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 Builds World's Tallest Tower: 1300m+ Dubai Creek Tower | 2020

 

 

EVOLUTION of WORLD'S TALLEST BUILDING: Size Comparison (1901-2022)

 

 

 

Dubai Evolution from 1960 to 2021 Time-lapse

 

 

 

 

Al Habtoor City Construction Progress Time-lapse (April 2012 – May 2017)

 

 

 

 

  • 개발자 : Al Habtoor Group [11]
  • 주 계약자 : Habtoor Leighton Group (HLG) [12]
  • 총 비용 : 미화 30 억 달러 [13]
  • 거주 수용 인원 : 1,000 아파트 [14]
  • 프로방스 식 정원 : 27,000 평방 미터 [15]
  • 총 건축 면적 : 약. 390,000 평방 미터 [16]
  • 건축가 (호텔 블록) : Khatib and Alami
  • 건축가 (주거 블록) : WS Atkins [17]

 

 

 

 

 

 

 

https://www3.hilton.com/en/hotels/uae/hilton-dubai-al-habtoor-city-DXBAHHI/index.html

 

 

뉴 아크 호텔 건설 저속 : 48 시간 15 층.

 

 

 

 

 

 

 

 

 

 

 

 

 

 

 

미래의 도서관: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s Public Library) 



미래의 도서관 :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s Public Library)


공공도서관이라고 하면 큰 방에 일렬로 빽빽하게 늘어선 서가와 책장 한 장 넘기는 소리내기도 힘든 무거운 분위기, 나무 칸막이로 막혀 앞·옆에 누가 앉아있는지 알 수도 없는 삭막한 열람실. 이런 것들이 떠올려지지 않는가?


공공도서관은 '책'이라는 지식을 매체로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복지 성격이 강한 시설이다. 대부분 국가나 지자체의 세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건립 시기부터 개장 후에도 극히 효율적인 형태를 띤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억 속에 있는 공공도서관은 동구 공산주의 시대의 건물을 연상시킬 만큼 투박하고 여백의 미를 배제한 형태를 띤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의 소장 렘 콜하스(Rem Koolhaas)는 공공도서관을 바라보는 이러한 관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건축을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바라보았고, 시민이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을 '건축'이라는 방법을 통해 도시의 대안을 제시하려는 건축가였다. 모스크바의 그라쥬 현대미술관, 밀라노의 폰다지오네 프라다, 가까이는 삼성 리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까지 그는 독창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도시의 생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을 지향해왔다.



[Photo : OMA '렘 콜하스' 소장]


OMA는 1998년, 시애틀 공공도서관 건립을 의뢰받고 아래와 같은 도서관의 두 가지 기능에 주목했다. 


첫 번째, 책이라는 매체를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두 번째, 공공영역으로서의 복지 공간


대부분의 도서관 관리자들은 첫 번째 기능에 치중한 나머지 두 번째 기능을 덜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 따라서, 도서관의 장서가 늘어날수록 책을 보관하는 공간에 더 많이 할애하면서 공공복지를 위한 공간을 줄여나가는데, OMA는 이 부분을 처음부터 고려하여 복지 공간의 폐해를 최소화하려 했다.


실제로 설계 단계에서 도서관 측이 요청한 서고로서의 필요 공간은 도서관의 약 32%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콜하스와 그의 스태프는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할 경우 시민들에게 내줄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았다.


현재에 미래 도서관의 기술발달과 정보 수요를 고려하다

또한, 앞으로 도서관은 얼마든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OMA는 판단했다. 책은 가장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한 전통적 정보 매체이지만, 뉴미디어는 정보전달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고 빠르다. 향후 정보 서비스 산업이 더욱 발전하면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매체로서 책의 의존도는 지금보다 얼마든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OMA는 도서관을 하나의 '책 저장소'로 보기보다는 기술과 정보 수요의 발달에 따라 얼마든 진화할 수 있는 '정보 공유 센터'로 바라보았다.




현재와 미래의 조화를 추구하며,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한 현대 건축물로 시애틀 공공도서관을 살펴보자



[Photo : 시애틀 공공도서관 전경]


1. 진화 관점에서 공간 설계


설계단계에서 OMA는 도서관을 모듈로 설계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도서관의 진화에 대비하고자 했다. 도서관의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듯, 시애틀 공공 도서관은 다섯 개의 상자가 지그재그 모양으로 얹힌 모습을 하고 있다. 미래의 추가적인 필요 공간에 대비하여 '아직 어떻게 쓰일지 예측할 수 없지만, 미래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옥상에 얹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였고, 그 결과 이렇게 모듈형 건축물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시애틀 공공도서관 구조(Source: OMA/LMN 건축사무소)



2. 공공의 영역이 서가에 잠식되지 않는 도서관


OMA는 모듈화된 건물 구성 때문에 다른 도서관에서 흔히 벌어지는 장서의 증가에 따라 열람실이나 휴게실이 서가 공간에 잠식당하는 일을 막고자 했다. 


