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도쿄 3만9400원부터

  • 배윤경 기자
  • 입력 : 2017.12.19 11:26:03   수정 : 2017.12.19 14: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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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진 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년에 1월과 7월 딱 2번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예매를 다음달 4일 오후 5시부터 동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선은 1월 4일, 국제선은 1월 5일 오후 5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를 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정 변경이나 취소에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노선별로 예매 일정을 사전에 알아두고 여행계획을 확실하게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바로 예매 한다"고 말했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수하물 위탁이 필요할 시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노선별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내선 1만100원 ▲부산-오사카 3만3300원 ▲인천-도쿄 3만9400원 ▲인천-괌 7만55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7만9300원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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