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4개짜리 콘크리트 집 하루 만에 뚝딱…비법은?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

 

콘크리트 주택 제작용 3D 프린터. [사진 CBC 홈페이지 캡처]

콘크리트 주택 제작용 3D 프린터. [사진 CBC 홈페이지 캡처]

캐나다에서 방 4개짜리 콘크리트 주택 외형을 하루 만에 제작하는 3D 프린터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BC 방송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버 인근 버나비 시에 사는 토목·기계 공학 박사 폴 티나리는 이 같은 주택 건축용 3D 프린터를 개발, 이날 공개 시범을 보이고 당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 3D 프린터는 통상 콘크리트 주택 건축에 걸리는 제작 기간을 6개월에서 며칠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용도 기존 방식의 10%밖에 들지 않아 민간 업계·공공 기관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 연구 지원 기구인 국가연구위원회가 정책 지원 대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구호용 주택 건설 사업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나리 박사는 상자 모양의 금속 구조물인 이 프린터를 공중에 띄운 뒤 콘크리트 혼합물을 바닥으로 배출하고 쌓아가며 주택 외형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티나리 박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하던 1980년대부터 컴퓨터와 3D 프린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이번에 건축용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저소득층 주거 시설 구축이나 재난 지역의 구호용 주택 시공을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시행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방 4개짜리 콘크리트 집 하루 만에 뚝딱…비법은?

예술을 입힌 공간 ‘더 라움’

2018.08.23

예술적인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 라움


수고스럽지만 가치 있게
장인의 수고로움을 담은 작품은 들인 재료 이상의 가치를 갖듯 같은 땅·규모의 집이라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그집의 가치, 품격이 달라진다. 국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트라움하우스 박성찬 회장이 ‘건설장인’, ‘고급주택계의 수공예가’로 일컬어지며 주목받는 이유다. 언뜻 보아도 쉽게 지어지지 않았음을 가늠할 수 있는 그의 건축물들에서는 ‘집의 의미,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싶은 바람이 느껴진다.

 

하이엔드 주거공간의 새역사를 쓰다
유명세를 빗대 그를 소개해보자면, 박성찬 회장은 매년 최고가의 공시지가를 갈아치우며 십수년째 국내 공동주택중 가장 비싼 집으로 명명되는 ‘트라움하우스’를 만든 장본인이다. 서울 서초구에 자리한 트라움하우스는 독일어로 ‘꿈의 주택’이란 의미의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최고급 빌라다. 1989년 1차를 시작으로 2003년 준공된 5차까지 모두 네 차례(1·2·3·5차)에 걸쳐 공급됐다. 4차는 없다. 마치 고급 건물에 4층 표시가 없듯이. 이 중 3·5차는 정식 분양 전 사전 예약으로 다수가 팔려 나갔다고 한다. 이고급주택은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 대기업 오너들이 다수 호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대한민국 상위 1% 중에서도 1%만이 사는 곳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손수 설계부터 시공, 유지보수, 고객관리까지
특히 고급주택의 대명사인 트라움하우스 5차는 올해 역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자리를 꿰찼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5차 전용 273.64㎡의 공시가격은 68억 5,6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3.6% 오른 것으로, 2006년 이후 13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거다. 공시가격 시세반영률이 60~70%임을 감안하면 싯가 100억이 훌쩍 넘는다. 그 집을 지은 이가 박성찬 회장이다. 비싼 고급 자재로 휘황찬란하게 치장해 지은 것도 아니다. 박 회장이 손수 기획, 설계부터 시공, 유지보수, 고객관리까지 전과정에 손수 관여하며 수년에 걸쳐 다듬고 빚었다. 것도 현장을 누비면서. 그는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고 데코레이터이며, 유행을 만들고 리드하는 트렌드세터다. 그가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보증수표고, 그를 집다운 좋은 집을 짓는 장인이라 칭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우스가 아닌 삶이 투영된 홈
또한 그는 축적된 노하우와 안목이 있음에도 여전히 가능한 ‘새로운 재료와 조합’을 추구한다. 카피나 벤치마킹도 없다. 그렇다고 파격적인 위화감을 조성하지도 않는다. 집본연의 기능, 의미에 충실하면서도 컨셉에 걸맞는, 즉 거주 목적의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하우스(House)가 아닌 사는 이의 삶이 투영된, 사는 이를 배려한 홈(Home)을 짓는다. 일례로 트라움하우스 3·5차에는 어떠한 지진에도 무관한 면진설계 및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지하에는 핵 전쟁이 나도 2개월여를 버틸 수 있는 스위스 민방위 규제에 맞춘 방공호가 있다. 면진설계도 지하 벙커도 공동주택 최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트라움하우스는 입구부터 철저한 보안시스템이 작동한다. 24시간 상주하는 보안요원도 있다. 엘리베이터도 세대 전용 카드로만 작동돼 공동주택이지만 프라이빗한 생활을 영위하는 단독주택 같다. 주차장에는 가구당 6대를 주차할 수 있다.


