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영상 )] 폴 포츠(Paul Potts),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 동영상| s ‥‥‥ 느낌과감동
성공인-이경철 조회 103 |추천 0 | 2009.04.19. 00:32

(퍼온 글)

기교적인 성악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음악이 하나가 되어 북받쳐 오르는 자신의 모든 설움을 음악으로 아름답게 승화시켜 발산하니

그 진솔함은 목소리 뿐만아니라 몸짓과 표정으로 나타나서 하나의 예술을 이루어

그 진정한 마음이 전파를 타고 만인의 심금을 울렸죠.

역경에 좌절하지 않고 아름다움으로 꽃피운데 대한 감동이 아닐까요?

5천만원이라는 병원빚을 지고 휴대폰외판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오직 음악만을 사랑한 필부는

간절히 음악을 원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통했나 봅니다.

폴 포츠(Paul Potts),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

폴포츠,

36살의 영국인으로 휴대폰세일즈맨이다.

지난 6월 평범한 사람들이 출연하는 한 노래경연대회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출연했던 그가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허름한 정장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배,

부러진 앞니,

자신없어 보이는 표정은 역대 출연자 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 그가 무대에 올랐을 때

모든 심사위원들은 그저 심드렁하게 지루한 표정으로

빨리 부르고 내려가라는 식의 태도로 앉아있었다.

심사위원 중에는 혹평과 독설로

출연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기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 코웰"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폴 포츠에게 무슨 노래를 부르겠냐고 하자,

그는 "Just

sing opera"라고 짧게 대답했다.

심사위원들은 팔짱을 끼거나,

볼펜을 가지고 장난 하는 등 성의없는 태도를 보였다.

폴포츠는 오페라 "공주는 잠 못이루고"를 불렀다.

그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못마땅한 자세로 성의없게 앉아있던 심사위원들은

자세를 바르게 고쳐앉기 시작했고,

관객들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고음으로 올라가자 객석에선 탄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한 여인은 눈물을 닦아냈으며,

심사위원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앉아있어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모든 관객이

기립박수로 그에게 환호했다.

어린 시절로부터 못생겼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종양수술을 받고,

끔찍한 교통사고로 몇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그는 성악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결국 세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폴포츠는 앨범 기획자인 사이먼과 계약을 맺고,

2007년 대망의 첫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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