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생코스를 선택할 것인가?


사람마다 인생을 다르게 살아가고 있고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날마다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도 달라진다.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며 그러한 능력은 미래를 보는 모습에 달려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찾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길이 아닌 자신의 길을 꾸려나갈 것인지 그리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모든 사회인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하루하루의 반복적인 일상생활에

파묻혀 지내다보면 하루의 반복이 한 달이 되고,

한 달의 반복이 1년이 되고, 1년의 반복이 10년 20년이 되어버린 탓이다.

내가 사회인으로서 이렇게

10년 20년을 살겠다고 생각지는 않았지만

“하루의 반복이 이미 10년 20년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는 자신도 별 수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현실로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떻게 가장 빠른 방법으로 그곳에 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



영국의 저명한 집필가 찰스

핸디가 이야기한 것처럼 “사과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우리 앞에 떨어지지만 당신이 직접 과수원에 가서 나무를 약간 흔들어

준다면 사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더욱 많아지게 된다”. 사과가 언제 떨어질지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큰 트랜드를 파악해서 약간의 노력을 가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장기적인 시각’ 이다.

하버드대학의 에드워드 밴필드(Edward Banfield)박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10년 20년후의 미래를 줄 곧 생각해 왔으며 이러한 긴 시간적 수평선 위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인들은 장기적인 시간적

수평선 위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10년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몇 년 후에 어디에서 어떤 자리에 있을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최종 경력과 목표를 알고자 함이고 최종

목표지점을 알고 있다면 지금의 현실과 목표를 연결시킬 시간적 수평선을 긋기가 용이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시간적 수평선을 미리 설정해 놓는다면 성과를 올리기 위한 지름길도 알고 있을 것이고 사회생활에서 겪는 무수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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