도전과 투자, 디테일이 명품을 낳다
모두 완벽하다 해도 ‘다시’를 외치며 디테일을 챙기는 박성찬 회장의 말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해야 하는 작업이 수고스럽고 고통스러우며 때론 위험성도 있지만 그는 서슴지 않고 도전과 투자를 감행한다. 그건 결국 구태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다. 쉽게 지은 집은 값어치가 없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집, 건물들이 너무도 많다. “우리나라에는 좋은 집, 진정한 디벨로퍼가 없다.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공정이 토털 시스템으로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공유되어야 하는데 다 따로 논다.

 

그러니 건물의 가치는 없고 땅값만 존재하는 거다. 분명 땅 위에 지은 집인데 10년, 20년 지나 팔 때가 되면 건물에 가치는 사라진다. 유럽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마 우리나라가 건물을 쉽게 짓기 때문일 거다.” 이렇게 일갈하는 박 회장이 집을 짓는데 있어 장인정신에 입각한 수공예적 접근을 시작한 연유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꿈꾸며
아무것도 바꾸지 않기 위해서 모든 걸 바꾼다. 박 회장은 완성이 아니라 말하지만 유니트를 보면 감동을 아니할 수없다. 왜냐하면 그 공간에는 사람이 있고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공간에서 그가 가장 고려하는 요소도 다름 아닌 그안에 살 사람이다. 사람들이 장인의 작품에 감탄하는 것은 손재주가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생각’ 때문이다. ‘숍 하나가 거리의 표정을 바꾸고 건물 하나가 도시의 풍경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언제나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돌아보며 완성도에 집착하는 그의 작업은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설 것이 분명하다.

 

https://www.archline.co.kr/using.html

불로소득의 나라, 정직한 사람들이 실패한 역사

[프레시안 books] <부동산공화국 경제사>

 

 

 

2019.01.17 18:10:00
2015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토지자산 가치는 4배가량이다. 한국의 토지 전체를 팔면 GDP의 4배에 달한다는 뜻이다. 전강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토지자산 통계를 제공하는 주요 11개 국가 중 최고다. 호주가 3배가량, 일본은 이 비율이 2.5배가량이다. 

한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다. 헛말이 아니다. 부동산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왜 자영업자는 가게를 꾸려가기 힘든가. 경기 침체와 과다 경쟁 못잖게 자영업주의 목을 죄는 건 높은 임대료다. 임대료는 왜 올라가는가.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왜 기업들은 그 많은 이익금을 쟁여두거나, 기껏 부동산에만 투자하는가. 부동산 투자가 확실한 수익을 손쉽게 올릴 길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부동산 투자에 목을 매는데 고용이, 설비투자가 활발히 일어날 리 만무하다. 

부동산이 좋다는 건 이제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다. '장래 희망이 건물주'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어느새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지난해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직장가입자 전체 현황자료'를 보면, 미성년자 244명이 이미 부동산 임대업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부동산 소득은 불로소득이다. 뜻 그대로 땅만 소유하고 있으면, 노동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절로 소득이 생긴다. 예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힘을 가진 자는 누구나 땅을 취한 까닭이다. 가장 힘 센 자가 가장 큰 땅을 가졌다. 왕조 시대, 땅은 왕의 소유물이었다. 모든 국토의 주인이 왕 하나였다. 조선 시대 왕이 왕족과 고위 관료에게 하사한 과전의 소유주도 엄밀히 말해 왕이었다.  

