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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회사 유스트림코리아, 한국 서비스 론칭
기사등록 일시 [2012-03-20 12:01:52]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KT 동영상 서비스 자회사 '유스트림코리아'가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스트림코리아는 KT와 소프트뱅크의 손자회사인 '유스트림 아시아'의 합작사 형태로 설립됐다. 소셜 방송 플랫폼으로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방송할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으로 전파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영상을 보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이용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실시간 중계하면서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알릴 수 있다. 정당의 경우 특정 정책에 대한 입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답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유스트림의 다양한 실시간 콘텐트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기업들은 전용 채널을 생성해 자사 캠페인과 이벤트 등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다. 현장 토론회나 설명회 때 실시간 방송과 함께 SNS로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유스트림 코리아는 유스트림 글로벌 서비스에서 미국 샌디에고 해양동물원 씨월드에서 캠으로 촬영한 펭귄 영상을 생중계하고, 우주정거장을 생중계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 HD TV, 미국 AP 통신 뉴스 라이브 채널 등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KT 개최의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인디밴드 어워드 등 국내의 이슈 콘텐츠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외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유스트림 코리아는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 것은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트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된 것"이라며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우수한 한류 콘텐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mk@newsis.com

고장군u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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