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스, '헬리콥터 비행처럼 3D 전망' 기능 제공

구글 맵스, '헬리콥터 비행처럼 3D 전망' 기능 제공

Christina DesMarais | PCWorld

구글 맵스(Google Maps)는 최근 이용자가 운전이나 산책, 바이크, 대중 교통을 이용하든지 3D 조감도로 지나가는 경로를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 맵스에서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위치 선택’을 클릭하고 평소에 하던 대로, 사용자의 출발점과 도착점을 입력한다. ‘금요일 구글(Friday Google)’이 시작되면서, 작은 3D 버튼을 추가하면, 그 다음 ‘목적지로 운전’이 나온다.  



이를 클릭하면, 구글 어스(Earth)의 웹 기반 버전이 2D로 보여준다. 이제 보이는 것은 하늘에서 비행하는 것처럼 빌딩, 언덕, 산과 같은 고도의 3D 렌더링된 권장 경로를 볼 수 있다.  

사용자는 3D 화면을 클릭하거나 지도 하단 왼쪽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비행을 일시 정지할 수 있다. 비행을 일시 정지하는 동안, 사용자는 3D에서 지도를 드래그하고 클릭하면서 주변 지역을 둘러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헬리콥터를 타고 쉬면서 사용자의 경로와 지리적으로 연관있는 사진, 유튜브 동영상이나 위키피티아를 클릭할 수 있다.



비행을 재개하려면, 사용자는 지도 왼쪽 하단의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만약 사용자는 여행의 구간이 확실치 않다면, 목적지를 강조하는 왼쪽 패널에서 다시 찾을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창을 이용하면서, 다른 단계를 클릭해 앞으로 빨리 가거나 사용자의 가상 여행을 되돌릴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워싱턴 DC의 아틀랜타에서 가상 여행을 캡쳐한 것 이미지에 감동받지 않지만, 구글의 어스와 맵스 팀이 캘리포니아 빅 수르 카멜에서 운전하면서 생생하게 올려놓은 블로그 포스트에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즉, 이 기능은 자신의 주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혹은 런던에서 파리로 여행가거나 베이징에서 상하이로 비행하는 것처럼 보여준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71971#csidxd4ad97dfda18e219dd244c824c8e07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