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영국의 국회의원이

에딘버러역에 내려서 마차로 

 선거유세를 다니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마차바퀴가 진흙탕에 빠져 버렸다.

이때 근처를 지나가던 한 소년의 도움으로 마차바퀴를 다시

 도로로 꺼낸 국회의원은 소년에게 사례를 하려 했으나 사양하였다.

 

극회의원은 소년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물었고.

소년은 커서 의사가 되어서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소년은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의학을 공부해서 훌륭한 의사가 되었다.

 

윈스턴 처칠이 모로코 회의 참석중 패혈증에 걸려 죽게 되었다.

그때 마침 페니실린이 발명되어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페니실린의 발명자는 바로 그때 그 소년인 알렉산더 플레밍이었고

그때 그 국회의원은 윈스턴 처칠의 아버지인 랜돌프 처칠이었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삶의 위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말에도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결초보은" 이란 말이 있습니다.

댓가 없이 베풀고, 은혜를 잊지 않는 세상은 살맛나는 세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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