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읽은 책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서 여러 Part중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있어 한번 읽어 보자는 뜻에서 요약해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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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나폴레옹 3세의부인 마리 유지니. 레오 톨스토이 공작 부인.

에이브라함 링컨 부인 메리 토트 링컨 등 우리에게 알려진 많은

사람들의 삶이 과연 행복하게 살았을 까요?

나폴레옹 3세 부부는 행복과 부, 권력, 명예, 미모, 사랑, 존경 등

사랑 얘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질투에 눈이 멀고 의심에서 헤어나지 못한 유지니는 사사로이

남편일에 간섭과 험담, 불평,온갖 잔소리와 욕설 등을 퍼부었으며,

호화스러움에 모든 것을 갖고 있던 나폴레옹 3세 였지만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구석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나폴레옹 3세는 밤에 몰레 빠져나와 어여쁜 다른 여인을 만나기도

하고, 혼자서 집나와거리를 걸으면서 유지니의 잔소리를 피할 수

있다면 하는 상념에 늘 빠지기도 했습니다.

레오 톨스토이 공작 부인은 어떻습니까?

그녀는 죽기전에 딸들에게 " 너희 아버지를 죽게 한 주범은 바로 나다"

라고 고백 했습니다.

왜 였을까요?

역시 그의 삶에 비극의 원인은 결혼이었습니다.

아내는 사치와 부, 그리고 재산을 원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책에 대한 판권을 아무런 대가 없이 주겠다하자 부인은 몇년을

잔소리에 비명까지 치며 야단을 쳤던 것입니다. 바로 그녀는 그 책들이

벌어다 주는 돈을 원했던 것입니다.

마침내 여든 두살이 되었을 때 톨스토이는 눈 내리는 밤 아내로부터

도망을 쳐 11일후 기차 정거장에서 폐렴으로 죽은 채 발견 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자신이 있는 곳에 아내가 나타나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잔소리와 불평, 그리고 히스테리를 부린 결과가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에이브러험 링컨의 생애를 대단한 비극으로 만든 것도 역시 결혼이었습니다.

암살이 아니고 결혼?

부스가 저격했을 때 링컨은 자신이 총에 맞았다는 사실도 깨닺지 못했습니다.

가정불화의 고역? 거의 4반세기나 링컨 부인은 끊임없는 잔소리로 남편을

괴롭힌 것입니다.

남편이 맘에 드는 구석이 한군데도 없는 -- 등이 구부러지고 우아함이 없는

어색한 발걸음. 삐죽 솟은 커다란 귀. 코가 삐뚤고 입술이 튀어 나왔으며

손 발이 너무 크고 머리가 작다는 둥.---

또 한가지, 링컨이 아내의 화를 돋은 어떤 행동에 뜨거운 커피를 링컨의

얼굴에 확 끼얹어 버린 일들 등...

결국 링컨이 아내와 얼굴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게되었으며 메리 부인은

정신이상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링컨 영부인이나 유지니 황후, 톨스토이 공작 부인이 잔소리해서 얻은 결과는

자신의 인생을 비극으로 만들었으며, 자신들이 가장 아끼는 것을 파괴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 절대 잔소리를 하지 말라 >>>>

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살아가면서 바보 같은 짓은 많이 저지를지도 모르지만, 사랑 때문에 결혼

하는 어리석은 짓은 결코 하지 않겠다"

이것은 영국의 재상 디즈 레일리가 한 말입니다.

그는 35살이 될 때까지 독신으로 살다가 15살 연상의 미망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한참 뒤

결혼을 했습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돈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밋밋하고, 너무 계산적이 였지만 그들의 결혼은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성공 사례로 알려진 결혼이였습니다.

그 미망인은 젊지도, 아름답지도, 똑똑하지도, 문학이나 역사에 대해서

무식함을 드러내는 그런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남편을 다루는데 있어 천재적인 면이 있었던 것입니다.

힘들고 지쳐들어오는 남편을 편히 해 주었으며, 집은 그에게 따뜻한 애정을

느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30년 세월동안 메리 앤은 오직 그만을 위해 살은 것입니다.

그러자 디즈 레일리도 그녀를 우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그녀가 죽은 후 백작이 되었지만, 작위를 받기도 전에 그는 아내에도

작위를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빅토리아 여왕에게 간청해 결국 비콘스필드

백작부인으로 봉해졌습니다.

메리 앤은 결코 완벽하지 않았지만 30년 동안 남편을 사랑하고, 칭찬하고,

존경한 결과 디즈레일리에게서 " 나는 결혼후 한 번도 권태기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없다 " 했습니다.

릴랜드 포스터우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사람을 고른다고 해서 성공적인 결혼 생활이 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또한

자신도 꼭 어울리는 사람이 되야 한단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면,

<<<<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

3 이혼 법정으로 가는 지름길.

윌리엄 그래드스톤과 그아내 캐서린은 59년이라는 긴 긴 세월동안 변함

없이 애정을 주고 받으며 살은 사람입니다.