 

모듈과 모듈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나선형 서가 형태, 공간확장의 쉬움

우선 도서가 보관된 건물 6~9층(Collection 모듈)을 살펴보자. 다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듀이 분류체계(십진법을 사용하여 도서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색인을 찾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도서관에서도 채택하고 있다.)'를 사용하고 있지만, 입방체의 공간에 일률적으로 도서가 꽂혀 있는 것이 아닌, 계단을 오르내리는 나선형의 동선 속에서 분류체계 코드 순으로 책들을 배치했다(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는 이 공간을 'Book Spiral'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사방이 막힌 일반 도서관과 달리 횡적 확장이 용이한 형태로 설계된 덕분에, 향후 장서가 늘어나 책장을 추가해야 할 때도 연속성을 잃지 않은 채 유연하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나선형 형태로 서가가 배치된 'Book Spiral'



이러한 구조 덕분에 5층 이하에 배치된 열람실과 다른 공간들은 Collection 영역의 침범을 우려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공공성에 충실할 수 있다. 4층과 5층은 컴퓨터실과 미팅룸 등으로 채워져 있고, 3층에는 이 도서관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Living Room이 있다. 도서관 측은 이 공간을 열람실을 뜻하는 ‘Reading Room’이 아닌, ‘Living Room’으로 이름 붙여 독자들의 전용 공간이 아닌, 커뮤니티 친화적이고 편안한 공공의 영역임을 천명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고, 체스를 두기도 하며, 비가 올 때는 잠시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공간 대부분은 방으로 구분되지 않고 개방형 형태를 취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용도가 필요할 때 얼마든 쉽게 변신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꼭 책을 읽으러 오지 않더라도 도서관의 분위기를 느끼며 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려 한 설계자의 의도가 돋보이는 영역이다.


 

커뮤니티적 성격을 지닌 3층 Living Room



3. 인간 친화적이고 미학적 관점이 조화된 공간


시애틀 공공 도서관은 자연채광을 최대로 활용하고 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얹힌 모듈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위해 설치한 역학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 너른 창을 통해 시민들은 바깥 도시의 풍광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한쪽 면은 바다를 향하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 도서관 안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도 놓칠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지그재그로 건립된 덕에 3층 Living Room 위로는 15m의 높이의 너른 천장이 확보되었다. 공간 활용 관점에서 누군가는 이를 비효율이라 하겠지만, 이 건물이 주는 여백의 미와 그 공간을 통해 들어오는 시애틀의 햇살은 값으로 따지기 어려운 성격의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Living Room으로 들어오는 채광


4. 최첨단을 걷는 정보 서비스


시애틀 공공도서관은 운영 측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직원들은 항상 무선통신 배지를 착용하여 시민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전문 사서의 도움을 받아 응대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미리 대여 예약을 하고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디지털 픽업 서비스는 물론, 자동도서반납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원래 서가로 이동시키는 최첨단 분류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추천 도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5층 레퍼런스 데스크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은 실시간 인기 대출 도서 목록과 대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시애틀 공공도서관은 아직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진화의 여지를 공간 안에 남겨두는 한편, 끊임없이 더 나은 테크놀로지와 새로움을 추구하여 서비스 영역에서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미래의 도서관


지난 세기, 폭발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도시는 점점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했고, 빠르게 증가하는 건축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물은 미학의 관점보다는 더 값싸고 제한된 면적에 더 많은 기능을 넣을 수 있게 지어졌다. 공공 인프라의 한 영역인 도서관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책과 인간의 정보 교환’이라는 한 가지 목적에만 충실하도록 딱 맞게 건설되었다.


하지만 넓게 보면 도서관은 궁극적으로 정보 교환의 창구를 넘어 시민들의 교양을 증진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현대사회의 정보 홍수 속에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만으로는 지식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모두 채울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시애틀 공공 도서관은 성숙기에 접어든 많은 대도시가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장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최첨단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복지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데이케어 센터와 글을 쓸 수 있는 ‘작가의 방(Writer’s room)’,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음악연습실과 공연예술실 등이 그 예다. 이러한 공간들의 적극 활용을 통해 시민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문화를 생산하며, 교양을 쌓을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외형적 미관과 미래 지향적인 구조, 그리고 선도적인 운영 방식이 결합하여 시애틀 공공 도서관은 오늘날 연 18만 명이 찾는 지식의 보고로서, 그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시애틀 공공 도서관, 10년 후, 2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  참고자료 


1. 시애틀 공공도서관 설계에 대한 TED 강연



2. 시애틀 중앙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기고문

https://www.nl.go.kr/upload/nl/publish/201303/book-data/10.pdf


3. 시애틀 공공도서관과 관련한 기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3346&yy=2014


