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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전’ 논란 속에 빛난 어느 지역 언론인의 용기 - 미디어오늘

이른바 황제의전 논란의 전말은 이러했다.8월27일 오전 6시, 충북 지역 인터넷 언론인 충북인뉴스의 최현주 기자는 진천군 공무원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김포 오전 8시 출발, 진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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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과 더불어 검찰 사법 언론 개혁

박성민 8월 28일 오후 12:34 

 

Art Mandoo

8월 28일 오후 12:07 

두 장의 사진이 있다.

왼쪽 사진은 AP 소속의 종군 사진기자 '에디 애덤스'가 1968년 촬영한 '사이공식 처형'이고, 오른쪽 사진은 연합뉴스 '김주형' 기자가 어제 촬영한 '빗 속의 법무부차관 브리핑' 이다.

한 컷의 사진으로 백주대낮에 비무장한 양민을 잔인하게 총살한 살인자가 된 경찰국장 '구옌 곡 로안'은 평생을 도망다니며 숨어 지냈고, 한 컷의 사진으로 인권 감수성 제로의 고위직 공무원이 된 법무부 차관 '강성국'은 '황제의전'을 받았다는 조롱과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두 사진의 공통점 _ 가려진 '진실'

총살된 베트콩 간부 '응 우옌 반렘'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살해하고 강간을 일삼았던 악명 높은 범죄자였고, 그를 총살한 경찰국장 '로안'은 평소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정의로운 인물이었다.

'황제의전'은 소위 '그림'에 목 맨 현장 카메라 기자들의 무리한 과욕과 공무원들의 몸에 밴 관행이 불러온 쌍끌이 해프닝이었다.

두 사진의 차이점 _ '염치'

'사이공식 처형'을 찍은 에디 애덤스 기자는 미국으로 건너 온 '로안'이 정착하는데 도움을 줬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그에게 깊은 '사죄'를 했다.

브리핑 현장에 있었던 '김주형' 기자는 묵묵부답, 그가 소속된 연합뉴스는 버젓이 '꼭 이래야만 하는지'라며 강 차관을 파렴치한 공무원으로 몰아갔고, 수많은 한국의 언론사들은 신이 나서 앞다퉈 '도배'를 했다.

훗날 로안이 암으로 사망한 뒤 에디 애덤스 기자는 '타임'지에 "그 사진에선 두 사람이 죽었다.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고, 나는 경찰국장을 죽였다", “사진은 오로지 절반 정도의 진실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은 '사실' 이지만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라는 것을 망각할 때 우리는 어제처럼 우리가 욕하는 '기레기'들의 밥이 된다.

사진 한 컷만 보고 덩달아 차관 욕을 했던 나는 오늘도 나의 경솔함을 깊이 반성한다.

과잉 의전 논란에…강성국 법무차관 "국민께 사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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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직접 본 기자가 말한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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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손해배상언론중재법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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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우산 - Google 검색

3일 전 · 누리꾼들의 분노가 가라 앉지 않고 있다. - 우산 의전,법무부,트럼프,황제 의전,강성국,김정은,법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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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프간 391명 구출했더니 언론은 황제의전 비판” 만평 공유

 

하수영 기자

 

2021.08.30. 07:59

 

5·18기록관, 사적지 현장답사 프로그램 운영

"내 일을 사랑"…카불 고아 돌보던 23세 여군, 테러에 희생 전 남긴 글

© 제공: 중앙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조력자 391명을 구출했더니 언론은 ‘황제의전’을 비판한다”는 내용의 만평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조 전 장관은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별다른 문구 없이 ‘비교체험-아프간 구출 일본 vs 한국’이라는 제목의 박건웅 화백 만평 한장을 공유했다.

 

박 화백 만평에는 한국과 일본의 아프간 구출 작전을 비교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 화백 만평 내용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군용수송기 3대를 급파하자 일본 언론은 “500명을 데려오겠다”는 정부 입장을 대서특필했다. 반면 한국 언론은 “일본을 배우라” “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하냐”며 정부를 질타했다.

