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枝動則萬葉不寧, 一心散則萬慮皆妄.]
(일지동칙만엽부녕, 일심산칙만려개방)

한 가지가 움직이면 온 잎새가 흔들리고,
한 마음이 흩어지면 온갖 생각이 모두 망녕되다.


마음은..
모든 행동의 중추가 된다.
가지가 흔들리자
온 나무의 잎새가
일제히 흔들리듯,
마음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어그러지게 된다.
제멋대로 방종해지지 않도록
놓아두었던 마음을
거둬 들여야 할 것이다.
사소한 움직임에도
동요하지 않도록...
...


[一心可以處萬事 二心不可以處一事]

한 마음으로는
만 가지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두 마음으로는
한 가지 일도 처리할 수가 없다

하나와 둘인데도
만 가지와 한 가지의 차이로
갈라지는 이유를
깊히 새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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