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활용] 아이폰/아이패드로 판서부터 협업까지
스마트라는 이름으로/모바일 활용 2012/03/08 22:24지금 제시하는 앱들은 모두 미러링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가정 하에서 제시되었다.
선생님이 패드나 폰을 들고 다니면서 때로는 아이들의 공책을 화면에 나타내고 또는
원하는 판서를 칠판까지 가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다면
꽤나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애플 TV를 구입하여 미러링을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처럼 쉽게 사지 못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없을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이다.
(사실 검색을 잘 못해서인지 어쩐지 찾기가 쉽지 않았다 ㅎㅎ)
(미러링이 이루어진다면 그냥 매우 간단한 sketch 툴과 메모장 앱을 통해서 가능한데 좀 쌩고생인것 같긴하다 ;;)
미러링이 된다면 가장 큰 장점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판서를 패드를 통해서 이동하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알림장도 청소검사하면서 쓰고 싶은 마음;;)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앱들을 찾아 보면서 그 이상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협업..기대했던 것 이상의 것들이 이미 가능한 것이다.
우선 본 목적인 아이패드의 화면에서 그리거나 메모하는 것을 PC에서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air sketch, syncpad는 협업에서 설명)
1. air sketch
선생님이 어플을 아이패드에 설치하고 교실 웹브라우저(로컬네트워크내에서 HTML-5를 지원하는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에어스케치안에서 쓰는 모든 내용을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이패드 혹은 아이폰 같은 스마트 기기로 접근이 가능하다.
앱스토어의 연결주소
Air Sketch $9.99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http://itunes.apple.com/us/app/air-sketch/id376617790?mt=8
http://itunes.apple.com/kr/app/air-sketch/id376617790?mt=8
위의 버전은 유료라서 PDF나 사진도 에어스케치로 읽어들여 그 위에 쓰고 줄 긋고 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무료 버전은 단지 에어스케치의 흰 판 위에서만 하는 작업만을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air sketch는 선생님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교사->학생 간의 소통이 이루어진다.
협업 도구로 가능한 앱
1. share board (아이폰. 아이패드 모두 가능)
서버 앱과 클라이언트 앱이 따로 존재한다.
서버 앱을 다운받은 교사가 서버를 만들면 클라이언트 앱을 통해서 접속하는 방식이다.
한번에 4명까지만 연결이 가능하다. 교실에서는 1개 모둠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명의 이하의 학생들이 같이 그림 그리고 같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2. 다음에 제시하는 syncpad라는 앱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학생, 교사가 학교 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그림이나 단문, 사진, pdf를 공유하거나 협업할 수 있는 앱입니다.(유료라는 것과 기능상의 몇가지만 추가 된다면 딱 내가 찾던 앱이다)
패드에서 검색하면 syncpad 유료 앱과 syncpad reader 무료 앱이 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
아이폰에서 검색하면 syncpad for iphone 앱이 있다.
앱을 실행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왼쪽 아래에 room명이나 숫자를 넣고 go를 누르면 자신이 만들
웹상의 공간이 생긴다.
http://www.mysyncpad.com/roomname 이런식으로.
이렇게 공간이 만들어지고 나면 아래의 방법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 아이폰/아이패드에서 syncpad 어플로 접속한다. - 모든 사람이 작성 및 수정 가능
(누군가 방을 만들고 나면 다른 사람은 reader로 접속이 가능하다-이때는 읽기만 가능)
* 아이폰/아이패드/PC에서 앱없이 http://www.mysncpad.com/roomname으로 접속한다.-읽기만 가능
웹상의 공간에서 글씨를 쓰거나 사진을 라이브러리에서 불러와서 넣을수도 있고
공유로 등록된 pdf 도 불러와서 다른사람들과 함께 볼수가 있다.
정말 유용한 기능은 드롭박스와도 연동이 되어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지 전체삭제 기능이 없는 것이 좀 많이 아쉽다.
3.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는 syncspace(아이패드, 무료, 협업 가능)
같은 앱을 설치한 패드 사이에서 협업 가능.
기존 스케치 앱에 없던 줌 기능, 두 손가락 기능, 복사/붙여넣기 등 추가적인 기능들이 있어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4. 기타 협업 가능 도구 whiteboard, airboard (무료)
같은 어플을 설치한 기기 사이에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서 협업이 가능한 도구다.
간단한 스케치를 통한 협업이 주를 이룬다.
스마트러닝에서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교사, 학생에게 순차적으로 이루어질지 전체적으로 이루어질 지 알 수 없으나
위에서 언급한 여러 앱들이 스마트 기기 보급의 어떤 상황속에서든 유용하게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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