4. 건축가 렘 쿨하스에 대한 기고문

http://dutchculturekorea.com/?p=2419





출처: https://froma.co.kr/308 [fromA 프럼에이]

中업체, 3D 프린터로 세계 최고 5층 아파트 건설 성공

 
 미국 회사와 손잡고 주택 대량공급 사업 추진 예정

   
   


  하루에 열 채의 집을 지으며 화제를 모았던 3D 프린팅 건설업계의 선두주자 중국의 윈선(WinSun)이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5층짜리 아파트와 고급빌라 시공에 성공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중국의 윈선(WinSun)은 3D 프린터 기술을 확장시켜 5층짜리 아파트와 바닥면적 1100㎡ 규모의 2층짜리 고급 빌라를 건설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5층짜리 건축물은 완공 즉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3D 프린터 건축물로 기록됐고, 고급 빌라는 공개 즉시 대만의 부동산 개발사와 대량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윈선이 건설한 5층 아파트와 2층짜리 고급 빌라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내장과 외장까지 완료해 쑤저우의 산업공원에 전시 중이다.

 윈선은 자체 개발한 높이 6.6m, 너비 10m, 길이 40m에 달하는 초대형 3D 프린터를 통해 건물의 각 부분을 조각 단위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철골 등 골조를 보강한 후 공공건축물 기준에 따라 단열재를 첨가해 준공절차를 밟는다.

 그동안 3D 프린팅 건설은 건설 과정에서 철골 누락으로 말미암은 골조 안정성의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골조가 없어서 ‘인형의 집’이라든가, 1층 이상은 불가능한 ‘동굴’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그러나 윈선은 5층 아파트 건설을 통해 이 같은 3D 프린팅 건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벽체를 건설할 때 벽체 단면을 ‘지그재그’ 패턴으로 직조해, 빈 공간에 철골 등의 보강재와 단열재를 넣을 수 있도록 설계해 정부 건축기준을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윈선 측은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전통적인 시공방식에 비해 비용은 30~60%, 시공기간은 50~70%까지 줄어든다고 밝혔다. 실제로 윈선이 공개한 고급 빌라의 전체 시공비용은 16만1000달러(약 1억7000만원)에 불과하다.

 윈선은 이미 해당 고급 빌라의 10채 생산을 조건으로 대만의 부동산 개발사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동시에 미국 회사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건축을 통한 주택 대량 공급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이집트 정부와 2만여채 주택 생산에 대한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윈선 측은 “관련 기술을 계속 개발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건설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교량과 초고층 건축물에도 기술 적용을 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지희기자 jh606@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

'하루 만에 집 10채를 뚝딱'··· 3D 프린터와 건축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건축에 3D 프린터를 이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언젠가는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초고층 건물까지도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한 중국 기업이 재활용 건축 자재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눈 깜짝할 사이에 건물 몇 채를 짓는데 성공했다.

잉추앙 신소재 주식회사(Yingchuang New Materials Inc.)는 4대의 거대한 3D 프린터를 이용해 24시간 내에 10채의 집을 짓는데 성공했다. 한 채당 든 비용은 고작 5,000 달러였다. 이 건물들은 상하이 공업단지에서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디오: 잉추앙 신소재 주식회사가 3D 프린터로 건물 외벽을 건설하는 장면.

윈선 데코레이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기업(WinSun Decoration Design Engineering Co.)에서 지원한 이 프린터의 크기는 높이 20피트(약 6.09미터), 가로 33피트(10.05미터), 세로 132피트(40.23미터) 가량이다.

데스크탑톱 3D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이 건축용 3D 프린터 역시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기술을 사용한다. 즉 짤 주머니에서 반죽을 짜내듯 한 번에 한 층씩 쌓아 올리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잉추앙 신소재 주식회사는 지붕을 제외한 건물 전체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공장에서 제조되고 부지에서 조립되는 방식이다.(사진 : 잉추앙 신소재 주식회사)

CAD 디자인을 기반으로, 컴퓨터가 출력 노즐(extruder)을 조종해 콘크리트를 적층하는데, 이 콘크리트에는 특별 경화제가 추가돼 있어 각 층이 다음 층을 지지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해지게 된다. 회사는 공장에서 건물의 벽들을 각각 제조한 뒤 건축 현장에서 이들을 한 곳에 조립했다.

 


출력된 벽면 사진. 3D 프린팅으로 인한 층들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잉추앙 신소재 주식회사)

 


약 3만 3,000 제곱피트(약 3,065 제곱 미터) 너비의 잉추앙 공장 및 연구 센터 또한 3D 프린팅 제조 기술을 사용해 지은 것이다. 총 공사 기간도 한 달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회사 창립자이자 대표인 마 이헤는 말했다.