그래드스톤은 정적에게 무서운 사람이었지만 집에서는 결코 비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상대를 고려할 줄 알고 사려가 깊은 그는 가정에서는

절대 꾸중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살은 사람입니다.

러시아 예카테리나 여제 또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쓸데없이 전쟁을 일으키거나 수많은 정적을 총살시키기도 하였지만

요리사가 고기를 태웠을 때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웃으며 그냥 먹었답니다.

가정불화 원인에 관한 권위자 도로시 딕스는 " 결혼의 달콤한 꿈이 이혼이라는

바위에 부딪쳐 깨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아무런 쓸모가 없는, 상대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비난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면,

<<<< 비난하지 말라 >>>>

4 순식간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남자들은 여자들이 잘 차려입고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노력에칭찬함이

참으로 인색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얼마나 의상에 진지한 관심을

갖는지 잘 모르거니와, 알았더라도 곧 잊어버립니다.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가

다른 남자와 여자를 만나는 경우, 여자는 상대 남자를 쳐다보는 경우가 드뭄니다.

그렇지만 여자는 상대 여자가 얼마나 잘 차려 입었는지를 살핍니다.

98세에 돌아가신 어느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얼마전, 30여 년 전에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눈이 안 좋아 사진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신 질문이 " 내가 무슨 옷을 입고 있었냐? " 단 한마디였습니다.

우리는 무엇에든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이 아내에게는 ;열렬한 박수;

라도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칭찬할 때는 아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표현

하라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통해 행복을 맛보고자 한다면 그건 남편이 자신에게 헌신하고

있고, 자신을 칭찬해준다고 느낄 때 아니겠습니까? 그런 헌신과 칭찬이 진심일

때 남편도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면,

<<<<< 진심으로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

5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꽃은 아득한 옛날부터 사랑의 언어라고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제철이라면

값싸게 살 수도 있고, 거리에서 활인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보통의 남편들은 아내에게 수선화 한 다발 사다주는 일이 드뭄니다.

작은 관심이란 의미- 생각하고 있고, 기쁘게 만들어 주고 싶고,항상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는 - 그런 생각을 전해주고,보여주고 싶을 것입니다.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대해 잊어서는 안 될 날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생일이나 기념일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는 영원히 여성들만의 비밀로 남는 것이겠지만, 꼭 두 날짜만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가 생일날이며. 둘째가 결혼 기념일 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쁘고,정신이 없다고 핑게를 대어도 이날만은 관심을 게을리 해서는

절대 변명이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관심을 가졌을 때 아내는 " 요즈음 나는 정말 남편의 말처럼 천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결혼이란 결국 사소한 사건의 연속입니다.

여류시인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의 짧은 운율의 표현을 보자면

"내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것

사랑이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사소한 일로 가벼렸기 때문"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한다면,

<<<<< 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

6 행복하고 싶다면 이 점을 잊지 말라.

무례함은 사랑을 집어 삼키는 암입니다.

" 배우자를 신중이 선택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결혼 후에도 예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남편에게도 예의를 차린다면은 얼마나 좋을지? 어떤 남자라도 바가지

긁어대는 아내로 부터 도망가려 할 것입니다 "

이렇듯 우리는 가까운 사람보다도 모르는 사람에게 더 예의를 바르게 행동

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들자면 "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비열하고 모욕적이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식구밖에 없다는 것은 놀랍기도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

결혼생활에서 예의는 자동차의 윤활유와 같은 역활을 하기도 하지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평범한 남자가 독신의 천재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아내의 기분을 조금만 맞춰주고, 살림 잘 한다, 내조를 잘 한다 하며 칭찬

몇마디만 늘어놔 줘도 아내가 없는 돈 있는 돈 다 털어 남편께 극진히

해주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쥐꼬리만한 자존심 때문에 지나쳐 버린다면...

이말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

" 아내를 만족시키고 평안하고 행복한 가정을 갖는 것이 백만 달러를 버는

것보다 남자에겐 더 중요한 것이 없다 "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

<<<<< 예의를 갖춰라 >>>>>

7 결혼의 성적 측면을 이해하라.

결혼생활 연구에 관한 권위자인 포피노 박사의 결혼생활 실패에는

대략 네 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그가 제시한 순서에 따르면..

1). 성적 부조화

2). 여가활용에 관한 불일치

3). 경제적 곤란

4). 심신의 이상

여기서 성문제가 가장 먼저 나오고 있고 이상히도 경제적 어려움이

세 번째로 오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심리학자 존 B.왓슨은 " 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성은 분명히 남자와 여자의 행복을 침몰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 라고 했습니다.

다른 버터필드 박사는 " 성은 결혼생활에서 만족시켜야 하는 여러가지

요소 중 하나일 뿐이지만 이 관계가 제데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게 제대로 되지 않는다 " 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제대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가?

그것은 성과 결혼에 대한 괜찮은 책들을 많이 접하고 읽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면,

<<<<결혼생활의 성적인 측면에 관해 좋은 책들을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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