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pecial/opinion_poll_2019/at_pg.aspx?CNTN_CD=A0002799683&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CMPT_CD=E0033

 

[3037명 매일조사] 이 40.9%-윤 39.2% 오차범위 내 역전... 20대, 뒤집히다 - 오마이뉴스

[12월 5주차 정례조사] 안철수 4주 연속 상승... 당선가능성은 이 49.5% > 윤 40.6%

www.ohmynews.com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9779&PAGE_CD=N0006&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news&CMPT_CD=E0033

 

'삼프로TV'에서 시작된 나비효과? 댓글로 나타난 민심

이재명 편 500만 회 돌파, 윤석열 편 300만 회 목전... 안철수-심상정편도 공개돼

www.ohmynews.com

"너무 네거티브만 많은 대선이라... 솔직히 대통령 누가 되든 뭐 세상이 얼마나 달라지겠냐 대충 아무나 뽑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잠이 확 깨네요. 진짜 나라를 구한 채널입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103502462

 

‘딩동’ 소리 나면 식당·카페 못 들어간다… 오늘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할 때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나 ‘딩동’ 소리가 날 경우 이날부

segye.com

 

[콘텐츠칼럼]메타버스 핵심은 'E'다

발행일 : 2022.01.03
  •  
  •  
  •  
  •  

메타버스가 경제를 넘어 정치와 사회까지 넘나들고 있다. 누군가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치부하지만 누군가는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페이스북은 사명까지 메타로 바꿔가며 이 차세대 세계를 먼저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메타버스에 출사표를 던지는 거대 IT 기업들이 늘어난다. 이에 맞춰 세계 각국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개념적으로 보면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에 살고 있다. 가상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인터넷 쇼핑도 메타버스 한 형태다. 누구나 SNS로 가상 공간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그룹 화상 통화로 가족, 친구, 직장 동료와 만날 수 있다. 메타버스 하면 떠오르는, 그래픽 캐릭터가 돌아다니는 세상과 외형만 다를 뿐 본질은 같다.

외형은 부수적인 요소다. 메타버스 핵심은 현실에서 하는 모든 일을 가상 현실에서, 더 나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하는 일이다. 메타버스라 불리는 가상 현실과 현실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계하느냐다. 메타버스 최종 형태는 가상 현실에서 현실을 살고 현실에서 가상 현실을 사는 현실들의 융합이다.

현재 메타버스에 대한 설명은 게임과 다를 바가 없다. 캐릭터가 온라인에서 만나 함께 놀고 사진을 찍고 공연을 본다. 그 정도로는 사용자를 잡을 수 없다. 온라인 세상과 현실을 결합하고 사람을 묶어 둘 수 있는 요소는 바로 'Earn', 수익이다. 지난 몇 년, 가상화폐 등장과 블록체인 기술 발달로 메타버스와 수익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온라인 거래 인증 기술인 대체불가능토큰(NFT)과 NFT를 활용한 상품의 등장도 메타버스에서 거래를 활성화하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더 활발하다. 이들은 물건을 구매하는 일에 더해 개인이 제작자가 돼 물건을 판매하는 일도 당연하게 여긴다. 거래 대상도 다양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거래하는데 익숙하다. 기성 세대는 이해하지 못하는 가치를 사고 팔며 수익을 낸다. 그들에게 온라인은 현실의 연장이다. 오히려 현실보다 더 넓은 공간이다.

무대도 넓어졌다. 내가 만든 제품은 글로벌 플랫폼에 올라가 전세계 사람이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만나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통화는 가상화폐로, 거래는 NFT로 하게 될 확률이 높다. 각국 화폐를 사용하기보다는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화폐 쪽이 쓰는 쪽도 관리하는 쪽도 편하다.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스테이블 코인이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한 차례 가상 화폐 발행에 실패한 페이스북이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자체 화폐 발행을 시도하는 이유도 이런 미래와 관련이 있다. 자체 화폐를 만들어 모든 거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입장이 되면 경제를 지배하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 행보는 마뜩잖다. 말로는 메타버스를 외치면서도 막상 경제 주축을 이룰 가상화폐는 규제 일변도다. NFT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 올해 일어난 마인크래프트 사태를 돌이켜보자.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에만 있는 셧다운제 때문에 19세 미만 한국인은 아예 마인크래프트 구매를 막은 바 있다. 비슷한 형태로 메타버스에서 일어날 세계화에 한국 기업, 한국 국민이 배제되는 일 역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가상화폐 투기를 지지하는 말이 아니다. 다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우를 범하고 있는 모양이 걱정될 뿐이다.

