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운명의 에너지

마음과 운명의 에너지

마음은 무색의 종이에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자신의 생명에너지장이라는 종이에 여러가지의 에너지 패턴을 그립니다. 이 에너지 패턴이 물리적인 자신 즉, 육체에 영향을 끼쳐 질병과 건강이라는 형태로 표현되게 합니다. 또한, 이 에너지패턴은 자신과 자신생명의 외계와의 관계성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데, 에너지의 성질과 파워에 따라 급격한 영향을 주거나 미세하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인간관계도 -무수한 사연과 인연으로 얽혀 있는- 에너지차원에서 보면 자신 에너지와 상대하는 타인의 에너지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에너지가 강할때 상대의 에너지장에 강한 영향을 주며 에너지가 강하지 않아도 상대의 에너지패턴을 간섭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 에너지의 간섭작용이 부정적일때는 영향을 받는 상대는 부정적인 느낌이나 감각, 정서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며 에너지가 긍정적이라 할때도 영향받는 상대의 에너지 패턴에 의해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는것이 다르게 됩니다. 자신의 에너지패턴이 부정적으로 되어 있을때 플러스에너지를 거부하게 되며 오히려 마이너스에너지화 시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에너지 패턴이 긍정적으로 되 있을때는 외부에서 오는 부정적인 에너지마져도 플러스에너지로 변환시켜 받아 들일수 있게 됩니다. 흔히들 운명이라고 표현하는 삶의 에너지는 그 에너지에 수순하게 되면 말그대로 운명의 흐름데로 끌려가는 패턴이 될것이고, 이와 반대로 운명이라는 에너지에 대해 자신의 내면에서 강한 거부나 저항을 할때 그 저항의 에너지가 강할때는 운명의 에너지패턴 마져도 바꿔갈수가 있습니다. 물론, 대개의 경우 운명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는 마음 먹은데로 쉽게 바귈수 있는 정도로 강도가 약하지는 않겠지요. 그래서 대부분 조금 저항하다가 할수 없다는듯 운명에 수순하는 행보로 바뀌는것이 다반사입니다. 이것이 운명철학에서 논하는 사주팔자대로 가는 생명의 흐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 사주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세상에 성공했다고 하는 분들의 사주는 결코 좋은 사주가 아니라고 합니다. 사주가 좋은 사람들은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성공했다는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 도전, 부정적인 자신에너지에 대한 긍정화 변환, 지속적인 강한 신념등등이 공통분모로 자리할 것입니다. 물론, 요행이나 어떤 행운수로 일시적인 성공이라는 모습을 보여줄수는 있지만 그것은 흔한 경우는 아니고 인간의 내면의 깊이와도 관계가 없게 됩니다. 성공의 이름표가 붙은 분들은 각자의 인생길에서 깊은 도전과 마이너스에너지를 플러스에너지로 변환시키기 위한 내면적인 노력,외면적인 고투가 적지 않은 세월을 장식하게 됩니다. 깊은 고뇌를 안고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다 가슴속에는 불타는 의지와 신념을 간직한채. 눈물을 흘리면서도 도전하고 또 도전한다. 이러한 내외면에 걸친 자신의 투쟁속에서 생명에너지는 단련되고 단련되며 眞金으로 빛나며 운명마져도 변환시키게 합니다. 그러한 분들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레 그 에너지들이 나 자신에게 스며들어 느껴지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작용하는 에너지에 의해 이쪽의 감각이 발동하게 됩니다. 자신의 에너지장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주패턴을 이루고 있는 경우 자신에게 다가오는 플러스에너지들을 거부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게 되며, 이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충고, 조언도 오직 잔소리라는 마이너스 에너지화되어 작용하게 됩니다. 자만심의 에너지, 인정하지 않는 에너지, 자신의 마음을 닫고 차단하는 에너지,小我에 집착하여 진짜의 자기 자신을 거부하는 고집의 에너지들, 이러한 에너지들은 외부에서 영향을 주는 플러스에너지조차 마이너스에너지로 변환시켜 자신에게 입력되게 합니다. 그러기에 운명은 자신의 것이고 자신이 만든 것이며, 또한 자신이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자신의 의지로 모두 해결되지 않는다고는 할것이나, 의지를 불태우고 운명의 도전에 대한 응전을 지속할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것들도 가능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 고정화되어 우리들에게 인식되있는 것들도 다른 각도와 차원에서 보면 전혀 고정되 있지 않고 생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불치병의 환자가 의사로 부터 사형선고를 받으면 얼마안가 대부분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의사로 부터 선고 받았다해도 스스로의 생명력을 불태우며 의지도 강하게 병마와 사워 이겨낸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의지로서 안된다고 하는 한계를 의지로 극복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수 있다고 증명하는 분들입니다. 의지를 불태워야할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는 당면한 문제의 중요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별반 인생에 가치가 없는 일에 의지를 불태우며 소모할 필요는 없겠지만,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걸림돌에서는 생명을 연소시키듯 강한 의지를 불태워야 할것입니다. 