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건강하려면 ‘편식’ 하라?!
ET 온라인 뉴스팀 , 2009년 06월 26일 00시 14분 53초
26일 밤 10시 55분, ‘MBC스페셜’이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편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약 안주고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3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3명당 1명꼴인 고혈압 환자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고혈압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의학계의 통설일진대, 그 고혈압 약을 과감히 버리라고 말하는 별난 의사가 있다.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는 환자들에게 약 대신 현미밥과 채소, 과일을 처방한다. 기초 의학서를 다시 공부해 몸소 자연식을 실천하며 환자들을 치료 해온지 올해로 17년째.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분명히 몸에 해롭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 황성수 박사. 보통 의사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의사의 밥상을 공개한다.
살기 힘든 사람이 살았어요! - 송학운, 김옥경

고기반찬 없인 밥을 안 먹던 체육 교사 송학운 씨. 그는 17년 전, 직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하루 40~50번씩 화장실을 드나드는 고통 속의 학운 씨를 살린 것은 항암치료가 아닌 철저한 자연식이었다.

고기만 맛있다고 생각했던 학운 씨를 변화시킨 것은 부인 김옥경 씨의 요리였다. 통곡식과 채소, 과일만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밥상으로 학운 씨는 암세포 하나 남지 않은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버리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산골마을에 사는 송학운 씨 부부를 통해 만나본다.
하루 세 끼를 먹는 것은 몸에 대한 학대 - 이태근

산에서 밭에서 웃통을 벗고 쉴 틈 없이 일하는 이태근 씨. 그는 하루 한 끼, 그것도 사과 하나, 고구마 한 두 개 정도를 아주 소박하게 먹는다. 이것이 태근 씨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태근 씨는 28년 전,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런 그가 15년 째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은 놀랍다.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거부반응을 일으켜 이식한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태근 씨의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도 약을 먹지 않고도 건강한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고 강조한다. 신장이식계의 최고 권위자인 의사도 모른다는 이유를 그는 알고 있을까? 도대체 무엇이 그의 몸을 변화 시켰을까? 한 달여 동안 살펴본 이태근 씨의 밥상 일지를 들여다본다.

ET 온라인 뉴스팀
2009년 06월 25일 23시 18분 47초 © 변화하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창 <대기원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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