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노인(만 65세 이상) 진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경우처럼 우리나라 노인 진료비 중 75세 이상의 진료비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75세 이상 노인 181만명이 쓴 진료비는 전체 노인 506만명이 쓴 진료비의 42%나 된다. 2004년 30.9%보다 크게 높아졌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7년 사이 65~74세 노인 숫자가 26% 증가한 데 비해 75세 이상은 54%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병원을 찾는 노인층은 늘고 있지만, 돈을 내는 사람은 줄어드는 구조인 것이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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