힘센 자라면 누구나 무한정 땅을 소유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그래서 땅을 가진 자는 가만히 앉아서도 편한 삶을 누리고, 땅이 없는 자는 빌린 땅에서 힘겹게 산다면 사회는 무너진다. 노동의 결과물을 모두 지주와 나라에 빼앗기고 산적이 된 옛 왕조 시대 백성들의 이야기는 어느 나라 역사에서나 반복된다. 옛 이야기일 뿐일까. 농민을 자영업주, 세입자로 치환하고 지주를 건물주로 바꾸면 바로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서 공화국은 지주의 등장을 막으려 노력하기 마련이다. 땅을 독점하는 자가 늘어나면 공화의 가치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경실련, 토지정의시민연대 등 시민 사회 단체에서 실천적 지식인으로 오랜 기간 활동한 전강수 교수는 신간 <부동산공화국 경제사>(여문책 펴냄)에서 이 같은 정책을 가장 잘 편 모범 국가로 한국을 꼽는다. 정확히는 해방 직후 농지개혁에 성공한 한국이다.  

일본인 지주가 지배하던 시대가 끝나고 해방의 봄이 왔다. 한국 정부는 지주들의 땅을 매입해 농민들에게 그 땅을 나눠줬다. 1950년 2월 지주의 토지 몰수 보상액 150%와 토지 구입 농민 상환액 150%를 확정한 농지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한국은 순식간에 지주의 나라에서 소농의 나라로 변화했다. 이 개혁으로 지주층이 소멸했다. 전 교수에 따르면 이 천지가 개벽한 개혁에 따라 1960년 무렵 한국의 토지분배 지니계수는 0.3 수준으로, 분석 대상 26개국 중 토지분배 수준이 가장 평등했다. 심지어 중국보다 한국의 지니계수가 낮았다. 민주정이 들어선 후 토지개혁이 이처럼 성공한 대표적 국가가 한국과 일본, 대만이다. 실패한 대표적 국가는 베네수엘라, 페루, 아르헨티나, 니카라과 등이었다. 전 교수는 한국의 기적적 고도 성장 배경에 토지 개혁이 있다고 강조했다. 토지개혁으로 인해 누구나 노력하면 노력의 수확물을 누릴 수 있고, 이를 교육에 재투자해 더 나은 삶에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도래했기에 한국인의 유별난 교육열과 성공에의 열망이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는 의미다. 

그랬던 한국이 왜 지금은 부동산 공화국이 되었나. 경실련이 지난 2017년 3월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를 보면, 1964년에서 2015년 사이 한국의 땅값은 6702조 원 올랐는데 이 중 상위 1%가 가치의 38.1%(2551조 원)를, 상위 10%는 82.8%(5546조 원)를 독점했다.  

이 같은 격변의 원인 제공자로 전 교수는 박정희를 꼽는다. 그가 건설 재벌과 손잡고 선분양제 등의 대기업 친화적 제도를 만들어 강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토지 투기 열풍이 일어나 땅이 평등한 나라였던 한국이 투기 공화국으로 변했다는 진단이다. 한 번 만들어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전 교수는 종합부동산세 폐지, DTI, LTV 규제 완화 등으로 일관한 이명박근혜 정부는 물론, 김대중 정부와 전두환 정권 등도 토지 투기에 의존해왔다고 비판했다. 

대안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올 법하다. 어떤 대안이 나와야 불로소득에 목을 맨 투기 공화국이 다시 건전한 자본주의 국가로 돌아갈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올 대목이다. 전 교수는 강력한 토지 보유세를 도입해 투기의 근본 원인을 무력화하고, 다시 땅을 더 평등하게 나눠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른바 '빨갱이론'을 전면에서 반박하는 이 책은 헨리 조지의 뜻을 빌려 '부동산 투기야말로 자본주의의 적'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한국 부동산 정책 변화사를 대중이 읽게 쉽게 정리한 부동산 경제 역사서로 볼 수 있으나, 실은 '토지보유세 도입의 실패사'로도 읽을 수 있다. 멀게는 조봉암에서부터 가까이는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토지 보유세를 도입하려 한 여러 사람의 개혁 의지가 땅을 가진 기득권층의 반발에 무너진 역사를 정리했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실, 토지 기득권층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자들의 역사가 한국의 현대사라고도 읽을 수 있을 법한 대목이다. 

