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립튼 브루스’라고 하는 생물학자가 있는데 그 분이

2년 전에 연구한 논문에서 ‘신념의 생물학’이라고 일컬어지는

내용이 있어요.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전자

코드의 배열과 활동성이 그 세포 내의 사정에 의해서 결정

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밖에 있는 그 사람의 생각이나 신념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우리의 마음이 바뀌면 우리의 세포가 그 마음의 내용대로 질서가 재배열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곧 우리의 건강이란 ‘마음이라고 하는 영화의 필름이 몸이라고 하는 스크린에 비춰지는 결과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오늘 대부분 환자들의 문제는 마음이 어두워져 있어서 암이나 어려운 병을 만들어내는 필름을 가지고 있고, 그 필름이 비쳐서 질병이라는 활동사진이 나타나는데, 사람들이 필름은 바꾸지 않고 스크린에 비치는 활동사진만 지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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