그 의지의 강함에 의해 자신 내면의 무한한 에너지가 발동되어 분출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에너지인가는 그 의지의 강약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어렵고 안된다라고 하는 말속에는 스스로의 의지가 약하다는 인정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불가능이라는 벽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분들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입니다. 그 소수의 범위는 자신 생명을 활활 태우는 완전연소의 의지로 도전한 사람의 몫이라 할수 있습니다. 인체의 오라장의 형태를 보고 질병을 판단하고 치유하는 치유사들은 인체의 정서적인 문제들이 물질적인 문제와 더불어 에너지장을 교란시키고 오염시킨다고 합니다. 자신 에너지장에서 스스로의 내면에서 발현되는 긍정적인 에너지, 사랑과 자비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어떤 이유에서든 어떠한 형태로도 그 에너지를 억제하게 되면 스스로의 에너지장이 혼탁하게 변질되며 흐름이 얽히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의 변질은 먼저 자신의 정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불안,초조,강박관념,현실로 하고픈 것을 하지는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하는 망상, 스스로의 억압, 우울등 질병의 씨앗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나아가서는 자기혐오나 자신을 비하하는 자기부정의 커다란 에너지를 양산하게 됩니다. 부정적에너지로 인한 면역시스템의 약화나 파괴는 외부의 여러 물질들, 생명체에 쉽게 우리의 육체가 침범당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건강과 행복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적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내부의 자신-부정적 에너지를 양산하는-인 것입니다. 알던 모르던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우리 자신이 발산하는 어떠한 에너지라도 끊임없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이 세계의 모든 존재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화(禍)는 입에서 나와 자신을 망치고 福은 마음에서 나와 자신을 장식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음의 긍정적인 에너지의 작용이 외부에서 오는 에너지를 플러스에너지(복이라고 하는)로 자신에게 작용하게 하며, 마음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작용하면 흔히들 오는 복도 발로 찬다는 식으로 어떠한 에너지도 마이너스에너지로 작용하게 됩니다. 자신에게로 오는 플러스에너지조차 마이너스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 그것은 자신의 마음의 에너지의 작용이며, 그 반대로 모든 에너지를 플러스로 변환시키는 것도 자신 마음의 작용입니다. 행복도 불행도 건강과 질병의 모습도 결국은 자신 에너지의 작용에 의한 계산값이 현재의 육체와 정신 양면에 걸쳐 나타난 모습입니다. 대장공 공법중 언어강제주입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로써 에너지를 발동시켜 치유나 기타 작용을 일으키는 것인데, 수련자이건 아니건 우리가 하는 말은 모두 에너지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라는 것에 의해 타인은 물론이지만 자신의 마음이 평온을 찾거나, 불안정하게 되거나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에너지치유사이며 치유사 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바바라 앤 브레넌'은 사랑이야말로 최고의 치유에너지"라고 오랜 세월 치유경험을 통한 결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의 에너지는 자신과 상대를 심신에 걸쳐 치유하는 작용을 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에 의해 먼저 자신 내면의 에너지가 발현되어 자신 에너지장이 사랑의 에너지, 치유의 에너지로 충전됩니다. 이 에너지가 육체적인 상처나 정신적인 상처도 감싸고 치유하기도 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에너지를 억압할때는 먼저 스스로의 에너지장이 혼탁해져서 심신 모두를 질병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게 됩니다. 질병이 있는 분, 정서적인 불안이 있는 분이 스스로의 내면의 에너지를 타인을 통해서건 스스로의 통찰에 의해서건 올바로 인식하여 그 억압이라는 장벽을 거둘때 건강이 회복될수 있는 확실한 신호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심리학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의 우리 자신의 현실이며 지금도 이 순간에 안타깝게도 이 현실의 문제에 당면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와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건강한 에너지패턴으로 가꾸기 위해 스스로의 선성의 에너지, 사랑과 자비의 에너지를 발현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따스한 봄날의 햇볕과 같은 우주생명과 자신생명의 하모니를 연주합시다. 이 하모니는 적어도 운명이라고 하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맞설수 있는 버팀목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