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천만 시대…올해 몇 대?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1.03.24 / PM 02:33 스마트폰,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 연내 2천만 가입자 고지를 예고하고 있다.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60%, 아이폰 사용자가2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업계는 23일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천2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발표했다.
지난 2009년 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80만명에 불과했으나 그해 11월 아이폰 도입 후 급증세를 보이며 1천만 가입자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구체적 증가세를 보면 지난 해 6월 247만명에서 연말 772명으로 늘었고, 지난달 926만명으로 급상승 후 23일 마침내 1천2만가입자에 이르렀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고 지속돼올 연말 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천만을돌파할 것이라고 방통위는 예상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께우리나라의5천만 휴대폰 가입자 가운데절반 가량이 스마트폰을 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통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중 20~30대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나이대의 일반 휴대폰 가입비중30%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가입방식을 보면스마트폰 가입자의 84%가 스마트폰용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으며5만5천원 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내 무선 인터넷 이용량도 급증했다. 지난해 1월 기준 449TB였던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1년 만인 지난 1월 5천463TB로 11배 이상 늘었다. 이 중 스마트폰이 쓰는 양은 91%에 해당하는 4천985TB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은 총 45종.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탑재 스마트폰 가입자가 전체의 60%, 아이폰은 27% 비중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의 경우 단일 기종으로 점유율 27%를 차지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폰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충성도 수준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제조업체 역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 중이어서 현 구도는 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이동통신 업계는 설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갤럭시S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09년 3.4%에서 지난해 8.6%로 늘었다. 같은 기간 LG전자도 옵티머스 시리즈로 0.3%에서 1.9%로 점유율이 올랐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각종 요금제를 개선하고 보급형 제품 확산에도 애쓸 것”이라며 “무선 인터넷 이용량 급증에 대한 인프라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업계는 23일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천2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발표했다.
지난 2009년 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80만명에 불과했으나 그해 11월 아이폰 도입 후 급증세를 보이며 1천만 가입자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구체적 증가세를 보면 지난 해 6월 247만명에서 연말 772명으로 늘었고, 지난달 926만명으로 급상승 후 23일 마침내 1천2만가입자에 이르렀다.
방통위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중 20~30대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나이대의 일반 휴대폰 가입비중30%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가입방식을 보면스마트폰 가입자의 84%가 스마트폰용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으며5만5천원 이상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국내 무선 인터넷 이용량도 급증했다. 지난해 1월 기준 449TB였던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1년 만인 지난 1월 5천463TB로 11배 이상 늘었다. 이 중 스마트폰이 쓰는 양은 91%에 해당하는 4천985TB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은 총 45종.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탑재 스마트폰 가입자가 전체의 60%, 아이폰은 27% 비중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의 경우 단일 기종으로 점유율 27%를 차지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폰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충성도 수준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제조업체 역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 중이어서 현 구도는 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이동통신 업계는 설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갤럭시S를 앞세운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09년 3.4%에서 지난해 8.6%로 늘었다. 같은 기간 LG전자도 옵티머스 시리즈로 0.3%에서 1.9%로 점유율이 올랐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각종 요금제를 개선하고 보급형 제품 확산에도 애쓸 것”이라며 “무선 인터넷 이용량 급증에 대한 인프라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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