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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개인적으로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의 정치적 입장이야 어쨋든 능력있는 사람이 돈을 포기하고 어려운길을 가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상호 기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저런 뚝심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더더욱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이상호 기자를 통해서 알게 되는것도 많은데요. 정부 눈치 안보고 움직이는 이상호 기자라 그런지 거침없고 과감합니다
해경관련 루머들을 대부분 믿지 않고 있었지만 이상호기자까지 나서서 현장 분위기를 전해주니, 저도 해경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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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종인 다이빙벨 문제로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습니다. 어렵게 정부로부터 실종자 수색작업 참여를 허락받았는데요 또 이게 약속을 해놓고 뭐가 오락가락 말이 다른가 봅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오늘(25일) "물에 한 번 들어가면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20분까지 선체 내에 머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장비가 다이빙벨"이라며 "그 작업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수색작업에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왜 정부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민간잠수사들을 허락해주지 않느냐는 것인데요. 제가 현장에 있지 않기 때문에 진짜 정부에서 잠수를 시키지 않는건지 아닌지 는 모르겠지만 이종인이 들어가면 확실하게 판명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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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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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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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의 자신감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전문가인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소조기가 끝나 다시 물살이 거세져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있다'는 질문에 "이 장비가 다이버가 들어가고 나오고 할 때, 소위 조류 변화에 따라서 피난처로 쓰는 것"이라며 "피난처로 쓰는 건데 무슨 안전성을 이야기를 하나. 그런 사람들은 안전성을 논할 자격도 없고 다이빙벨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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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종인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는것중 하나가 정부에 관한 대목 때문인데요 정부가 뒤늦게 다이빙벨 투입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 이종인은
소조기, 대조기, 이런 이야기하는 데 어차피 바다가 그런곳인데, 그런건 강조하면서 수색작업이 힘들다는것만 강조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라며, 바다는 원래 그런곳이라는걸 강조 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부의 입장은 변명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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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민간업체인 언딘에서 가져온 다이빙벨에 대해서는 언딘 것은 학생들 가르치느 실습용 같다며, 수색작업에 들어가기엔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부로서도 이종인의 성공을 바라지 않을것입니다.
이종인이 바로 성공해버리면 그동안 정부측에서 했던 행동과 태도 변명들이 한꺼번에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이종인 대표의 성공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희생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정부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기 위해 꼭 성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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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다이빙벨은 오늘 투입 예정인데요.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과의 조율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이르면 이종인 다이빙벨은 오후 6시쯤에 다이빙벨에 잠수사 3명을 태우고 물속으로 들어가 생존자 수색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희망적인 뉴스가 들려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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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욕설 논란이 이슈가 됐었죠. 사실 틀린말 한건 없습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팩트티비 생중계 도중에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서 “연합뉴스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라며 욕설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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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자리고 팩트티비가 공중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방송이 되고 있는 도중 그런 욕을한것은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면 또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 욕설은 어제 나왔는데요 24일 오후 고발뉴스와 팩트티비에서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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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상호는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갑자기 화를 내면서 욕을했는데요 이상호 욕설 내용은 “연합뉴스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 오늘 낮에 연합뉴스에서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며 분노하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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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욕설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가 계속 미지근한 구조활동을 하고있는 상황인데 일부 언론이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하는것처럼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실종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 마저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인데, 민간잠수사와 UDT 전우회의 투입마저 구조당국의 갈등으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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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언론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것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이상호 욕설은 나쁘게 볼게 아니라, 오히려 누군가 해줬으면 하는 말이었습니다
손석희 중징계
그리고 손석희 중징계 소식입니다.
제가 jtbc에서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이 손석희 뉴스 입니다. 그리고 요즘 뉴스중에서도 채널을 켤수만 있으면 항상 손석희 뉴스만 보게되는데요
손석희 중징계 솔직히 이건 말도 안되는 짓거리 입니다.
이종인 다이빙벨 인터뷰 때문에 손석희 중징계 검토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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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가 뭘 잘못한겁니까? 그렇게 따지면 홍가혜 인터뷰한 mbn은 엄청난 징계를 받았어야지요.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JTBC 손석희 뉴스가 세월호 구조 작업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은 민간전문가의 일방적 주장을 장시간 방송했다며 손석희 중징계 가능서을 내비쳤다고 하는데요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고 하는데, 제작진 의견진술은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감점 요인이 되는 법정제재의 중징계 가능성이 있을 때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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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군요. 검증되지 않은 민간전문가의 주장이라니요..
그럼 홍가혜 인터뷰는 어떻할건지?
아래 인터뷰 동영상 보시죠 그리고 그 아래는 이상호 욕설 동영상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무개념 연합뉴스 기자가 까이고 있군요 http://tempost.tistory.com/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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