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한 여인 스타가 되다.

영국의 작은 시골마을 “블랙번”에서 홀로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이라곤 고양이 한 마리와 평생을 살아온 외로운 한 여인,

이름은 “수잔보일”이다.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결혼도 하지 않고,

인생을 정말 외로이 홀로 살아온 여인이 자신의 꿈을 한번 이루어 보고자

영국의 1TV의 장기자랑 프로그램인 'Britain's got Talent 2009' 에 출현하게 된다.

수잔보일의 꿈은 가수가 되는 것, 노래를 불러보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출연에 신청하게 되었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노래.

“레미제라블 의 'I Dreamed A Dream'을 갖고 무대로 올라간다.

무대위로 올라가자마자 그녀의 외모를 보고 판단한 방청객들의 야유와, 비웃음의 소리.

심사위원단에서 조차도 고개를 갸우뚱 한다.

하지만 그녀가 노래를 겨우 2소절 불렀음에도, 방청객에서는 환호와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심사위원단도 놀람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나중에는 감격하여 눈물까지 흘리는 관객도 나타났다.

비웃음과, 비아냥, 그리고 조롱거리를 한 순간에 환호와 함성, 감동의 도가니로 바꾸어버린 것이다.

마치 그의 외로운 인생이 한 순간에 바뀌는 시점이기도 하다.

블랙번의 작은마을과, 외로움,

하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블랙번은 영국의 북서부 지역의 면직산업도시. 우리나라로 따지면 강원도에 작은 마을이라고 보면 되겠다.

외모를 보아도 얼마나 모자라 보이는가?

학창시절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며 자라났으며, 인터뷰 내용을 보면 남자와 키스한번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를 혼자 모시고 살아왔으며, 친구라곤 고양이 한 마리 뿐, 일자리는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정말 외모만큼이나 인생이 외로워 보이는 것 갇다.

더욱이 나이는 47이다.

그러나 인터뷰 내용과 무대에 올라섰을 때 모습을 보면

그가 이런 외로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당당한 삶을 살았는지를 알수 있다.

조금도 긴장하지 않는 얼굴모습, 당당한 걸음, 질문에 대한 자신있는 대답

나이는 나의 한 면일 뿐이다.” 라며 허리 돌리기 춤을 보여주는 여유까지...

유투브(무료동영상사이트)에 3억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녀의 첫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200만장 이상 판매 되었답니다.

현재 유럽 10개국에서 챠트1위를 찿이하고 있으며

내년(2010년) 미국대통령 오바마 부인의(미셸 오바마)의 생일에 초청공연이 예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지요..

우리님들도 품고 있는 꿈을 펼쳐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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