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생명장의학이란? 양자의학 연구실

2009/10/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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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정의

파동(波動)이란 원자 레벨 이하의 고유 에너지 모양(패턴)이다. 즉 에너지의 최소 단위라고 볼 수 있다. 모든 물질은 소립자로 이루어진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가 모여서 분자가 되고 분자가 모여 각각의 물질을 만들어 간다. 원래의 소립자나 원자에는 각각 고유의 파동이 있는데, 그것으로 이루어진 물질도 각각 상대적인 고유의 파동을 갖게 된다.

 

우리들의 몸은 소립자 → 원자 → 분자 → 세포 → 조직 → 장기·기관 → 몸 전체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단계에서 그 이하의 레벨을 종합한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심장에는 심장의 파동이, 간장에는 간장 고유의 파동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나 감정이라는 것도 뇌에서 발생하는 에너지(파동)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물질과 인간의 몸이나 우리들의 의식 또는 감정까지도 모두 고유의 에너지 즉 파동이 있다.

 

눈부신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체세포를 이용하여 양을 복제하는데 성공한 현재에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는 하나의 체세포로부터 어떻게 눈과 귀, 위장과 대장이 분화되는가 하는 것이다. 1930년대 미국 예일대학교 해롤드 섹스톤 버(Harold Saxton Burr) 교수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즉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파동에 그 정보가 실려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달걀 실험 후, "생명체의 외부에는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는 에너지 장(場)이 존재하며, 이 틀에 의해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특정 형태로 분열해 간다."는 주장을 폈다. 이 틀은 플라스틱을 찍어내는 금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에너지장의 형태로 존재하는 이 틀을 그는 생명장(Life Field)라 이름 지었다. 즉 수정란을 둘러싼 생명장에 닭의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서,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닭의 형상대로 분열해 가는 것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는 생화학자 로버트 베커(Robert Becker)는 재생능력이 뛰어난 도롱뇽을 대상으로 어떻게 절단된 부위가 원래의 형태대로 다시 자라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그는 상처를 입거나 잘려 나간 곳의 피부 표면에 미약한 전류가 흐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전류를 차단하면 재생이 일어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역시 손상된 곳 주위에 형성된 전장(電場) 즉 에너지장에 형체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음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Ⅱ. 기원과 역사

파동을 어떻게 해서 측정할 것이며, 이를 눈에 보이게 시현(示現)할 것인가는 수십년간 과학자들의 고민 거리였다. 또한 개개의 물질이나 의식 상태에 따라 다른 파동을 어떻게 식별하느냐가 큰 문제였다. 애초부터 파동은 미약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종래의 기술로는 측정하지 못하였다.

 

동양에서 경락과 경혈의 진맥(기의 흐름을 조사하는 것)으로 환자의 질병을 알아내고 침과 자연약재로 환자를 치료해 온 역사는 아주 깊다. 또한 그 효과는 익히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일상에 친밀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동양에서는 기의 존재에 대해 실증할 수는 없으나 경험적으로, 이론적으로 체계를 잡으며 의학으로 발전해 왔으며 나름의 과학적 실증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서양에서도 동양에서의 기와 같은 생체 에너지의 존재는 경험적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이러한 것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행해졌다. 1930년대에 이르러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장의 존재를 색깔로서 확인한 '오라안경(Aura Goggle)'이 월터 킬너(Walter Kilner)라는 영국의 의사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이와 비슷한 시기에 에너지장의 빛을 촬영한 '킬리안(Kirlian) 촬영장치'가 구 소련의 킬리안이라는 전기기술자에 의해서 우연한 기회에 개발되었다.