기업의 속성을 생각하면 메타버스의 미래는 역설적이게도 중앙 집중이다. 지금은 수많은 기업이 메타버스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지만 오래지 않아 극소수 거대 플랫폼으로 통합될 것이다. 그리고 Earn, 즉 사용자가 이익을 얼마나 편하게, 그리고 많이 얻을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

우리가 목도한 이번 변화의 결과는 절대적이고 장기적이다. 만약 이번에도 국내 기업이 셧다운제 같은 갈라파고스적 규제에 발목 잡히게 된다면, 판을 뒤집을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

김강욱 게임칼럼니스트 wizard2909@gmail.com

http://imjohnny.egloos.com/v/1370382

 

고전과 걸작 사이 : [책] 지그문트 프로이트,《꿈의 해석》(Interpretation of Dreams, 1899) ****

 

imjohnny.egloos.com

1885년 당시 정신의학 연구의 권위자였던 파리의 샤르코를 찾아가 약 5개월 동안 그의 최면요법을 훈련을 받고 빈으로 돌아온 그는 신경과 전문의로 개업하여 최면치료를 시작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 방법은 재발환자가 발생하고 최면에 걸리지 않는 환자도 있어 그 한계를 보였다. 이러던 차에 그의 동료였던 브로이어로부터 히스테리 여성환자를 정화법(카타르시스 요법)으로 치료한 사례를 전해듣고 이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방법은 최면상태에서 환자의 정서적 경험을 모두 털어놓고 말하게 하는 방법인데, 일시적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 치료는 어려웠다. 아무튼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와 공동연구를 통해 <히스테리 연구>를 출판했다. 그러나 히스테리 증상에 있어서 <성적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이트와 이에 반대하는 브로이어는 곧 각자의 길을 간다.

최면 치료법과 정화법을 넘어 프로이트는 <자유 연상법>으로 관심을 옮겨갔다. 이 방법은 최면을 걸지 않고도 최면을 걸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최면요법이 일시적인 효과밖에 내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환자를 침상에 눕히고 신체의 긴장을 풀게 한 후 그의 마음속의 모든 것을 말하게 한다. 그런 과정에서 꿈과 관련된 사실들을 찾아내어 꿈의 의미를 이해하면 정신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그는 보았다. 이 과정에서 신경증의 원인 중 <성욕>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의 정신분석 이론의 첫번째 업적이 <꿈의 해석>으로 나타난다. <의식세계>를 분석하는 것이 심리학의 주된 연구과제였던 당시에, 의식을 빙산의 일각에 비유하고 수면 속의 보다 방대한 <무의식의 세계>가 의식을 통제한다는 그의 혁신적 견해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꿈은 욕구의 표현이며, 이 욕구는 무의식적이어서 그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자아>의 검열을 거쳐서 왜곡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무의미한 것처럼 보이는 꿈을 분석해보면 무의식적 욕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 ㅣ 다니엘핑크 ㅣ 한국경제신문사

반동적인 ‘박근혜 사면’

양권모 편집인
입력 : 2021.12.28 20:37 수정 : 2021.12.28 22:19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돌연한 ‘박근혜 사면’이 발표된 날, 왠지 광화문의 ‘그들’이 떠올랐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시사철 ‘박근혜 무죄’ ‘탄핵 무효’를 목놓아 외쳐온 그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은사(恩赦)를 어찌 받아들일까.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중인 병원 앞으로 달려간 그들은 맘껏 승리를 구가했다. “박근혜 대통령 석방은 정의를 되찾는 국민의 승리”라며 작약했다. 거짓 촛불, 사기 탄핵, 불법 인신감금이라 찰떡같이 믿었으니 ‘박근혜 석방=정의와 진실의 승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박근혜부터 과오를 추호도 인정 않고, “정치 보복”이라는 입장과 함께 사법절차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 왔다. 진정한 반성도 사과도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사면은 그들에겐 ‘박근혜 무죄’ ‘정치 보복’의 확인증일 터이다. 사면을 통보받은 박근혜는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가 아니라 감사 인사다. 무엇을 뜻하겠는가.