부동산 투기와의 싸움을 기준으로 김영삼 정부와 김대중 정부를 재평가한 부분도 참고할 만하다. 무엇보다 이승만 신화와 박정희 신화를 통렬히 비판한 지점도 이 책에서 확인해 볼 부분이다. 저자가 머리말과 에필로그에서 역대 정부가 땅값을 잡는데 실패한 이유를 지적한 대목은 현 정부도 깊이 새겨봄직하다. 당장의 투기붐을 가라앉히는 진통제 투여만으로는 부동산 투기의 근본 원인을 잡지 못했으며, 이 원인 해결을 위해서는 토지보유세 도입만이 정답이라는 지적이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 시장의 상태나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이야기할 때 부동산 가격을 기준으로 잡는다. (...) 하지만 부동산값의 움직임은 병의 증세, 즉 통증과 같다. (...)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경제의사'가 나서서 강한 '정책 진통제'를 투여해 집값을 잡겠노라고 약속한다면, 우리는 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 제발 그렇게 해서라도 이 고통이 사라지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실제로 그리되면 그에게 감사해야 할까? 대다수 국민이 부동산 정책을 대할 때 그렇게 한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그는 진통제에는 큰 관심이 없다. 그가 오로지 관심을 갖는 부분은 자기 병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사회적 통증을 유발하는 병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한마디로 그것은 많은 사람을 투기로 내모는 특수한 초과이익, 즉 부동산 불로소득이다.  

(...) 부동산보유세, 특히 토지보유세는 조세로서도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고질병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다. 그것은 부동산 불로소득을 개인이 사적으로 취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따라서 불로소득으로 말미암은 불평등은 크게 완화된다. 세수 증가분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되면 불평등 완화 효과는 더 커진다. 또한 부동산 불로소득을 노리는 투기도 자연히 사라진다. 부동산 거품의 형성과 붕괴 때문에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지는 현상도 자취를 감춘다.

 

경제주체들이 지대추구에서 관심을 돌려 땀 흘려 일해서 정당한 부를 추구하는 일에 매진하게 된다. 누적되는 사내유보금으로 기업이 땅 투기에 나서는 일도 사라지고, 일반 국민이 집값 상승의 이익을 노려 무리하게 대출받는 일도 없어진다. 이렇게 될 경우, 한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다시 한 번 공평한 성장을 구가하게 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하지 않은가?"

▲ <부동산공화국 경제사>(전강수 지음) ⓒ여문책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기자 eday@pressian.com

HOME > 피라미드.히란야하우징 > 피라미드 제작법
 
 

인터냇상에서 많이 무단으로 가져가 사용하시는데. 적발되시면 처벌되십니다.복사불허!
[한국신과학협회 소유권]
http://www.newscience.co.kr

아래와 같은 피라미드는 피라미드의 다양한 형태 중에서 기자의 대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제작 방법을 설명한다.[51.51.14.3"]

사용 재료

실험용을 제작하든지 실생활에 이용하기 위해서 설치하든지 그 사용 재료는 마찬가지이 다. 그 재료를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커버 형태(막힌 형태)의 피라미드 소재: 종이, 하드보드, 목재, 합판, 플라스틱, 아크릴 판, 벽돌 등 전기가 통하지 않은 소재인 부전도체(不傳導體)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다. 이는 전기가 통할 수 있는 전도체(傳導體)를 이용할 경우 주변의 전기, 자기적 기기나 물체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오픈 프레임(뼈대만 있는) 피라미드 소재: 동 파이프, 스테인레스 파이프,PVC 파이프 등 일반 파이프를 사용해서 제작한다.
재질로는 금은동스텐순이며 크기는 클수록 더 좋습니다.그러나 밑변길이 204센티일 때 가장큰 에너지를 냅니다.

제작시 주의 사항

여기에서 제시하는 공식이나 제작 방법은 기자의 대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산출하였으므로 형태나 각도가 다른 피라미드를 제작할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 대 피라미드 위주로 제시한 것은 대 피라미드가 수 천년 동안에 별다른 원형의 훼손 없이 현재까지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대 피라미드가장 이상적인 피라미드 형태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른 형태의 피 라미드를 제작할 경우에는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다. 다른형태의 피라미드는 중국.마야에도 있으나 이런각도의 피라밋에서는 효과가 없음도 알려드립니다.

