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관중모으기22가지방법 [41]

1. 부모와 함께 입장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 관중은 무료로

입장시켜 준다... 어린이 외에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겐

반액할인의 혜택을 준다..

가족과 함께 접하는 축구는 어린이에게 깊게 각인되어

향후 5~10년 내에 든든한 팬 층을 형성해 줄것이다...

부산에 사는 필자는 유년시절 롯데의 야구 경기를 자주 접하며...

부산갈매기..신문지응원...노래자랑...야구장에서 먹는 컵라면, 오징어

홈벤치 위 트더진 그물사이로 나누었던 염종석선수와의 악수 등

기억에 남는 추억들이 많다...

지금의 야구의 흥행은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의 유년의 기억이

만들어낸 측면이 크다...

축구도 충분히 그렇게 될수 있다...

단지 야구보다는 역사가 짧으니 형성기가 필요할뿐...

거기에 구단에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극장가에서 쓸수 있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축구에 접목하여

축구관람을 유도한다...

할인혜택이 영화관객을 끌어모으는데 큰힘이 됐다는건 누구도

부정을 못할것이다...당장에....

영화를 보는데 당장 할인혜택이 없으면 아쉬운 마음도 생기기까지

하니...

누구든요금고지서 멤버쉽카드란에 그런 혜택이 있으면 한번쯤

축구경기에 관심을 가져 볼듯하다...

3. 야구나..개그프로에 접목된 스타초청의 사례를 축구에 접목하여...

축구를 좋아하는 스타를 공개적으로 초청 이슈화한다...

홈팀의 주전 수비라인을 세워두고 스타로 구성된 공격라인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까지 하는 과정을 야구의 시구나..개그프로의

코너참여처럼 집어 넣으면 관중들의 관심은 자연히 경기장으로 향한다...

4. 스타성 있는 축구선수의 마케팅에 적극 힘쓴다...

개방이 가능한 부분을 스포츠신문처럼 주간,일간 형태로 발행하여...

관심이 있는 축구선수의 근황을 알리고 더욱 관심을 유도한다...

매일같이 스포츠신문을 보는 사람들의 관심은 야구아니면 축구인데...

경기 결과 말고는 특별히 선수들에 대해 알수 있는 것이 없다...

팬들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5. 연예인들의 축구사랑을 월드컵시즌에만 cf로 보여줄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cf로 제작해 축구의 붐조성에 노력해본다...

예를 들어 가수 김흥국씨가 주간 빅경기의 홍보영상을 찍는다든지...

홈팀의 응원가를 만들어 부른다든지...홍보대사도 괜찮다...

그래...우리팀에는 저렇게 팀을 사랑하는 연예인도 있구나...

그런 인식을 가지게 되고...홈팀에 대한 사랑도 싹튼다...

박지성송을 보시라...쉽게 납득이 갈것이다...

6.구단홍보단을 구성하여...경기가 있는 전날 연고지를 독특하고

화려한 차량으로 돌며 경기 당일날 있을 이벤트 빅매치의 구성등을

알리고 축구장으로의 방문을 독려한다...

TV에서 방송으로 홍보를 하는것은 그 주에 선택받은특정팀에게만

한정되는 것이어서...사실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주에 홈에서 경기가 있는줄 잘 모르고 지나갈때도 있다...

막연히 앉아서 팬들을 기다릴것이 아니다...

휴양지나 번화가를 중심으로 나이트차량이 거리홍보를 하듯히...

요란하게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체면?? 필요없다...

7.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스타들의 인형캐릭터 등 주 수요층을

노린 스타상품개발에 힘쓴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관련 상품은....

캐릭터인형...선수들 친필 사인이 들어간 모자, 유니폼, 축구공...

선수들의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등이 아닐까 싶다...

일단 스포츠용품을 하나라도 구입하게 되면 선수에 대한

그 사랑은 더 깊어진다..

8. 축구방송에 있어서 본경기 외에도 이벤트를 내어 보냄으로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예를 들어 홈팀의 킥커가 코너킥을 올리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시민들이 골대앞에서서...

슈팅을 날리며 성공한 시민에게 경품을 수여하는 것이다...

필자같으면 바로 이벤트 신청을 할것이다...

얼마나 즐거운 추억이 될것인가??

9. 서포터즈들에겐 구단방문의 기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여행 등

특별함을 부여해 서포터즈의 규모확장에 힘쓴다...

서포터의 규모가 클수록 그팀의 응원과 분위기는 극대화된다...

