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꿈을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

'동기부여'라는 말이 유행이다.

무슨 일이든 성취하는 비결은 동기부여가 되었 느냐 아니냐가 결정하게 마련이다.

동기부여 관련책 중에서도 바이블이라 불리는 책이 국내에 출간됐다.

1926년 미국에서 출간된 '성취의 법칙'(안진환 옮김)이다.

이 책은 80년 동안 전 세계 10개국에서 출간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인 로버트 콜리어는 광산기술자에서 시작해 성공한 카피라이터가 된 입지 전적 인물이다.

그는 철학 종교학 심리학 관련책 수천 권을 탐독하면서 성공 법칙이 마음 속에 있음을 감지해낸다.

책 '성취의 법칙'은 그 결과물이다.

책은 적절한 자기암시를 통해 꿈을 이루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과정은 간단하다.


우선 구체적이고 간절한 욕망을 품고, 자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다음,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막연한 이야기 같지만 결코 막연하지 않다.

왜냐하면 보통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 이것을 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더라도 스스로 가능하다고 믿고, 그 꿈을 끝까지 믿고 간직한 사람은 대부분 성공을 거둔다.

꿈이 실현될 것으 로 확고하게 믿고, 그 꿈을 끝까지 버리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행동도 달라지게 된다.

그 행동이 오랫동안 쌓여 내 운명을 바꾸고, 주변을 바꾸고, 세상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돌려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상당히 과학적으로 이와 같은 논리의 타당성을 증명하고, 그것을 신뢰 하게 만든다.

잠재의식은 사람 마음 속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도 감지하 지 못하는 실현의 힘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늘 재능 부족과 환경을 탓하면서 실패를 거듭하는 사람들은 잠재의식을 잘못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로버트 콜리어는 또 "늦은 시작이란 없다"고 말한다.

지금이라도 확고한 꿈을 가지고 상상력과 자신감을 발휘한다면 우주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루게 해준다.

성경에도 '구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는 구절이 있다.

무엇인가 옳은 일을 갈망하는 사람에게 세상은 결코 가혹하지 않다.

이 책은 읽는 사람에게 꿈을 꾸게 해준다.

포기하고 절망하는 건 죄악이다.

꿈이 있는 한 삶은 가치가 있다 . 북스넛 펴냄. [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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