 

1990년에는 몸에서 방사되는 전자기장을 측정하는 '위상 오라미터(Aurameter)'가 러시아의 과학자이자 엔지니어인 유리 크라브첸코(Yuri Kravchenko)와 의사인 니콜라이 칼라슈첸코(Nikolai Kalaschchenko)에 의해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들 기계는 에너지장의 형태를 중심으로 한 장치들이었으며, 따라서 대부분 인체의 진단과 치료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하나의 장치를 사용하여 필요한 생체정보(Bio-Information)를 분석(Analyze)하여 인체의 기적(氣的) 상태를 알아내고, 여기서 필요한 생체정보를 물에 다시 전사(Transcribe)하는 것과 유사한 여러 가지 장치들이 개발되기까지는 100년 이상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수맥(水脈) 역시 이러한 노력과 무관하지 않으며, 에이브람즈 박사의 레디오닉스 기술이 1990년대에 유럽과 미주에 알려지면서, 파동을 측정하려는 노력들은 하나 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다.

Ⅲ. 기본 이론

파동이론은 기본적으로 모든 생명체는 자기만의 고유한 생리적인 진동과 병리적인 진동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생리적인 진동이 활성화된 경우에는 건강한 반면에 병리적인 진동이 활성화된 경우에는 특정 질병으로 발병한다고 본다. 이는 생명체를 생화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기보다는 생물리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으로서, 생리적 진동과 병리적 진동을 적절하게 조절함으로서 인체를 바람직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은 먼저 포프(F. A. Popp)의 생체광자 이론(Bio-Photon)이다. 세포내의 DNA는 동조성(coherency)이 높은 진동과 기(氣)처럼 스스로 파동을 송신하기도 하고 파동을 수신하기도 한다. 그 결과, 세포내에서 발생한 파동은 세포간 통신이나 생명체 전체를 주관하는 일정한 신호를 소통할 수 있다. 그래서, 백혈구는 병원균을 찾아서 이동할 수 있고, 임파액, 혈액, 혈장액을 따라 영양분과 노폐물이 이동하는 일련의 과정도 바로 이러한 생체광자를 통한 생체신호에 따라 조절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간접적인 증거로서 초이(R.V.S.Choy)의 실험을 들 수 있다. 그는 알레르기 유발 환자를 시험실에 입실시킨 상태에서 시험실 밖에서 알레르기 항원을 유리병에 주입하고서 밀봉한 채 시험실 안에 넣어도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자공진기에서 발생한 파동을 알레르기 항원을 통과하여 알레르기 유발 환자에게 전송한 경우에도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은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인체와의 접촉에 의한 생화학적 반응이 아니라, 항원으로부터 발생한 진동(정보 혹은 에너지장)으로부터 기인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파동이론에서는 이 두 가지 종류의 파동은 진원지가 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횡파는 전자의 운동에 따라서 발생하는 것이고 종파는 전자를 떠받치고 있는 소립자군(素粒子群)이 횡파에 공명해서 내는 것이다. 물론 소립자 군은 아직 그 실체가 완전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파동이론에서는 이 소립자 군이 모든 물질의 기본이 된다고 해서 기자(基子, Fundam) 에너지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동양에서 말하는 氣도 바로 종파, 즉 펀덤 에너지의 일종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횡파는 측정이 가능하지만 종파는 지금까지 측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또한 의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든지 먼 거리에서도 작용한다든지 하는 신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파동기기들이 마음을 진단할 수 있는 이유는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듯이 바로 이 종파를 포착하기 때문이다.

 

물리학에서도 이러한 파동의 존재는 여러 사람에 의해 연구된 바가 있다. 물리학에서는 스칼라파(Scalar Wave)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이 종파의 개념과 거의 비슷하다. 여러 연구자들에 따르면, 스칼라파는 시간이나 거리와 상관이 없이 작용하며 비선형적인 만큼 생명현상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이것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주며 DNA를 재생하는 유전자 코드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우주 공간에서 입자들이 서로를 순식간에 알아보고, 빛보다 빠른 속도로 교신하는 것도 스칼라로써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동종요법과 요료법 역시 파동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1796년 독일의 의사 사무엘 크리스찬·하네만(Samuel Hahnemann)박사는 호마파씨(Homeopathy) 요법이라는 것을 고안해 냈다. 우리말로 동종요법(同種療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건강한 사람에게 특정한 증상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에는, 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낫게 하는 효력이 있다.'는 사고방식으로 단적으로 말하자면 '독으로써 독을 제압한다(以毒制毒)'는 식이다.