이러한 서포터들에게 상징성외에 특별한 혜택에 있다면...

좀 더 많은 세를 불릴수 있을 것이다...이 들은 게임흥행에

있어서도 든든한 후원군이 될수 있다...

10.축구 외에도 쇼핑, 영화감상, 휴식을 병행할수 있는 부대시설을

완비한다...

연인, 가족, 혼성친구들이 만나면 보통 즐기는 것이 가벼운 음주나...

식사...영화...오락실..피시방등이다...단순하다...축구를 보고 이러한

것들을 즐기든 축구를 보기전에 즐기든..아니면 축구과 관계없이두

접근이 가능하겠금 축구장 주변을 여흥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도쿄돔을 보면 바로 옆에 놀이동산도 존재한다...

11. 심판은 잔잔한 박칙을 신경쓰지 말며 결정적인 진행이나 찬스에서

고의성이있는 반칙의 경우 경고퇴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피디한 경기진행을 도모한다...

고의로 시간을 끄는 경우 즉시 일어날것을...상습적이면 경고를...

지나치면 퇴장을 줄수 있어야 한다...발등이 보이는 테클은 정도에

따라 퇴장까지...특히 거친 몸싸움을 가벼히 생각해서는 심판의

자질이 없다고 봐야한다...

12. 골이 없이 무승부와 패배한 경우 승점을 1점 차감해 득점의 간절함을극대화시킨다...

경기장을 찾아서 축구팬 입장에서 득점없이 끝나는0 : 0의 경기만큼 지겹고...

짜증나는 경기도 없다...1 : 1 과 0 : 0은 관중의 입장에서 차이가 크다...

만약 득점이 있는 무승부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치이가 있다면...

경기는 보다 적극적으로 변할것이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K리그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것이다...

13. 승강제를 조기 적용하여 우승권에서 멀어졌더라도 2부리로의

강등을 막기위해 마지막까지 필사적이고 격렬한 축구 환경을 조성한다

1부리그에서 강등이 되면 축구단을 해산시킬것이다??

그건 순진한 사람들의 착각이다...

축구는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단지 그동안 모기업들이 관심이 없었을뿐이다...

올해 성남, 수원, 서울의 라이벌 구도로 흥행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찾았다...

오히려 강등제가 실시되면...

필사적으로 변할것이다...

그리하여경기가 재미있으면시민들은자신이 보고 싶은 경기를 찾게 되고...

이는 시청율의 상승과 시청료의 현실화로 이어진다...이때부터는 진정한...

프로팀으로의 시청료 분배가 이루어진다...

공격축구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재미있으면 그 만큼 상품의 가치가 커진다는 것을 아직...

많은 감독들은 모르고 있다...

14. 전기 후기 각각 13경기씩 있는 짧은 리그 일정을 39경기로 늘려

조기에 포기하는 팀들이 없게 하고 추격의 여지를 남겨두어중위권

팀들의 투쟁심에 불을 지른다...

올해 6강 플레이오프를 시행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유용한 것으로 보이나...우승 프리미엄이 사실상 사라지는

것이어서 보완이 시급하다...

예를 들어 6강 플레이 오프를 거치는 과정에서...

1위부터 3위까지는 1골의 혜택을 부과 무승부가 되었을시...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고 결과를 내는 방식도 가능하다...

또한 FA은 상금을 확대하고 보다 화려하게 키워야하며...

컵대회는 단판승부로 짧은 것이 좋다...

FA는 사실상 정규리그와 맞먹는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컵대회보다 그 동안 비중이 낮았다...또한 컵대회는 스폰서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지나치게 일정이 길어...정규리그에

영향을 주고..이는 부상으로 이어졌다...홍보도 좋아 정규리그로

착각이 들때도 있을 정도...

15. FA컵은프로팀의 연고지를 중심으로 하고 그 관중수익을 비프로에게

전해주고 FA컵은 흥행의 중심에 서기까지 반드시 TV중계로 방송을

하여 컵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이변을 즐기게 한다...

FA컵에 참여하는 구단들은 프로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막상 경기에 참여하고도..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으면 동기부여가 어렵다...우승하지 않는 이상...

따라서 그들이 FA에 참여하면 방송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고 금전적으로도

주어지는 것이 있다면 아마 선수들의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허허벌판에서 관중도 없이...강팀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경기...

이것이 현재의 FA이다...보완이 필요하다...

16. 임대제도를 활성화시켜 리그 전체에 축구자원이 고르게 쓰이도록한다..

남주긴 아깝다는 식의 선수지키기는 정작 당해 선수의 슬럼프를 불러 온다...

