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에서 아라까지, 스마트폰 생태계의 지각 변동

2014.06.26김현중, 홍원균

조회수 4,563 평점 4.67다운로드 583

개요

스마트폰 생태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중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는 창업 3년 만에 글로벌 6대 스마트폰 기업으로 우뚝 섰고 중국 내에서 하루 행사로 130만대를 판매하여 약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구글은 비 제조기업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넘어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인 ‘프로젝트 아라’를 진행중이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달구고 있는 가장 뜨거운 화두는 '중저가 단말기 라인업의 부상'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고가의 하이엔드 단말기에서 중저가 단말기로 이동하며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에 롱테일 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생태계의 이 같은 변화 이유는 첫째, 중저가 단말기에 대한 니즈가 높은 개발도상국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며 둘째, 스마트폰 단말기 간의 스펙 격차 감소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셋째, 앱마켓 활성화로 중소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성공 가능성 확대된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원고: 김현중, 홍원균

제작: KBN

 

 

짝퉁_애플_샤오미의_청출어람_성공전략F_140519.pdf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