 

하네만이 주창한 동종요법의 치료원리에 의하면, 원 재료를 희석하면 희석할수록 약효(力價)가 더욱 뛰어나다는 사실이다. 동종요법에서는 보통 원액을 30∼40회 정도 희석한 물을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원액을 복용하는 것보다도 훨씬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서 약효를 발휘하는 것은 희석한 물에는 바로 생체정보가 전사되었기 때문이라는 가정을 수용해야만 설명이 가능하다.

 

요료법(Urine Therapy)은 인체를 통과하면서 체내의 세포가 지닌 생체정보를 수집한 채 배출된 소변을 사용하여 자연 치유능력을 유도해 내는 치료 방법이다. 소변은 인체를 완전히 순환하고서 배출되는 물이기 때문에 인체에서 모든 생체 정보를 흡수한 상태이다. 그런데 인체에는 면역기능이 있어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인체에서 질병이 발생한 환부를 지난 물은 다시 인체의 다른 장기나 조직을 거치면서 그 신호를 인체에 가하므로 인체는 이러한 생체신호를 제거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생체정보(면역기능)를 강력하게 발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변에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생체정보가 최적의 조건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변을 마시면 가장 좋은 생체정보를 다시 흡수하게 되는 것이다.

 

지구에서는 물이 파동을 매개하는데 있어서는 가장 적합한 물질이다. 미국의 생화학자인 로렌센(Lee H. Lorenzen)박사는 물과 파동을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이다. 보통의 수돗물에 파동기기로 파동을 전사(轉寫.정보를 복사)하면 그 정보는 단시간 안에 사라져 버린다. 로렌센 박사는 파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물로서 공명자장수(共鳴磁場水)란 것을 개발하였다. 일본의 IHM 종합 연구소 역시 공명자장수에 여러 가지 파동을 기억시켜 마심으로써, 생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다년 간의 연구 데이터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1994년부터 일본의 IHM종합연구소에서는 각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및 자연수 그리고 파동기기에 의해 특정의 파동을 전사시킨 파동수 등 각종 물을 빙결(氷結)시켜 그 결정 사진을 찍는 실험을 시작하였다. 만일 물에 파동 정보를 보유. 저장하며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면, 액체 상태 하에서는 보이지 않는 정보가 고체인 얼음 속에서는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한 실험이었다. 지금까지(1996년 12월 현재) 700여종의 여러가지 물의 결정(結晶) 사진을 찍은 결과, 각각의 정보 차이나 채수(採水) 장소에 따라 물의 얼음 결정은 그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동일한 파동을 전사한 물의 빙결 결정 사진은 촬영 일시가 달라도 재현성(再現性)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육각형 구조를 한 결정(結晶)은 그 자태가 아름다울수록 우리에게 좋은 물이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물로 나타났다. 또한 장수하는 거북이 등 모양의 육각형 구조가 물에서도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관념적으로만 생각해 왔던 면역이라는 것을 이제는 디자인만 보고도 확인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Ⅳ. 임상 응용

 

1. 에이브람즈와 ERA

먼저 파동을 분석하는 기술의 기원은 미국의 의학자 알버트 에이브람즈(Albert Abrams) 박사가 개발한 레디오닉스(Radionics)장치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는 사람의 장기나 질병에 따라서 각기 다른 파동(생체정보)이 방사된다고 생각하였다. 에이브람즈는 환자의 생체정보(파동특성)를 알아내기 위해 환자의 몸을 두드리면서 환자의 몸에서 발생한 소리를 청진기로 들으면서 환자의 생체정보를 파악하는 소위 타진법(percussion)을 주로 활용하였다.

