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해상관광호텔 제궤도 찾았다
佛 투자법인 컨소시엄 구성 자금난 해갈, 표류8년만에 사업탄력 연내 착공 가능성
데스크승인 2007.09.18지면보기 강승훈 | shkang@kyeongin.com
8년간 표류하던 용유해상관광호텔 프로젝트가 허가권 연장을 위한 자금부족 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당초 사업자인 프랑스 투자법인 아키에스가 지분을 20%로 축소하는 한편 전체 4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건설사, 금융권 등과 함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인천해상리조트컨소시엄(주)를 구성했다.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시행사에 디아뜨, 아키에스를 비롯해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토지신탁, 금광기업이 일정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중구 을왕동 산33의5에 들어서는 해상호텔은 공유수면 20만㎡, 연면적 22만여㎡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여기에는 235실의 수상관광호텔, 495실 휴양콘도가 주용도로 활용되고 부대시설로 해상리조트, 인공해수욕장, 회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컨소시엄측은 이번에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체납액 22억여원을 납부함으로써 이달부터 오는 2010년 10월까지 허가연장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업체는 올해 안에 해상 물막이 공사 등 건설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기간은 4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용유·무의관광특구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테마형 리조트 개발사업"이라며 "4계절 해양레저의 산 교육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 측은 17일 오후 인천 중구 신흥동 정석빌딩 내 사무실에서 박상호 컨소시엄 대표, 박승숙 중구청장, 이승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C7%D8%BB%F3%C8%A3%C5%DA&SortType=tab&lpp=30&page_offset=14&page=3&olpp=30&opage=2&od=wqcCC10
인천
용유해상관광호텔 제궤도 찾았다
佛 투자법인 컨소시엄 구성 자금난 해갈, 표류8년만에 사업탄력 연내 착공 가능성
데스크승인 2007.09.18지면보기 강승훈 | shkang@kyeongin.com
8년간 표류하던 용유해상관광호텔 프로젝트가 허가권 연장을 위한 자금부족 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당초 사업자인 프랑스 투자법인 아키에스가 지분을 20%로 축소하는 한편 전체 4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건설사, 금융권 등과 함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인천해상리조트컨소시엄(주)를 구성했다.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시행사에 디아뜨, 아키에스를 비롯해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토지신탁, 금광기업이 일정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중구 을왕동 산33의5에 들어서는 해상호텔은 공유수면 20만㎡, 연면적 22만여㎡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여기에는 235실의 수상관광호텔, 495실 휴양콘도가 주용도로 활용되고 부대시설로 해상리조트, 인공해수욕장, 회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컨소시엄측은 이번에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체납액 22억여원을 납부함으로써 이달부터 오는 2010년 10월까지 허가연장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업체는 올해 안에 해상 물막이 공사 등 건설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기간은 4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용유·무의관광특구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테마형 리조트 개발사업"이라며 "4계절 해양레저의 산 교육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 측은 17일 오후 인천 중구 신흥동 정석빌딩 내 사무실에서 박상호 컨소시엄 대표, 박승숙 중구청장, 이승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인천
용유해상관광호텔 제궤도 찾았다
佛 투자법인 컨소시엄 구성 자금난 해갈, 표류8년만에 사업탄력 연내 착공 가능성
데스크승인 2007.09.18지면보기 강승훈 | shkang@kyeongin.com
8년간 표류하던 용유해상관광호텔 프로젝트가 허가권 연장을 위한 자금부족 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중구청에 따르면 당초 사업자인 프랑스 투자법인 아키에스가 지분을 20%로 축소하는 한편 전체 4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건설사, 금융권 등과 함께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인천해상리조트컨소시엄(주)를 구성했다.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시행사에 디아뜨, 아키에스를 비롯해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토지신탁, 금광기업이 일정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중구 을왕동 산33의5에 들어서는 해상호텔은 공유수면 20만㎡, 연면적 22만여㎡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여기에는 235실의 수상관광호텔, 495실 휴양콘도가 주용도로 활용되고 부대시설로 해상리조트, 인공해수욕장, 회의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컨소시엄측은 이번에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체납액 22억여원을 납부함으로써 이달부터 오는 2010년 10월까지 허가연장의 자격을 갖추게 됐다. 업체는 올해 안에 해상 물막이 공사 등 건설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기간은 4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용유·무의관광특구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테마형 리조트 개발사업"이라며 "4계절 해양레저의 산 교육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소시엄 측은 17일 오후 인천 중구 신흥동 정석빌딩 내 사무실에서 박상호 컨소시엄 대표, 박승숙 중구청장, 이승언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