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85㎝, 몸무게 85㎏인 말기 간경화 환자 김모(52)씨는 지난달 딸과 남동생의 간을 각각 조금씩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너무 건장한 체격 탓에 평균 체형 한국인 한 명의 간만 이식받아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2대 1 생체 간이식 수술이 없었다면, 그는 자신처럼 체격이 큰 공여자를 기다리다가 사망할 가능성이 컸다. ▶ 기사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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