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젊은세대 신차 구매 시 아이폰 기능우선
일례로 제너럴모터스(GM)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온스타(OnStar)를 선보였고 포드는 차량의 주요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싱크(Sync) 시스템을 차량에 장착해 지난해 신차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국내에선 현대차가 올 상반기 미 시장에 판매되는 쏘나타와 벨로스터에 새로운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를 탑재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최근 'CES 2011(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현대차가 처음으로 공개한 블루링크 시스템은 운전 중 실시간으로 날씨 등 각종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받을 수 있고 음성으로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러나 운전자의 편의성만 강조하다 보면 운전 중 사고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빈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레이 러후드 미 교통부 장관은 "2009년에는 운전 중 주의 산만에 의해 약 5500명의 운전자가 사망했고 중상은 50만건이 넘었다"며 "차량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안전 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각별한 책임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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