하루 만에 여러 채의 건물을 건설한 건 잉추앙이 처음이지만, 3D 프린팅을 사용해 건축물을 짓는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다.



원문보기:
http://www.ciokorea.com/news/21533#csidxb243f36715f1d1687b1fce7b2e328be

[글로벌-Biz 24] 아피스코르, 세계 최대 3D 프린팅 건축물 '두바이 프로젝트' 완성

640㎡의 2층 사무실 건물 단일 프린터 사용해 완성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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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코르(Apis Cor.)가 지금까지 인쇄된 건물 중 가장 큰 건물을 3D로 출력하는 데 성공했다. 자료=아피스코르
 
3D 프린팅 건설 스타트업 '아피스코르(Apis Cor.)'가 지금까지 인쇄된 건물 중 가장 큰 건물을 출력했다. 최근 두바이 정부를 위해 640㎡의 2층 사무실 건물을 단일 프린터를 사용해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아피스코르는 크레인기반의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현장 주변에서 구조물을 만들고 있으며, 사용된 '잉크'는 자체 개발한 시멘트 기반의 혼합물만을 사용해 건축을 완성시키고 있다.

이번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건설 두바이 프로젝트는 아피스코르의 기술과 장비가 아랍에미레이트 지역의 더운 기후에서 어떻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

아피스코르의 창립자인 니키타 치니운타이(Nikita Cheniuntai)는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3D 프린터 버전을 개발하고, 기술을 개선하는 데 지식과 경험이 되었다"면서, "콘크리트 3D 프린팅 산업 분야의 큰 발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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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피스코르

다만 이번 두바이 프로젝트에서는 지붕, 창문 및 단열재는 기존의 건축 방법으로 장착되었기 때문에, 3D 프린팅만으로 모든 건물의 건축 작업을 수행했다는 기록은 얻지 못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와 루이지애나에서 계획 중인 차기 프로젝트 중에서는 완전한 3D 프린팅으로 보다 저렴한 주택을 출력할 예정이어서, 이 기록도 조만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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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피스코르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3D 프린터로 건축물을 만들어 봅시다./3D 프린팅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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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0. 13:02

이웃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3D 프린팅 사례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피규어, 각종 기계 부품, 시제품 등이 있습니다. 건물 또한 3d 프린팅으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또한 몇 년 전부터 각종 뉴스를 타고 공개가 되곤 했습니다. 해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니 벌써 이렇게나?라고 할 정도로 많은 내용이 있어 조금 놀랐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만 가져왔습니다.

『윈선』

국내 기사에도 2015년도에 처음 등장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윈선이라는 회사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10년 이상 개발해왔고 특허도 제법 되더군요. 이 건축물은 내외장재 모두 3D 프린터로 적당한 크기로 블록으로 출력하여 건축지로 옮긴 후 조립을 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6층 건물을 5일 만에 완성을 하였다고 하네요.

3D 프린팅 건축물 중국 윈선글로벌 -출처 itworld, econovill

『아피스 코어(apis cor)』

다음은 미국의 3D 프린트 스타트업인 아피스 코어에서 제작한 3D 프린터 건물입니다. 이는 위와 같이 블록 결합 방식이 아닌 한 번에 바닥 아래부터 적층으로 쌓아 올렸고 세계 최초로 한 번에 출력한 3d 프린팅 건물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만... 최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사는 미국에 있으며 원격으로 러시아에 건축을 했습니다.

『화상텅다(華商騰達)

위 아피스 코어가 세계 최초라 주장하고 있지만 역시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은 바로 중국의 회사인 화상텅다입니다. 베이징 퉁저우구에 위치한 이 주택 또한 특별한 공법들을 사용하여 출력했습니다. 이중 노즐로 슬립폼 방식으로 복잡한 철근을 세워두고 한 번에 출력을 했습니다. 또한 적층 식인 일반 3D 프린팅 할 때 브리지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은 브리지가 아닌 사람의 힘으로 수동으로 제어하여 출력했다는 방식이 눈에 띕니다.

『3d printhuset』

덴마크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분명 각광받아야 할 일입니다.

『미군 해병』

미군의 해병대에서도 막사를 3D 프린팅으로 지었습니다. 이전에는 10명으로 5일간 건설을 했다면 이번엔 40시간 만에 건설하였습니다. 해병 10명을 이제 더욱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가 왔습니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건축기술이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맞춤형 구조로 디자인을 하는 D.I.Y 주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신기술을 장착한 업체들이 들어오냐에 따라 건설시장의 판도가 뒤집힐 거 같습니다. 물론 안전이나 건축 규정이 아직은 없기에 빠르게 대처를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케이넷이엔지는 각종 제품의 품질검사, 역설계, 특수효과 데이터 제작 등

3D 스캐너를 활용한 모든 범위의 데이터 제작이 가능합니다.

3D 스캐너 및 3D 스캔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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