 

에이브람즈는 건강한 사람의 이마에 암세포를 부착하고서 암세포가 건강한 사람의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하였다. 그 결과, 암세포를 건강한 사람의 몸에 부착한 경우에도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는 암과 관련된 병적인 신호가 발생하였다. 암 뿐만 아니라 결핵을 비롯한 다양한 병소(病巢) 조직을 사용한 실험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에이브람즈는 각각의 질환들을 세분화하여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화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였고, 이를 자료화하여 진단에 필요한 코드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에이브람즈는 자신이 개발한 장치의 이름을 리플렉스폰(Reflexophone)으로 명명하였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이를 임상에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그의 장치는 다시 ERA(Electro-Reaction of Abrams)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에이브람즈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를 거듭하여 환자를 치유하기 위한 생체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약제가 아닌 전자기파를 직접 사용하는 장치로서 전자공학자의 도움을 받아서 오실로클레스트(Oscilloclast)를 개발하였다. 이 장치는 11종류의 치료용 파동을 발생할 수 있었으며 1924년까지 임상에 사용되었다.


2. 히에로니머스의 레디오닉스 장치

에이브람즈의 장치(Reflexophone)를 사용하여 환자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사람의 도움이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타진법으로 건강한 사람의 신체(특히, 척추를 대상으로)를 진단하는 방법은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였다. 이를 보완하자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새로운 장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먼저, 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서로 연결한 상태에서 건강한 사람의 인체를 타진하는 대신에 건강한 사람의 복부를 손으로 문지르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타진법과 마찬가지로 환자와 연결된 건강한 사람의 복부를 손으로 문지를 때도 환자에게 제공한 생체정보에 따라서 서로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측정시에 건강한 사람의 복부를 상용한다는 불편함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에이브람즈로부터 ERA 방법을 배운 얼 스미스(Earl Smith)는 에이브람즈와는 전혀 다른 발상을 도입하였다. 즉, 측정자가 건강한 사람의 배를 유리봉으로 문지르는 것이나 측정자가 유리판 위로 손을 문지르는 것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때부터 에이브람즈가 개발한 1세대 레디오닉스 장치는 막을 내리고 2세대의 장치들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즉, 지금까지는 건강한 사람을 매개로 모든 생체정보를 측정하였으나 이제부터는 장치만 있으면 언제든지 모든 생체정보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2세대 레디오닉스 장치를 제작하여 사용한 사람은 조지 데라 워(George Dela Warr)와 히에로니머스(T.G.Hiero-nymous)였다. 그 결과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간편하게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로 이러한 장치들은 '레디오닉스(radionics)'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히에로니머스가 개발한 이 레디오닉스 장치는 1949년 미국에서 특허권을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자신의 장치가 측정하는 것은 'eloptic radiation'(electrical+optical의 합성어)이라고 정의하였으며 동식물은 물론이고 자연계의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기(氣)를 실제로 측정하는 장치라고 설명하였다.

 

3. 유럽의 파동기기들과 폴 박사의 EAV

에이브람즈 사후, 레디오닉스는 영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의학자들은 동양의 전통 의학적 원리를 받아들여서 자기들 나름대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개념의 진단 및 치료장비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래서 경락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독일을 중심으로 개발된 EAV 장치를, 인체의 기(氣)에너지인 차크라나 오오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키를리언 촬영기법을 활용하고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독일의 임상의사인 레인홀트 폴(Reinhold Voll) 박사의 EAV(Electro-Acupuncture According to Voll)이다. 현재 국내에는 메리디안이라는 이름으로 보급된 장비가 바로 EAV 장치이며, 약 150여 대가 보급되어 한방, 양방병원에서 생체기능 진단기로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AV 장비를 개발한 독일에서는 약 20,000대 이상이 보급되어 보편적 의료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Mora, Vega 등의 파동기기들이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다.

 

Ⅴ. 최근의 연구 동향

 

1. 미국의 MRA

UCLA 의학부를 졸업한 웨인스탁(Ronald J. Weinstock)은 1989년 로드 퀸(Rodd Quinn)이라는 전자공학자와 파동을 수치화 혹은 그래프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생체정보 분석장치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MRA(Magnetic Resonance Analyzer, 共鳴磁場分析器)이다. 웨인스탁은 각종 원소를 비롯하여 수많은 인간의 기관 및 조직의 파동을 검지하는 연구를 계속한 결과, 현재 약 5∼6천 종류가 넘는 파동 패턴을 코드(Code)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고가(高價)장비인 MRA시리즈는 국내에 그 보급률이 손꼽을 정도이다.