뼈대만 있는 피라미드를 제작할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커버 형태의 피라미드를 제작 할 경우에는 실험용 소형 피라미드를 제작할 경우를 제외하고 대형 피라미드를 제작할 때는 반드시 피라미드 내부에 물건이나 사람이 드나드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출입문이나 개폐 가 가능한 형태의 개구부(開口部)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4면이 모두 막혀버 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라미드의 꼭지점에서 밑변의 중앙 점을 알 수 있도록 마크를 해두 는 것도 필요하다.

제작 방법

아래 그림과 같이 임의의 피라미드를 만들고자 할 때는

1. 피라미드의 높이(H1)를 먼저 정한다.
2. L1:피라미드 밑변의 길이(4각형 한 변의 길이)
3. H1:피라미드 바닥에서 꼭지점까지의 높이
4. H2: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까지의 가운데 경사면 길이
5. H3: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 면의 모서리까지의 경사 길이
6. θ:피라미드 바닥과 경사면과의 각도
1/2L1과 H2와의 각도. 대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산정 하면 51도51분14초

 
 
그림1에서 tanθ = H1/(L1/2) L1= 2H1/tanθ .............(1)
sinθ = H1/H2 H2= H1/sinθ .............(2)
그림2에서 tanα = H2/(L1/2)= secθ H2= (L1/2)×tanα.......(2)'
α = arc tan secθ = 58.29 deg
그리고 sin α= H2/L2
L2 = H2/sinα = (H1/sinθ)×(1/sinα)......(3)
(1), (2), (2)', (3)에 θ 및α값을 대입하여 정리하면 원하는 크기의 피라미드를 설계하는 데 편리한 식을 얻을 수 있다.
 
우선 피라미드 높이 H1을 정한 후
밑변의 길이 L1=1.5708 ×H1
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 면의 모서리까지의 경사 길이H3=1.4946 ×H1
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까지의 가운데 경사면 길이H2=1.2716 ×H1

<산출 예>
피라미드 바닥에서 꼭지점까지의 높이를 130㎝로 가정하면
밑변의 길이 L1=1.5708×H1(130㎝)=204㎝
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면의 각각의 모서리까지의 경사 길이 H3=1.4946×H1(130㎝)=194.3㎝
피라미드 꼭지점에서 바닥까지의 가운데 경사면 길이H2=1.2716×H1(130㎝)=165.3㎝가 된다.

비영리를 지향하여 공개하는 바.분명한 것은 만들적에 재질도 크기도 각도도 정확해야만 효과를 발휘함도 함께 밝힙니다.
- 기감도 사람마다 나이별.성별.기훈련도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나타남
- 남자와 여자중에서는 여자가, 나이가 어릴 수록, 기훈련을 많이 한분일수록 빨리 기감이 옴
- 개인차에 따라 몇달이나 일년후에, 단 몇분만에 느끼는 분도 계심

 
피라밋 제작플랜 평면도
피라밋 제작의 수학적 계산1 피라밋 제작의 수학적 계산2
피라밋 제작의 수학적 계산3 내부 통로의 모습
피라밋을 펼쳐놓은 모습
피라밋을 접었을때 모습
왕의 석실 및 내부의 길 전체조감도
평면도 피라밋 제작의 수학적 계산
피라밋의 각도 계산 피라밋 제작의 수학적 계산
 

“전셋집에도 설치 가능”…가정용 태양광, 얼마면 본전 뽑나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조문하(79)씨는 2015년 자신의 아파트에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다. 아파트 단지에 붙은 안내문을 보고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서울시와 동대문구에서 주는 보조금이 있어 9만원의 설치비를 냈다. 
조씨는 "지난해 1년 동안 10만 원 정도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으니 1년 만에 본전을 뽑았다"고 말했다. 그는 “신청하니까 알아서 설치해 주고 이후엔 별로 신경 쓸 게 없어서 좋다. 옆집과 윗집 사람들한테도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260W짜리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소. [사진 구로구청 블로그]

260W짜리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소. [사진 구로구청 블로그]

 
가정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는 대개 260W짜리 미니 발전소다. 일조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양문형 냉장고의 한 달 사용량인 25㎾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발전하는 대로 바로 소비돼 월 전기 사용량에서 발전량만큼 빠진다.   
 
