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주(인간)와 우주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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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러시아의 일간지 프라우다는 한 여성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는데, 여기에 소개된 지나이다 바라노바(Zinaida Baranova, 77)씨는 2000년부터 아무 것도 먹지않고 살아왔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그녀는 2000년 부활절 즈음 꿈에서 "지금부터 아무 것도 먹지마라"고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나서 그 후로부터 뭔가 먹고싶다는 욕망이 전혀 생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바라노바씨는 양치질하고 목욕하는 것으로 수분섭취가 다 된 것처럼 느꼈고, 그 후 6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체중이 90kg에서 74kg으로 줄었을 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물도 음식도 먹지 않고 그녀는 어떻게 영양분과 에너지를 얻었을까? 공기 속의 수분을 폐로 직접 흡수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고 그녀는 설명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녀의 생물학적 나이가 20세 정도라고 말합니다.

2003년 11월 영국 BBC에 따르면 인도 수도자인 프라흐라드 자니(Prahlad Jani 해외언론사에 따라 'Prahladbhai Jani'로 표기)는 60년 이상을 금식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를 의심한 의사협회는 자니가 정말 음식을 안먹는지 진위 여부를 밝히기 위해 10일 동안 몰래카메라로 관찰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정말로 아무 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소변을 한번도 보지 않았고, 방광에서 생성된 소변은 곧 방광벽으로 스며들었다고 의사들은 설명했습니다.

2005년 11월말 로이터통신은 네팔의 15세 소년 람 봄 존(언론사에 따라서는 '람 바하두르 밤 존'으로 표기)이 6개월 동안 단식하면서 수행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사람들은 그를 부처의 환생으로 여겼습니다. 또한 수분과 햇빛만으로 살고있는 인도의 히라·라탄 마넥씨는 NASA에 초청되어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햇빛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가 심신의 질병을 멀리하고 행복과 활력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볼즈스크 대학의 철학 교수인 니콜라이 페도르프 교수는 이런 인간 유형을 오토트로프, 즉 '자가 영양체' 또은 '독립 영양 생물'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식물처럼 오토트로프 인간도 외부 무기물을 체내에서 유기물로 전환해,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인간의 경우, 특이한 점은 배설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프라우드 기자에 따르면, '독립 영양 인간'에 대한 이론을 펴온 페도르프 교수는 인류는 언젠가 '우주 에너지'를 흡수하여 영양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독립 영양 생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현재 이렇게 먹지않고 사는 사람들은 전세계에 약 3천여명 정도 살아가고 있다고 하며, 그들은 공기와 빛으로부터 수분과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결코 의식적으로 금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여 굶주림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금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 영양학에 따르면 인체에 필수적인 B12는 동물성 음식에만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본래 채식주의는 인간에게 부자연스럽다고 합니다. 그런데 채식주의자들의 몸에 B12가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런 결과에 연구자들은 당황했지만,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이 비타민은 장내의 마이크로 플로라(상주 세균군)의 활동에 의해 합성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인간의 장은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미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인간은 본래 먹지 않아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전 지구적인 변화가 곧 다가오고 있어요. 그 때 우리 인류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거예요. 우린 제시간에 그 문에 도달해야 해요. 낡은 옷을 던져버리면 새로운 옷이 빛날 거예요. 한걸음만 더 디디면 신과 같아질 거예요. 사랑하는 인류여, 이 단계를 넘어서요!"
ㅡ지나이다 바라노바ㅡ
★참고사이트
http://goo.gl/sju2zT
http://x51.org/x/03/06/3049.php
http://x51.org/x/05/01/150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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