 사양할 이유도 없었다. 애치슨이 한국을 방문하여서까지 애치슨라인을 확인하는 것을 보고 스탈린은 미국의 불개입을 확신했고 김일성의 전쟁건의를 재가했다. 교활했던 스탈린도 남침하자마자 미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태도를 돌변하여 참전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애치슨선언, 그것은 바로 한국전쟁에로의 초대장이었다.

2차대전 종전 후의 미국군산복합체의 어려움은 625로 인해 말끔히 해소될 수 있었다.

월남전을 일으킨 통킹만 사건이 미국의 조작이라는 것은 지금은 미국조차도 부인하지 않고 있으니 생략하겠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의 불경기는 월남전을 통해 해결되고도 남았다.

80년대는 레이건이 폭발적인 군비확장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던 시대였다. "굳이" 전쟁을 일으킬 필요가 없던 때였다.

이라크의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침공하기 전 미국대사 April Glaspie 를 불러 침공의 뜻을 밝혔을 때 Glaspie는 "중동국가간의 분쟁에 대해 미국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 후의 스토리는 생략한다. 다만 후세인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Glaspie에 대해 어떠한 문책도 없었음을 첨언한다.

위에서 언급한 사항들은 미국이라는 코끼리의 어느 한 면에 불과하다. 부분적인 지식만으로 미국을 과소평가 해서도, 과대평가 해서도 안되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의 북한담당관을 장기간 역임하며 미국과 한반도의 관계와 관련한 실무에 오래 종사했던 케네스 퀴노네스 박사가 2002년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외교의 가장 큰 문제는 사대주의"라고 언명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한미관계에서의 탈사대주의 시대가 마땅히 개막되어야 하며, 실제로 개막되기 시작했든가 아니면 곧 개막 될 현재상황이라고 본다.
from www1.seoprise.com

영성 <서프라이즈 독자논설위원>

http://kr.blog.yahoo.com/tkwn100

`9. 11 참사`는 미국 자작극? `심각한 정황들`
[TV리포트] 2006-09-05 11:04
많은 인명을 앗아가며 세계적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미 9. 11참사. 그런데 최근 이 사건에 대해 미국사회 내부에서부터 의문이 제기되며 의혹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Zogby International)의 지난 5월 조사에 따르면 놀랍게도 40%가 넘는 미국인들이 미 정부와 ‘9.11 진상조사위원회’가 9. 11 참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은폐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미국시민의 3분의 1이 미국이 중동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9.11 테러리스트를 원조하였거나 그들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는 것.

MBC ‘PD수첩’은 5일(화) 오후 11시 5분 미국에서 불거지고 있는 9. 11 테러에 대한 의혹에 대해 집중 취재한 내용을 공개한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9. 11 참사에 대한 근본적인 의혹이 제기된 것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설마’ 하는 내용들이 구체화되며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전 백악관 보좌관 출신 리차드 클락씨는 <모든 적들에 맞서>라는 저서를 통해 미 정부의 무능함을 폭로하는 한편 알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 미 중앙정보국 등이 오래전부터 유착관계였음을 밝혔다.

또한 9. 11 참사의 의혹을 전면적으로 제기한 미 독립다큐멘터리 ‘루스체인지’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 제작자 코리 로우는 스스로를 사실주의자라고 밝히며 "미 정부가 퍼뜨리고 있는 9. 11에 대한 정보는 잘못된 음모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송에선 목격자와 현장 취재 또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루스체인지’가 제기하는 주된 주장들의 타당성을 짚어볼 계획. 이와 함께 세계무역센터의 붕괴와 관련, 대중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음모론에 대한 실체를 철저히 파헤칠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TV리포트 유인경 기자]vortex10@hanmail.net

911 테러에 대한 상당히 개념있는 동영상

일기장 2006/06/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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