 

아울러 일본은 “탈출할 사람은 알아서 자력으로 공항으로 오라”고 했지만 한국은 버스 6대를 동원해 공항으로 비밀 수송 작전을 펼쳤다고 박 화백은 지적했다. ‘그런데도 한국 언론은 정부를 질타하기만 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화백은 “구출 인원도 일본은 자국 통신원 1명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391명에 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만평에는 “한국이 구출한 391명 가운데는 아프간의 한국 조력자가 100% 포함됐고 이 중에는 10세 이하 어린이가 50%”라는 내용도 강조됐다.

 

 

끝으로 박 화백은 아프간 구출 작전에 대한 한일 언론의 대비된 반응도 언급했다. 박 화백에 따르면 일본 언론은 “왜 한국처럼 못 하냐”며 자위대를 맹비난했지만, 오히려 한국 언론은 ‘문재인 정부의 황제의전’이라고 하면서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우산 과잉 의전 논란’만 대서특필했다.  

 

박 화백은 그러면서 만평에 법무부 직원이 무릎을 꿇고 강 차관에게 우산을 받쳐준 행동이 ‘사실은 기자가 시켜서 한 행동’이라고 적었다. 박 화백 만평 속 취재진은 법무부 직원을 향해 “뒤로 가세요! 앉으세요!”라고 소리치고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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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법' 내친김에 '검수완박'…다시 고개드는 與 강경파

더불어민주당이 강경파 성향의 의원들을 중심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데 이어, 내친 김에 검찰개혁 '시즌2'까지 시동을 거는 등 다시 득세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대권주자들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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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8

 

우리가 분노해야 할 것은!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결국 법무부 장관이 됐다.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조 장관을 둘러싼 숱한 논란이 ‘뚜렷한 증거 없는 의혹 제기’에 불과한 반면, 그가 이끌 검찰개혁은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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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5

 

한국 언론에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필요한 이유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언론자유’, ‘발행부수’라는 두 신화 우리 언론의 신뢰도가 선진국 중 꼴찌에 가깝게 추락한 원인은 두 가지 신화 때문이다. 우리 언론이 빠져 있는 신화 중 하나는 ‘자유의 신화’,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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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8월 2일 오후 4:53 

[정치군인과 같은 정치검사의 몰락, 그 석양에 대하여]

검사 출신들이 대선후보로 나선 경우가 많지 않지만, 한 때 수구 보수진영의 대권주자 1위를 점한 경우가 두번 있습니다.

황교안, 윤석열이 그 사람들이지요.

김기춘, 우병우 처럼 악마적 재능에 기대어 권력에 기생하는 것보다, 스스로 권력을 잡겠다는 더 확실한 길을 택한 이들입니다.

황교안은 지금도 부정선거를 외치고 다니며, 윤석열의 매일 망언은 올림픽에서 보이는 안산, 김우진, 우상혁 선수 같은 우리 젊은이들의 멋진 언행과 비교되며 연일 탄식을 자아내는 중입니다.

가히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시대착오적 '수구아재'들이지요.

박근혜의 당선과 탄핵이 유신독재와 박정희의 신화를 정리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 처럼, 역사의 고비에는 늘 흐름을 바꾸는 인물들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요즘의 '정치검사'에 견줄 수 있는 집단으로 과거에는 '정치군인'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거의 잊혀진 단어가 되고 있지만 참여정부 때까지도 그 위세는 상당했습니다.

정치권력을 스스로 창출하고 그 권력과 공생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던 집단인 군부가, 그 마각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몰락의 길을 자초한데 있어 남재준씨의 공로를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언론에 지급한 촌지와 향응, 그리고 조직이 감싸서 일으키는 신기루에 기대어 '참군인'의 표상이라는 상찬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 민낯은 철저히 위선적이고 정치적이었습니다.

