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불안정한 방송활동으로 시작한 쇼핑몰…매출 100억" (창조클럽 199)
2014. 04.02(수) 12:45
김준희 쇼핑몰 매출 100억
김준희 쇼핑몰 매출 100억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사업 첫 해에 100억 매출을 기록한 성공비결을 전했다.

김준희가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tvN '창조클럽 199' 10회 녹화에 참여해 '창업'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김준희는 "어렸을 때부터 옷 입는 걸 좋아했던 아이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늘 곁에 있었던 옷 때문에 꿈을 꾸게 됐고, 창업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정적이지 않은 방송활동 때문에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옷가게를 열게 된 것.

이어김준희는 "취미로 개인홈페이지에 옷을 찍어 올리고, 그걸 본 주위 사람들이 해당 옷을 배송 받아보길 원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생각하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전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창업 당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매출 위기 등 지난 10여년 동안 엮은 위기 대처방안과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들려줘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일 오후 6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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