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현실을 창조하는 잠재의식의 힘(9)

안녕하세요, 일렉입니다.

그간 뜸 들이고 올리지 않던 '구체적인 실행법'을 이제야 올립니다^^


시중의 모든 책을 읽었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와 있는 잠재의식과 성공학에 관한 어지간한 책들은 거의 읽어보았다 여기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탁월하다 느꼈던 책은 '미다스 메소드' 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성공학의 일반 원리가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소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론이 정통 Magick 리추얼에서 말하는 구성요소들을 훌륭하게 갖추고 있어서 놀란 바 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는 Magician이거나 그 방면에 어느 정도 조예가 있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방법을 이용하여 많은 목표를 이루고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아래는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원래 책의 내용과는 경미하게 변형이 이루어진 부분이 있으니 원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사서 보신 뒤 후회하실 일은 없으리라고 보장합니다^^


[미다스 메소드 목표달성 리추얼]


1. 내 수준에 딱 맞는 매우 고급스러운 양장 수첩을 구입한다.


2. 제목을 쓴다. (예-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법의 책)


3. 첫째 장은 장소설정의 장이다.

—페이지 위에 장소설정의 장, 이라고 쓴다.

—가운데에 호쾌한 필체로 이렇게 쓴다.

“이 페이지를 펼쳐서 읽는 순간, 내가 있는 장소는 신성한 힘에 의해 보호되는 나만의 공간이 된다. 이 공간은 내 목표를 암송하는 곳이다.”


4. 둘째 장부터는 목표설정의 장, 혹은 목표설정카드다.

—최대 5개까지의 목표를 적는다.

—처음 2개는 보이지 않는 특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한다.

ex-"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기회가 나에게 활짝 열려있다."

"매일 나는 더 긍정적이 되며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없앤다."

—나머지 3개의 목표는 보다 현실적인 것이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으로 설정한다.


5. 리추얼의 시작

—맨 처음에는 첫 목표를(생각해 놓은 5개의 목표)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서 수첩에 적는 것으로 한다.

—즉, 목표설정 리츄얼로 이룩할 첫 번째 과제가, ‘원하는 목표를 제 시간에 수첩에 쓰기’가 되는 것이다. 이때 일어나는 시각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으로 한다. 무의식에 이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함이다.

“나는 모월 모일 모시에 일어나서 목표를 작성할 것이다. 보통 일어나는 시각은 모시이다.”

—목표설정의 장에 첫 목표를 작성했으면, 리추얼을 한다.


6. 리추얼

—장소설정의 장을 펼쳐 읽는다.

—잠시 명상에 잠겨(약 1~2분) 나와 내 주변의 공간을 느껴본다. 장소 자체가 나의 목표달성을 위해 정합되어 있고 에너지를 집중시켜 준다고 느껴본다.

(책에서는 이완하여 복잡한 생각을 다 지우고 작업중인 장소의 특별함을 느끼라고 함.)

—자리에서 일어난다.

—손가락에서 빛이 나온다고 생각하며 검지를 들어 허공에 빛의 G자를 그린다. G는 목표 Goal를 상징하는 이니셜이다.

—G를 그렸으면 다시 자리에 앉아 자신이 정한 5개의 목표를 힘차게 읽는다. 큰 소리 내기가 힘들면 속으로 외쳐도 좋다.

—각 목표를 읽을 때마다 심상화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기회가 나에게 활짝 열려있다."를 심상화 하는 것을 예로 들자면, 양쪽에 많은 문들이 있는 복도를 걸어가고 있는 나를 마음 속에 그린다. 각각의 문에는 기회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주제들이 적힌 팻말이 붙어있다. 각 문을 지날 때마다 마음의 눈으로 문이 활짝 열리고 반짝이는 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본다. 문이 열릴 때 기쁨을 느낀다. 문들의 일부는 닫힌 채 둔다. ‘위험’, ‘출입금지’, ‘예약’ 이라는 팻말을 본다. 마음속으로 그것들을 찢어버린다. 짓밟는다. 그렇게 하고 나서 닫혔던 문들이 다른 문들처럼 활짝 열리는 것을 본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각각의 목표에 대해 심상화한다. 보이지 않는 목표 (가령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가 아닌 구체적인 달성목표일 경우 그 일이 이미 달성된 모습을 상상하며 그 기분을 생생하게 느낀다.

—심상화가 끝나면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까와 역순으로 빛의G를 지운다.

—리추얼이 끝났다.


(미다스 메소드 리추얼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모월모일에 일어나서 목표를 쓰겠다…부터 시작하게 되므로 첫 리츄얼에서는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서 목표를 수첩에 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기분을 느껴보면 되겠다.)



[목표설정의 요령 및 권고]


1. 목표는 가능하면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한다.


2. 자기계발 목표(성격적 특질, 미덕, 기예)는 현재진행형으로 적는다.

ex)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갈수록 밝은 성격의 소유자가 되고 있다.”


3. 물질적인 목표는 구체적인 달성 기한을 설정한다.

ex) “모월 모일까지 50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긴다.”

“일주일 안에 그녀로부터 먼저 연락이 온다.”


4.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각에 행한다.(보통 일어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5. 다섯 개의 목표가 다 달성되었으면 다음 장으로 넘겨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5개 중 일부만 달성되었더라도 다음 장으로 넘겨 미완된 목표에 새 목표를 추가해도 된다. 이미 지나간 목표들은 빨간 줄을 그어서 더 이상 그곳으로 힘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다.


6. 수첩을 비밀로 한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도 비밀로 한다.


7. 타인을 상해하는 목표를 적지 않는다.


8. 리추얼을 통해 부정적인 자기믿음(I-CAN'T)을 하나 하나 리프로그래밍한다.

9. 만일 그러고 싶다면, 이 리추얼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알려준다. 그러나 당신의 말을 들은 사람이 당신을 비웃고 부정한다면 당신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10. Tip) 다섯 개의 목표설정 밑에 ‘이것들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라고 적고 싸인을 한 뒤 날짜를 적는다.






여기까지입니다…

Magick의 관점으로 본 이에 대한 해설은 다음회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연재를 마무리 할 시점이 온 것 같네요.

그간 읽어오시며 궁금하신 점이 있으셨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주시면 마지막 회에서 함께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려요ㅋ


새해에는 모두들 원하시는바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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