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마음, 영상으로 전하려면..."
추석이라고 모든 이가 다 부모형제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 때문에 혹은 차표를 구하지 못해 마음만 안타까운 경우도 부지기수다.
멀리 해외에 일가친척들이 살기도 한다. 나흘간 짧은 연휴에 멀리 사는 친인척을 보러 비행기를 타기는 어렵다. 안부전화를 해보지만 그사이 부모님 건강은 어떠신지, 손주는 얼마나 컸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외국인 100만시대, 일로 결혼으로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 추석이 의미 있는 명절은 아닐지라도 가족 찾아 고향행 티켓을 끊는 이웃을 보면 멀리 사는 가족생각이 간절할 터다.
몸이 직접 가지 못한다고 해서 얼굴마저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보급된 요즘 시절엔 화상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추석 연휴, 이들에게 간단한 방법으로 가족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웹캠 등 IT기기와 인터넷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인터넷을 켜고 카메라에 얼굴을 대자. 전화번호를 누른 후 화면 한 가득 보고픈 얼굴이 차오르면 웃으며 인사를 건네자.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소서"
■아이패드 페이스타임, 온가족과 통화를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는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인터넷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물론 같은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도 페이스타임을 지원한다. 그러나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폰보다 4배 가량 큰 화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상대방과 마주보고 통화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이패드를 켠 후 제품 화면 하단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 캠코더 모양을 한 페이스타임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한 편이다. 애플 아이튠스에 등록한 아이디를 입력해 페이스타임을 활성화하면 된다. 아이패드에 내장된 주소록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 연락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가로로 화면 회전이 가능해 한번에 여러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
화질은 선명한 편이지만, 노이즈는 낀다. 그러나 끊김 현상은 거의 없다.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A5칩을 채택해 전작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를 2배 가량 개선했다. 애플에 따르면 그래픽 처리속도는 9배 가량 빨라졌다.
■스마트폰으로 음성통화만?
스마트폰으로 통화한다고 전부 통신요금이 부과되는 것은 아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이나 야후 등이 출시한 모바일 음성통화 메신저들은 최근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지난 4월 자사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을 2.3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해당 버전 이용자들 간에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통화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와이파이 데이터망에 접속해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가 서로 다른 스마트폰끼리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폰4에서 사용하는 페이스타임과 달리 발신자와 수신자 중 한쪽만 카메라를 사용해도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3GS처럼 전면에 카메라가 부착되지 않은 스마트폰에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고화질 원하면 HD 웹캠
굳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지 않아도 데스크톱PC 또는 노트북으로 화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고화질을 원한다면 웹캠을 구입,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로지텍이 최근 선보인 HD 웹캠 C615는 로지텍 비드, 스카이프, 맥용 페이스타임, 윈도우즈 라이브 메신저, 야후 메신저, 아이 챗 등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720p HD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약 1m 길이 케이블에 USB 확장 케이블이 포함돼 PC와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초점 기능을 포함해 초 근접촬영 시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소음 제거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선명한 품질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멀리 해외에 일가친척들이 살기도 한다. 나흘간 짧은 연휴에 멀리 사는 친인척을 보러 비행기를 타기는 어렵다. 안부전화를 해보지만 그사이 부모님 건강은 어떠신지, 손주는 얼마나 컸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외국인 100만시대, 일로 결혼으로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에 추석이 의미 있는 명절은 아닐지라도 가족 찾아 고향행 티켓을 끊는 이웃을 보면 멀리 사는 가족생각이 간절할 터다.
몸이 직접 가지 못한다고 해서 얼굴마저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보급된 요즘 시절엔 화상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추석 연휴, 이들에게 간단한 방법으로 가족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웹캠 등 IT기기와 인터넷만 있으면 준비 끝이다. 인터넷을 켜고 카메라에 얼굴을 대자. 전화번호를 누른 후 화면 한 가득 보고픈 얼굴이 차오르면 웃으며 인사를 건네자.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소서"
■아이패드 페이스타임, 온가족과 통화를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는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인터넷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물론 같은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이폰도 페이스타임을 지원한다. 그러나 아이패드의 경우 아이폰보다 4배 가량 큰 화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상대방과 마주보고 통화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이패드를 켠 후 제품 화면 하단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중 비디오 캠코더 모양을 한 페이스타임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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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한 편이다. 애플 아이튠스에 등록한 아이디를 입력해 페이스타임을 활성화하면 된다. 아이패드에 내장된 주소록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 연락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가로로 화면 회전이 가능해 한번에 여러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
화질은 선명한 편이지만, 노이즈는 낀다. 그러나 끊김 현상은 거의 없다.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A5칩을 채택해 전작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를 2배 가량 개선했다. 애플에 따르면 그래픽 처리속도는 9배 가량 빨라졌다.
■스마트폰으로 음성통화만?
스마트폰으로 통화한다고 전부 통신요금이 부과되는 것은 아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이나 야후 등이 출시한 모바일 음성통화 메신저들은 최근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지난 4월 자사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을 2.3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해당 버전 이용자들 간에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상통화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모두 와이파이 데이터망에 접속해 있을 때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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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가 서로 다른 스마트폰끼리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폰4에서 사용하는 페이스타임과 달리 발신자와 수신자 중 한쪽만 카메라를 사용해도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3GS처럼 전면에 카메라가 부착되지 않은 스마트폰에서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고화질 원하면 HD 웹캠
굳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지 않아도 데스크톱PC 또는 노트북으로 화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고화질을 원한다면 웹캠을 구입,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로지텍이 최근 선보인 HD 웹캠 C615는 로지텍 비드, 스카이프, 맥용 페이스타임, 윈도우즈 라이브 메신저, 야후 메신저, 아이 챗 등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720p HD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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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m 길이 케이블에 USB 확장 케이블이 포함돼 PC와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초점 기능을 포함해 초 근접촬영 시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소음 제거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선명한 품질의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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