예를 들어 신영록은 청대 주전이었고...올대의 차기 기대주이다...

하지만 소속팀에선 벤치워머이다...서울의 많은 어린 선수들도 이장수

감독이 있을때까지는 언제 타팀으로 싼값에 팔려갈지 군대로 끌려갈지

알수 없는 그저 만년대기일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K리그는 많은 자원이 그냥 썩어들어간다...활용할 필요가 있다...

당장 우리가 안쓰면 빌려주고 임대료도 받고...경험이 쌓여...만개하면..

주전으로도 활용할수 있고...얼마나 좋은가??

17. 프로축구연맹, 축구협회 등의 간부들은 축구선수들이 아닌 마케팅의

귀재들을 두루 중용하고 축구선진국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현지

매니저들을 도입한다...

경기는 감독과 전문가들이 하지만 마케팅은 장사이다...

그건 한 구단의 상권을 쥐고 있는 사람이 누구이냐에 따라...

장사가 되고 안되고도 큰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은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 하키, 미식축구 등 마케팅부분에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사적이다...매년 담당자들도 수시로 바뀐다...

우리나라는 구단직원들이 책상을 맞대고 고민하는게 고작이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이지 혁신이 필요하다....

18. 각 구단에는 성공보수의 개념을 도입하여 흥행에 따른 보너스와

대우를 보장하여 프런트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모기업의 의존도를

줄인다...

야구는 우승하면 선수단뿐만 아니라 프런트도 돈잔치를 한다...

꼭 축구가 그러라는건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중요한 것이다...

의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흥행은 광고수입의 증가 결국 돈이다...돈은 돈을 낳는 것이다...

19. 구장, 구단, 유니폼로고, 유니폼 등 많은 부분에서 모기업이

기업홍보에 대한 특권을 포기하고 이를 상품화 함으로써 구단의

안정적인 수입을 안겨준다...

현재 구단이 모기업에서 지원받는 돈 중엔 기업의 이름과 유니폼에

들어가는 이름값도 있을 것이다...이러한 것이 저평가 되었다면...

구단은 인상을 요구하거나...공개입찰의 방식으로 전환을 할 필요도

있다...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구단도 운영이 가능하니 말이다...

또한...상암월드컵경기장, 울산월드컵경기장...

너무 경기장 이름도 놀린다...시에서 구단에게

지원을 해줄것이 없다면 구장이름이라도 팔아서...

부담을 덜어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20. 연고지 중심가에 구단의 스크린을 설치하고 선수단의 일거수

이투족을 시내를 거니는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흥미를 유발한다..

이는 매니아층을 위한잡지의 목적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방법이다...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때 대로변 광고판을 두고 종종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그러한 스크린에 평소 좋아하는 선수들의 훈련중 장난치는

모습, 인터뷰하는 모습들이 등장하면...십중팔구 한번씩은 다쳐다보고...

몇분씩은 시선을 고정한다...

21. 추첨을 통한 일년무료입장권, 스타의 유니폼 등, 이벤트를

정례화하여 흥미를 유발한다...

한달의 한번 정도 팬들의 관심도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외적으로 공개적인 이벤트가 필요하다...

물론 경기와 관련된 것들로...자동차, 세탁기 그런건

절대 안된다...

22. 후반전이 시작된 10분 직후부터는 관중을 무료로 입장시켜

빈좌석을 적극활용한다...

K리그를 비하할때 많이 쓰는 표현이 텅텅빈 경기장이다...

요 일주일 상이 17이하 월드컵 경기는 만원이었다...

공짜의 힘을 절대 가벼히 봐서는 안된다...

롯데가 최고의 인기팀이 된데에는 얼마전까지도...

장기적으로 있어왔던...7회 이후 무료입장이었다...

내가 어렸을때 기억으로 7회에 무료입장해서는 연장에

들어가는 바람에 11회까지 즐겁게 신문지 응원하다 온

적도 있다...롯데는 그렇게 팬을 흡수할줄 아는 팀이었다...

축구도 당장은 공짜표 남발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꽉찬 좌석은 궁금증의 시작이고 흥행의 시발점이다...

인천의 경우 많은 할인혜택때문에 당장의 출혈은 불가피했지만...

이러한 작은 변화는 점점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누구든 노력하지않고 얻는것은 없다...

일부 국대경기에만 관심있는 뭐같은 관중들??

그렇게 시민들만 욕할게 아니다...

추천 한번 쏘는거 귀찮으면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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