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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가짜 학위 파동으로 한바탕 사회적 물의를 빚은 대소동이 있었다. 그 때 미국 예일대학의 가짜 학위파동도있었다.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예일대학은 빌 클린턴과 부시 대통령을 비롯해서 세계 곳곳에 그 출신들이 퍼져 있는 명문대학이다.
이 예일대학에서 1953년 미국 코네티컷에 있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서를 작성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학생 중 3%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87퍼센트는 목표설정을 아예 하지 않았고 10퍼센트는 대략적이나마 목표를 세우려는 노력을 약간 했으면, 나머지 3퍼센트는 행동계획과 목표설정 기준을 직접 종이에 그려가며 생각해 보았다고 답했다. 이 연구는 20년 후 1973년에 마침내 결과를 내리고 발표하게 되었다. 20년이 흐른 뒤, 관련 조사원들이 이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조사하였는데, 결과는 직업이나 재정상태 등 모든 측면에서 앞서 목표를 설정한 3%의 학생들이 다른 97퍼센트의 학생들을 다 합한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고 한다.
학력이 높고 일류대학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고 부자가 되지 않은 것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다. 목표설정의 가장 큰 효과는 생활이나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목표를 향해 노력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두 다 잘 할 수는 없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는 일'보다는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는 의미이다. 급한 것을 우선 처리하다보면 당연히 중요한 일은 늘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만 끝나면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하리라 생각하지만,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또 다른 급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중요한 일은 할 시간이 없다는 변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당신의 꿈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한다는 말이다. 이 세상에 당신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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