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의 아침편지/마음의 흐름


    *마음의 흐름*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갖혀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픔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 지고
    편안해 집니다.

    -새벽을 여는 소리에서/하늘소리가

    1월 7일 토요일 첫 주말입니다

    주님,
    우리로
    모든 의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을 온전히 예배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를 은총으로 도우사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시고
    말과 행위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1)*2006년 1월14일
    고양 벧엘의 집을
    주님의 이름으로 찾습니다.

    고양 벧엘의 집(☎:031-962-2788)봉사계획
    ☞일시 : 2006년 1월 14일
    토요일 09:40 ~ 13:00
    ☞봉사내용:목욕,청소,간식먹여주기,
    놀아주기,빨래,밥나누어주기,설겆이
    ☞집결장소: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1번출구앞(09:40분까지)
    (밖으로 올라가지 마세요)
    시 간: 아침09시40분까지 오세요
    ☞회 비:10,000원

    카페지기/하늘소리가 알려드립니다
    (011-276-5229)

    *고양 벧엘의 집 게시판
    꼬리 글로 참가 신청 부탁드립니다

    ♡하늘소리의 사랑과 섬김 오시는 길 ♡



'좋 은 글 > 시와 음악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것  (0) 2006.01.25
마음속의 시계  (0) 2006.01.23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0) 2006.01.21
마음의 주인이 되라  (0) 2006.01.12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십시요  (0) 2006.01.07
가을 풍경과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러시아 음악  (1) 2005.12.19
  (0) 2005.12.07
천밀밀  (0) 2005.12.05
내 등의 짐  (0) 2005.11.30
♡행복의 씨앗♡  (1) 2005.11.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