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희 "의료 사각지대 있는 분들 위해 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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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소영 기자] 의사 겸 영화감독 송윤희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송윤희는 22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영화 ‘하얀 정글’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윤희는 “제가 돈 몇만 원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는 환자를 봤다. 그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로 돈 5~6만원이 없어 치료를 미루다가 몸 상태가 악화된 사례가 있다”며 “다행스럽게도 현재 그분은 의료 생협에서 진료를 받아 간신히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얀 정글'은 오는 12월 1일 전국 10여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사진=YTN ‘뉴스 앤 이슈’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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