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비쿼터스' 도입 원년 | |
병술년 새해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가 현실화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손안의 TV'인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유선과 비슷한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HSDPA(초고속데이터전송기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방송과 통신의 융합서비스인 IPTV를 비롯 홈네트워크, RFID(전자태그), 국 민 로봇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도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이런 기술들로 인해 올 한해 일반인들의 생활이 변모 해 나갈 지 미리 그려본다. ◇올 휴대전화 문화 주류는 DMB폰 = 오는 6월 독일 월드컵을 계기로 올 한해는 DMB(이동 멀티미디어방송)폰이 모바일 시장의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무선혁명:와이브로와 HSDPA = 오는 4월이나 5월께 상용화될 와이브로(휴대인 터넷)는 일대 무선혁명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KT는 올해에만 와이브로에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커버리지는 올해 수도권 지역에 이어 2008년에는 전국 38개 대도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와이브로 장비 및 단말기 주도업체인 삼성전자도 올해를 '와이브로 원년'으로 선포, 핵심사업으로 추 진하고 있다. 물론 올해는 상용화 원년이고 커버리지도 수도권에 국한돼 초기시장 자체는 그 리 크지 않겠지만 소비자들은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인터 넷을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3세대 방식인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HSDPA가 도입되면서 휴대전화를 통한 데이터 송수신, 화상통화 서비스 가 꽃을 피울 전망이다. 이론적으로 기존 EVDO 서비스보다 전송속도가 7배 더 빠른 HSDPA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은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커버리지 지역도 수도권은 물론 전국 84개시로 넓 힐 계획이다. HSDPA가 활성화되면 휴대전화는 데이터통신 기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IPTV 등 신기술 = 방송과 통신이 결합된 대표적 방ㆍ통 서비스인 IPTV는 아직 법적 제도적 규제장치 미비로 본격 도입되지 않고 있지만 올해중 어떤 형태로든 결 론을 맺고 쌍방향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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