과거 장성진급비리 수사에서 드러난 제식구 챙기기와 과도한 권력 집착, 동기생 김오랑 소령을 추모했다는 사실이 빚어낸 왜곡된 소신에 대한 착각은 향후 국정원장 재직시 특활비 상납, 댓글공작, 채동욱 사찰 등의 범죄를 지휘했다는 확신범의 행각으로 수사를 받고 결국 수감되며 그 민낯을 유감없이 보였었지요. 그는 이후 19대 대선에도 출마합니다. 대표 공약은 '국회해산'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의 행각을 군검사로서 지켜보고 수사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벌어진 정치검찰의 준동과 놀랍게도 일치하는 면들을 기억해내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자신의 수하를 챙겨 보직과 진급을 도모하는 불공정성, 권력과 제 식구에 대한 집착으로 조직을 사적으로 운용하는 비민주성, 대통령의 문민통제를 거부하는 것이 '정치적 중립'이라며 어거지를 쓰는 반헌법성, 두목을 중심으로 기득권을 지키고자 결사옹위하는 한 줌도 안되는 무리들의 억지, 스스로 대단한 애국자이자 지도자라고 느끼며 대통령감이라고 여기는 착각, 착각에 기대어 그들만의 시대를 꿈꾸는 조폭식 수하들의 허접한 자부심, 그 모든 사실을 외면하고 허황된 포장과 일시적 접대에 기대어 그를 빨아주기에 급급한 언론, 실체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선자를 영웅시하던 맹종적 수구집단 등 지금의 윤석열과 너무도 닮은 점이 많았습니다.

정치군인은 남재준을 마지막으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생각합니다. 물론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수구적 군인들의 행각이야 계속되겠지만, 감히 국권을 잡겠다 운운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 비뚤어진 엘리트 의식과 상명하복에 길들여진 후진적 권력의지를 시민들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치검사는 아직 박멸되지 못했습니다. 과거 정치군인이 누리던 위세와 대우를 그대로 물려받아 공백을 채운 뒤 별다른 전기를 만나지 못한 탓지지요.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정치검사의 두목이자 수괴라 할 수 있는 '석열이 형'의 수준과 민낯이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의식, 그리고 청탁과 방종으로 얼룩진 그 지저분한 사생활은 물론 일상화된 반칙에 기초한 특권의식에 대하여 더할 나위 없도록 낱낱이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수준 낮고 더러운 윤리의식을 가진 집단이 몽둥이를 들고 눈을 부라리며 시민들을 위협하던 시대는 이제 윤석열의 활약 덕분에 확실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남재준처럼 대선까지 출마하는 걸 보며 저는 무릎을 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늘 말씀드려 왔습니다.

"윤석열씨는 역사적 시대적 공로가 매우 큰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쇼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윤과 정치검사가 보일 마지막 모습은 아직도 모두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대해 주십시오.

남재준의 몰락이 그렇듯, 윤석열의 몰락은 이미 역사적으로 정해진 경로이자 필연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들이 뱉어낼 오물이 계속 쌓이겠지만, 역사의 흐름 속에 모두 쓸려갈 것입니다.

한편으론 매우 뿌듯하기도 합니다.

정치군인의 실체를 벗겨낸 저의 경험이 정치검사의 준동을 뿌리 뽑는 작은 호미라도 될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먼 길입니다. 하지만 분명 끝이 보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며, 그렇게 우리는 선진 민주국가의 반석 위에 당당히 올라 설 것이라 믿습니다.

윤석열씨의 분투를 기대합니다.

상극이었던 황교안씨보다는 더 질기게 더 노골적으로 그 민낯을 아낌없이 드러내 역사적 소명을 완수하시기 바랍니다. 남재준씨 처럼 중도에 포기하는 아쉬움도 남기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당신의 속셈을 잘 아는 제가 진심으로 성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정치군인과의 비교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제게 토론을 청할 권리를 드립니다.

귀 달린 생명체라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여러 사례와 제가 알고 있는 당신의 행각을 통해 아주 쉽고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선출마라는 '패가망신'의 길에 들어섰다고 당당히 설파하는 당신의 기개가 결코 위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본 정권과 우익세력도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시켜준 당신을 '고마운 존재'라며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부디 바쁜 일정에 지치거나 몸 상하지 마시고, 거만한 행동과 막가는 발언을 멈추지 마십시오.

짜이요(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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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검찰개혁>·<표창장>, ‘검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 눈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쎈(센) 곳은 검찰입니다. 지난 2~3년간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딱 답이 나옵니다. 정치권력이야 선거 때 떨어뜨리면 그만이지만 검찰은 그렇게도 할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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