2. 일본의 파동기기들

일본에 도입된 MRA는 워낙 고가였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했다. 이후, 일본에 서는 MRA를 모델로 하여 LFT(Life Field Test)가 상용화되어 저렴한 가격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레디오닉스 시대를 주도하였다. LFT의 보급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제약, 식품, 농산품 가공, 섬유, 농업 등과 같은 관련 연구소를 비롯하여 농어민들도 레디오닉스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일본에서는 Max, MIRS, QRS, LFA, Biosens, PSI-1000 등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각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94년부터 IHM(前MRA)종합연구소, LFT종합연구소, 일본양자의학연구진흥회, 파동의과학종합연구소 등과 사설 연구소가 설립되어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3. 한국의 파동기기

일본의 나카무라 구니에(中村國衛)가 개발한 QRS는 95년 7월 김대원(株퀀텀)에 의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김대원 사장은 96년 4월부터 QRS를 정식으로 수입 판매한 후, 일본으로부터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98년 11월에 QRIS라는 파동기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BRS는 대전에 위치한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서 97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98년에 상용화하였다. 아날로그 방식의 BRS는 98년 국내에 시판되었고, 99년 4월부터는 BRS를 디지털화 시킨 BRS-II가 개발되어 (주)창세에서 제조 및 공급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파동생명장학회에서는 그간 개발한 한의학적 파동기기 시제품인 MRT를 1999년 10월에 개최된 제1회 국제 한의학 박람회에 출품한 바 있다.

 

Ⅵ. 기대 효과

지금까지의 의학은 질병의 원인과 발증(發症)의 메커니즘을 분자 혹은 세포보다 위의 레벨에서 포착해 왔다. 그 결과 치료도 대증 요법적인 것에 머물러, 많은 질병들이 결정적인 치료법을 놓친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원자 레벨에서의 병리 연구가 진행되면, 치료도 또한 원자라는 근원의 레벨로부터 출발하여 분자, 세포라는 식으로 방향이 잡혀 나갈 것이다. 현재 질병을 원자 레벨에서의 파동 이상(異常)이라고 보고, 그러한 파동을 중화(中和)하는 형태의 자기 치유 능력 향상법이 연구되어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일본의 파동 연구가인 에모토 마사루(江本勝)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이 가지는 파동이 특정의 원소가 가진 파동과 서로 공명 관계에 있다. 즉 노인성 치매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오랫동안 품어 온 결과, 외로움의 파동과 공명 관계에 있는 알루미늄을 뇌의 해마(海馬)라는 부분에 불러들이게 된다. 이러한 알루미늄 독소가 해마의 면역 능력을 침해함으로써, 기억 능력을 저하시켜 발증(發症)하는 것이다.

파동의학이란 인체에서 나오는 에너지 파동을 분석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이다. 인체가 내는 극히 미약한 에너지 파동에 인체의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가 실려 있으며 그것을 포착해 병증을 진단하는 한편, 치료의 정보가 실린 에너지 파동을 인체에 전달해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한의학에서 쓰는 맥진법을 이해하면 파동의학의 원리는 쉽게 이해된다. 맥학에서는 맥상, 즉 맥의 패턴을 24가지로 분류해 놓고 있다. 한의사는 맥상을 감지해 오장육부의 상태를 진단한다. 맥진법에서 맥을 파동으로 대치하고 한의사의 감각에 의지하던 맥상 진단을 파동측정 분석기로 대치하면 그것이 바로 파동의학의 진단법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파동의학은 기존의 氣 또는 생체에너지를 과학화한 것이다.

 

파동의학은 몇가지 탁월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선 진단이 빠르고 치료 역시 비침습적이란 점이다. 즉 현대의학에서는 진단을 위해 피를 뽑거나 내시경을 넣거나 조직을 떼어 내는 등으로 몸을 침습해야 한다. 하지만 파동은 그렇지 않다. 몸 밖에서 진단기를 대거나 소변이나 머리카락 같은 것을 파동으로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며, 약효를 예측하거나 사후에 검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파동의학이 다가오는 21세기의 의학계를 주도할 주류로 떠오를 것은 자명한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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