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꾸는 미래 먹거리, 4차 산업혁명 잡아라!
입력 2017.02.11 09:40 댓글 6개
▶세상 바꾸는 미래 먹거리 4차 산업혁명 잡아라. 똑똑한 인공지능이 사람과 바둑 대결에서 대승을 거두고! 일상에 나타난 가상의 괴물 잡기에 700만 명의 사람이 열광하는 요즘! 상상만 했던 일들이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미래 먹거리,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기업들의 신기술 경쟁 현장을 알아보자!
▶ 옷 직접 입어볼 필요 없다? 증강 현실로 쇼핑하기 젊은이의 거리, 가로수길에는 특별한 서비스를 하는 의류매장이 있다. 마법의 거울 앞에 서면 옷이 자동으로 바뀌어, 이곳에 판매하는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입었을 때 맵시를 볼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건 3D 피팅 덕분. 옷을 찾아 매장 곳곳을 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 50벌을 입는 편리함에 반해 고객 수도 1년 사이 20%나 늘었다. 증강 현실과 패션의 만남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증강 현실 콘텐츠 업체는 깊이 카메라로 정확한 신체를 측정하는 기술과 자체 개발한 3D 의상 제작 프로그램으로 3D 피팅 상용화에 성공. 전국 쇼핑몰 20곳에서 사용할 정도다.
▶세상을 뒤집는 4차 산업혁명이 몰려온다! 올해 세계 경제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되어 이루어지는 파괴적 산업 혁신! 특히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 인공지능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인공지능 공기청정기는 주인의 사용 습관을 분석해 알아서 움직이고, 암 치료를 하는 인공지능 의사도 등장했다. 그리고 최근 떠오른 또 다른 분야는 증강 현실 게임 시장. 한 국내 업체도 토종 증강 현실 게임으로 경쟁에 합류했다. 기존 게임과는 달리 친숙한 한강을 배경으로 삼고 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60여 종을 캐릭터로 만들어서 차별성을 뒀다.
▶ 내 특별한 순간을 담다 3D 피규어 날로 발전하는 3D 프린터 시장. 3D 피규어로 대중화에 성공한 업체도 있다. 하루 3개 제작하던 피규어를 30개, 10배나 많이 만들 수 있게 됐다는데. 그 비결은 바로 100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포토스캔 방식. 기존엔 인물 피규어를 만들려면, 한 자세로 10분 이상 있어야 했지만, 지금은 1초 만에 사진을 찍어 3차원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제작 시간과 과정을 반으로 줄여 매출도 2년 만에 400%나 성장했다. 업체 측은 개인 맞춤형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3D 프린터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는데!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을 잡는 기업이 미래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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