6월 말 기준으로 서울에서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곳은 3만4000가구다. 지난달 29일 박원순 서울 시장이 “많은 가정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 원전 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질의 :설치비는 얼마나 드나?
응답 :
 
지자체마다, 발전소의 용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다르다. 서울에선 260W짜리를 설치하면 시가 41만5000원, 구가 5만~10만 원의 보조금을 준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260W짜리 발전기(가격 61만5000원)의 경우, 시 보조금(41만5000원)과 구청 보조금(5만~10만 원)을 받으면 실제 설치비는 10만~15만 원 정도다.   
 
질의 :전기 요금은 얼마나 절약되나?
응답 :
평균적으로 연간 6만4000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시의 가구당 월평균 전기사용량인 304㎾h를 기준으로 260W짜리 발전소를 설치했을 때 계산한 수치다. 10만~15만원인 설치비를 감안했을 때, 평균적으로 1년 반에서 2년 정도면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다는 얘기다. 누진제인 전기세의 특성상, 태양광 발전으로 누진 구간을 한 단계 낮출 수 있는 경우라면 절약 효과는 더 크다.   
 
질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
응답 :
가정용 태양광 설비의 수명은 20년 정도다. 20년이 지나면 발전 효율이 80%정도가 되고, 이후엔 급속도로 저하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설치 이후 5년간 무상 수리를 해주고 있다.  
 
질의 :전셋집에도 설치가 가능한가?
응답 :
전셋집의 경우에도 에어컨처럼 이사갈 때 이전 설치를 하면 된다. 옥상이나 마당뿐 아니라 아파트나 빌라의 베란다에도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다만 아파트 입주민 단체 등에서 미관상의 문제로 설치를 막는 경우가 있어 설치 전에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는 베란다형과 주택형, 건물형이 있다. [사진 서울시 블로그]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는 베란다형과 주택형, 건물형이 있다. [사진 서울시 블로그]

 
질의 :발전이 잘 안되는 경우는 없나? 
응답 :
일조량이 적은 곳이면 발전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관계자는 “5층 이하의 저층의 경우도 설치는 가능하지만 주위의 다른 건물이나 나무 등에 의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치 업체에서 방문해 일조량ㆍ음영 점검을 한 뒤 설치 효율성을 따져 알려준다고 한다. 정남향과 동남향의 효율이 좋고, 정동향은 떨어진다.

DA 300



[출처: 중앙일보] “전셋집에도 설치 가능”…가정용 태양광, 얼마면 본전 뽑나

"테슬라 태양광 지붕, 모두의 예상을 깬 가격"

"평방피트당 42달러, 예상치 68달러보다 낮아"

  •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09:39
  •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09:39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구글플러스구글플러스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여름 출시할 태양전지 패널 지붕 가격이 예상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 홈페이지 자료와 11일 자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작년 10월에 공개했던 네 가지 태양광 발전 패널 제품 중에서 두 가지를 올해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스무스(smooth: 표면이 매끄러움) 글라스와 텍스처드(textured: 표면이 거칠거칠함) 글라스 타일이 그것이다. 토스카나식 기와 형태와 슬레이트 형태는 2018년 출시된다.

<사진=테슬라(블룸버그 재인용)>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2000평방피트 규모에 이르는 주택의 지붕 중 40%를 액티브 태양광 타일 및 야간용 예비 축전지로 만들 경우 연방 세액 공제 후에도 5만달러의 비용이 들 전망이다.

이는 일반적인 지붕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전통적인 태양광 패널과 예비 축전지를 사용한 경우보다 저렴한 값이다.

액티브(active) 태양광 타일을 활용한 주택이 태양열 등의 외부 에너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반면, 패시브(passive) 하우스는 단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사용에 소극적이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휴 브롬리 태양광 부문 애널리스트는 "모두의 예상보다 값이 싸다"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의 태양전지 패널이 시장성이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사람이다.

테슬라의 액티브 태양광 타일은 평방 피트 당 가격이 약 42달러다. 이는 "BNEF가 기존에 예상했던 68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휴 브롬리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일론 머스크의 태양전지 지붕: 일반 지붕보다 더 싸고 오래간다? (편집: 초기 설치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올라갔네요)

https://youtu.be/DmwRdyQpcoc

테슬라, 태양광 지붕 타일 주문 접수 시작

Tesla Begins Taking Orders For Its Solar Energy Roof Tile Systems
2017-05-18

테슬라는 새로운 태양광 지붕 시스템을 위한 보증금을 받고 있으며 지붕을 덮게 될 타일에 대해서는 무한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설치는 6월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지붕 재료인 아스팔트 싱글과 유사한 태양광 타일은 슬레이트에서 테라코타는 물론이고 부드러운 것과 무늬가 들어간 진회색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테슬라는 1,000달러의 보증금은 기존 지분을 제거하고 태양광 타일과 발전된 전기를 저장할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는 비용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잠재 고객들은 테슬라 온라인 도구를 이용하면, 지붕 면적에 기반하여 태양광 지붕의 비용과 절감액 등을 추정할 수 있다. 구글의 프로젝트 선루프(https://www.google.com/get/sunroof)를 통해 보면, 그 결과는 에너지 비용과 기타 요소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다.

