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건축물을 만들어 봅시다./3D 프린팅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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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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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3D 프린팅 사례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D 프린팅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피규어, 각종 기계 부품, 시제품 등이 있습니다. 건물 또한 3d 프린팅으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또한 몇 년 전부터 각종 뉴스를 타고 공개가 되곤 했습니다. 해서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니 벌써 이렇게나?라고 할 정도로 많은 내용이 있어 조금 놀랐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만 가져왔습니다.

『윈선』

국내 기사에도 2015년도에 처음 등장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윈선이라는 회사입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10년 이상 개발해왔고 특허도 제법 되더군요. 이 건축물은 내외장재 모두 3D 프린터로 적당한 크기로 블록으로 출력하여 건축지로 옮긴 후 조립을 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6층 건물을 5일 만에 완성을 하였다고 하네요.

3D 프린팅 건축물 중국 윈선글로벌 -출처 itworld, econovill

『아피스 코어(apis cor)』

다음은 미국의 3D 프린트 스타트업인 아피스 코어에서 제작한 3D 프린터 건물입니다. 이는 위와 같이 블록 결합 방식이 아닌 한 번에 바닥 아래부터 적층으로 쌓아 올렸고 세계 최초로 한 번에 출력한 3d 프린팅 건물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만... 최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사는 미국에 있으며 원격으로 러시아에 건축을 했습니다.

『화상텅다(華商騰達)

위 아피스 코어가 세계 최초라 주장하고 있지만 역시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은 바로 중국의 회사인 화상텅다입니다. 베이징 퉁저우구에 위치한 이 주택 또한 특별한 공법들을 사용하여 출력했습니다. 이중 노즐로 슬립폼 방식으로 복잡한 철근을 세워두고 한 번에 출력을 했습니다. 또한 적층 식인 일반 3D 프린팅 할 때 브리지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은 브리지가 아닌 사람의 힘으로 수동으로 제어하여 출력했다는 방식이 눈에 띕니다.

『3d printhuset』

덴마크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분명 각광받아야 할 일입니다.

『미군 해병』

미군의 해병대에서도 막사를 3D 프린팅으로 지었습니다. 이전에는 10명으로 5일간 건설을 했다면 이번엔 40시간 만에 건설하였습니다. 해병 10명을 이제 더욱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가 왔습니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건축기술이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맞춤형 구조로 디자인을 하는 D.I.Y 주택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신기술을 장착한 업체들이 들어오냐에 따라 건설시장의 판도가 뒤집힐 거 같습니다. 물론 안전이나 건축 규정이 아직은 없기에 빠르게 대처를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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