양권모 편집인

오래전 일이지만, 기시감이 드는 광경이 있다. 1997년 12월22일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전두환이 귀가할 때 연희동 골목을 가득 메운 환영 현수막과 지지자들의 환호 소리다. 마치 개선장군을 맞이하는 듯한 그 열기가 뜨악했다. 전두환은 훗날 회고록에서 ‘사면은 나를 유죄라고 판단한 법원 결정이 애초부터 부당하거나 무리한 조치였다는 방증’이라고 기록했다. 반성과 사죄 없는 ‘전두환 사면’은 화합은커녕 반목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역사왜곡의 마중물이 되었다. ‘5·18 국론’마저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분열을 불러왔다. 전두환의 경우에서 보듯 ‘사면=국민통합’이라는 도그마는 친일파를 비롯해 수많은 역사청산의 실패를 불러왔다. 한국 사회가 매번 ‘지체된 정의’에 시달린 이유다.

문 대통령은 신년 회견에서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의 사면 요구는 국민들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고,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사면은 오히려 국민통합을 해치게 된다”고 사면 원칙을 제시했다. 과오 인정과 사과, 국민 공감이라는 전제 조건은 해결된 게 하나도 없다. 절대군주의 은사권에서 유래하는 사면권은 제왕적 권력의 상징물 같은 것이다. 부당한 사면권 행사를 견제할 수 있는 건 여론밖에 없다. 문 대통령은 국민 의견도 묻지 않은 채 비밀작전하듯 사면을 단행했다. 사면권의 남용이다. ‘박근혜 탄핵’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시민 저항과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본원적 질문도 가능하다. 국회 탄핵 소추와 헌재 판결을 통해 ‘탄핵당한 대통령’에 대해 과연 대통령이 ‘면죄’하고 모든 것을 없던 일로 되돌릴 수 있는가.

‘박근혜 사면’의 유일한 명분은 국민통합과 화합이라는 남루한 수사다. 사면이 국민통합에 기제가 되려면 압도적 국민이 ‘정의롭다’고 공감해야 한다. 청와대는 국민통합을 위한 문 대통령의 외로운 결단을 강조한다. 그렇게 “새 시대 개막의 계기”가 될 만큼 ‘박근혜 사면’이 절실했다면 진즉 했어야 했다. 대선을 목전에 두고 아무런 사정 변경도 없는데 돌연 단행된 ‘박근혜 사면’은 정치공학적 셈법이 우세종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면과 동시에 복권까지, 정치적 족쇄가 완전히 풀린 ‘박근혜’의 존재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더욱이 5대 범죄 사범의 사면 제한 약속에 붙들려 못하던 한명숙 전 총리 복권을 함께 실시한 것도 가뜩이나 빈약한 사면의 진정성을 무너뜨렸다.

첨예해진 진영 갈등이 ‘박근혜 사면’으로 해소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한국사회의첩첩한 정치사회적 갈등 구조를 간과한 것이다. 필시 ‘박근혜 사면’으로 정의, 법치, 화합, 갈등 치유 같은 가치는 얻을 수 없다.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범죄를 너무 쉽게 용서하는 과오로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는 전례를 만들 수 있다. ‘박근혜 사면’에서 ‘전두환 사면’의 어두운 그림자가 자꾸 겹쳐지는 이유다.

 

진정한 반성과 사과도 없는 상태에서,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고려에 따라 이뤄진 ‘박근혜 사면’은 2016~2017년 뜨거운 광장의 역사를 광화문의 ‘그들’로 하여금 모독하게 만들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러려고 촛불 들었나”라는 탄식만으론 헛헛하다. 105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엊그제 청와대 앞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기만하고 정방향으로 향하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린 자로 역사에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내겐 트윗에 올라온 이 한 문장이 딱이다. “역사를 다시 돌려놓고 떠나는 문재인. 이런 걸 반동이라고 한다.”(이택광)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11228203701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opinion_list1&utm_content=202112282037015#csidxc14dbc312f30b53bf72dc7a3e60ec8c 

 

[ENG] 빛이 사라진 어둠 속, 동료를 믿고 전진하라 | 더솔져스(THE SOLDIERS)ㅣEP.05

 

 

대장동 의혹 전격 해부! | 대장동은 왜 그렇게 설계 되었나 | 50억 클럽의 정체 (feat 김윤우 박관천) [국회 앞 유정다방 5화]

 

 

-김윤우 /변호사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대장동 4인방은 꼬리? 이재명은 몸통?
대장동 개발 사업과 법조인&정치인은 필연?
‘50억 클럽’에는 야권 인사가 많다?

12월 20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대장동 1타 강의’가 시작됩니다.

 

 

[ENG] 고통을 즐기며 임무를 완수하라! | 더솔져스(THE SOLDIERS)ㅣEP.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