태양광 지붕 타일은 수정 유리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지붕의 모든 타일이 능동적으로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의 계획은 태양광 타일과 일반 타일을 혼합하는 것이다. 길에서 보면 두 가지 타일은 동일하게 보인다.

예를 들어, 미국인 새로운 단일 가족 집의 중간 크기인 2,467 제곱피트의 2층 집을 고려하면 태양광 타일로 지붕을 교체하는 비용은 46,400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에 연방 정부의 세금 혜택을 추가하면 14,000달러로 떨어지지만 테슬라의 파워월 배터리를 추가하면 7,000달러가 더 들게 된다. 지붕의 60%를 태양광 타일로 덮는다고 하면, 30년 동안 38,100달러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어 순 비용은 1,400달러가 된다. 지역 에너지 비용에 달려 있지만 다른 지역의 유사한 집은 이익을 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의 무한 보증에 대해 테슬라는 30년 동안 타일의 출력이나 누출을 방지하는 시스템의 기능 등에 대해서 보증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단위 면적당 가격은 태양과 타일과 일반 타일의 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태양광 타일은 제곱피트당 42달러, 일반 타일은 11달러로 책정되었다. 태양광 타일은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이 있는 루버 필름 아래 놓은 태양전지를 강화 유리로 덮고 있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경제 전문가들은 일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비용이 테슬라의 패널보다 30%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테슬라는 기존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미적 매력이 있는 타일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테슬라는 자회사 솔라시티가 6월에 첫 번째 시스템을 캘리포니아에 설치하고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타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고 가정에 보급된 배터리 및 전기차에 저장해서 그리드에 독립적인 에너지 생산 및 소비 시대가 더 가까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연구자:
관련기관:
과학기술분류: 에너지/자원
본문키워드(한글): 테슬라,태양광타일,배터리
본문키워드(영문): Teslka,solar tile,battery
원문언어: 영어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05-11
※ 출처: http://www.npr.org/sections/thetwo-way/2017/05/11/527930243/tesla-begins-taking-orders-for-its-solar-energy-roof-tile-systems

 

“엔진룸 300도·실내 80도” 폭염에 차량화재 위험

글자크기
광고
<앵커 멘트>

여름철 폭염 속에 세워둔 자동차에 오르면 찜통처럼 느껴질 때가 많죠.

실제로 한여름 엔진룸은 최고 3백 도까지, 밀폐된 차량 안은 80도까지 온도가 치솟아 심지어 불이 날 수도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더니, 금세 시뻘건 불꽃이 차량을 덮칩니다.

운행을 마치고 막 주차한 참인데,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겁니다.

<인터뷰> 황기원(자동차 정비업체 소장) : "여름철에는 엔진의 온도가 300도 이상 올라가는 상태에서 배기관 접촉하게 되면 그게 화재로 연결됩니다."

차량 내부도 폭염에 취약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강한 햇볕 아래 두 시간 정도 세워둔 차입니다. 내부 실내 공기가 상당히 뜨겁습니다.

온도를 재 보니 온도가 70도를 넘어섭니다.

차량 안에 일회용 라이터와 부탄가스통을 넣어둔 채 3시간이 지나자 폭발과 함께 불이 납니다.

휴대전화나 내비게이션 배터리도 폭발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10건 가운데 3건 이상이 6월과 8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김홍묵(대구 수성소방서 화재조사단) : "폭염으로 인한 차량화재 위험도가 높으니 평소 차량 엔진, 냉각수 등을 수시 점검하시고 폭발할 수 있는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또 햇빛 가리개나 신문지 등으로 창문을 가려두면 차량 내부온도를 20도 정도 낮출 수 있어 화재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류재현기자 (jae@kbs.co.kr)

<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