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에 나타난 현상들

by 운영자 2015-11-06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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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병소

병소는 홍채의 섬유 조직이 벌어져 형성된 구멍으로 다양한 형태가 있으나 크게 타원형 혹은 마름모꼴 형태인 막힌 병소와 홍채의 일부 조직이 자율신경선에서 바깥쪽으로 함몰되면서 생긴 열린 병소로 구분한다.

 

막힌 병소에는 선천적으로 형성된 유전성 병소와 후천적으로 형성된 후천성 병소가 있다. 유전성 병소는 타원형의 구멍 내부에 거미줄 모양의 나무 잎과도 같은 sign이 있으나 후천성 병소에는 발견할 수 없다.

병소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병소 내부 색이 어둡게 나타나며 해당 장기의 상태는 만성 혹은 말기로 악화된다. 종양도 때로는 막힌병소의 유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막힌 병소에 착색과다가 생기면 정밀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열린병소

열린 병소는 홍채 섬유 조직이 벌어져 골을 형성하지만, 막힌 병소와 같이 타원형이나 마름모꼴의 구멍이 아닌 조직의 함몰로 나타난다.

열린병소는 주로 후천적인 문제로 인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통증 및 기타 자각 증상들이 나타난다. 열린 병소는 막힌 병소와는 달리 신체의 메타보리즘(대사)이 부분적으로나마 이루어지고 있으며 치료가 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열린병소도 한쪽이 타원형의 형태이나 바깥쪽은 열린 유형과 조직이 일자로 괴사되어 홍채 바깥까지 열려있는 유형이다. 전자의 경우 주로 푸른색의 눈에서 발견되며 후자의 경우 자율신경환도 열려져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나 바큇살과는 다르다.

 

서양인의 홍채는 멜라닌 색소가 별로 없기 때문에 홍채의 섬유질의 결이 보이므로 열린 병소를 관찰하기 쉬우나 갈색 홍채는 어둡고 결이 보이지 않 기 때문에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요구된다.

 

장게실

장게실이란 대장벽이 허약하여 주머니와 같은 모양으로 생긴 맹낭으로 홍채의 자율신경환 내부에 많이 나타난다. 자율신경환 내부에 막힌 병소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들 주머니는 부패 불질들을 담고 있어, 부패 과정에서 생긴 독소가 혈액으로 유입되어 자가중독증상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경우에 따라서는 배설되어야 할 음식의 찌꺼기들이 장게실 속에서 수개월 혹은 수년간 부패되면서 각종 독소를 내어 장에 가스가 차도록 한다. 장게실이 있을 때 반사 작용으로 인해 다른 장기들이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그 예로 좌측 홍채 3시방향에 게실이 있으며 심장에 반사 작용을 일으켜 심장 질환을 유발시킨다. 또한 간, 담낭 질환, 유방질환 등도 게실의 위치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바큇살

자전거의 바퀴에 있는 살과 같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바큇살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동공에서부터 밖으로 나간 형, 둘째는 자율신경환에서부터 밖으로 나간 유형, 셋째는 자율신경환에서 동공쪽 으로 향한 유형, 넷째는 동공에서부터 자율신경환으로 향하나 자율신경환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유형이다.

 

이들 중 두 번째 유형의 바큇살이 가장 위험한데, 특히 중요한 장기들 즉 간, 비장, 시장, 연수, 척추등으로 향하여 뻗어 나간 바큇살들은 해당 장기의 경화로 나타난다. 바큇살은 소화기관의 노폐물들이 올바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독소들이 비정상적으로 흘러 나가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바퀴살이 나간 장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먼저 장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수링

흡수링은 홍채의 맨 안쪽, 동공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는 링으로 소화기관의 역사와 흡수 능력을 나타낸다.

 

흡수링의 초기 단계는 가늘고 밝은 색을 띄며, 소화도 잘 되고 식사도 많이 하게 된다. 만성이나 퇴행성으로 갈수록 흡수링이 비록 두껍다 하더라도 링이 전반적으로 동공 주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면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흡수링이 한 쪽으로 두껍게 형성될 경우, 특히 동공의 상단 부위에 형성될 경우에는 만성적인 위장 질환으로 고통을 당하게 되며 호전되기도 어렵다.

흡수링을 없애기 위해서는 식사를 천천히 하고 소식(小食)하는 것이다.(Section Ⅲ-5장 참조) 흡수링이 과립의 형태로 중간 중간에 동공쪽으로 침범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위장 질환의 만성적인 상태로 가장 위험한 징후이다.

 

착색과다-약물중독

착색과다는 홍채 섬유 위에 다른 유형의 조직이 나타나는 것으로 착색이 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것과 둘째는 화학 약품의 다량 섭취나 색소가 첨가된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에 의해서이며 셋째는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지게 될 때에 혈액내의 독소가 신체의 어느 조직에 축적되어 나타난다.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으로 복용하더라도 사람의 해독 능력에 따라서 착색의 수준이 달라지게 되는데, 해독 능력이 강한 사람의 경우 착색이 잘 되지 않거나 착색되었더라도 사라지고, 해독 능력이 약한 사람은 아주 소량을 섭취했다 하더라도 신체 내부에 착색되어 잘 사라지지 않 는다.

 

 착색과다는 신체 중 가장 조직이 약한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 부위에 다른 유형의 세포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계기가 된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의사의 정밀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중독

우리가 먹은 음식은 위장·소장을 거치면서 분해되고 영양은 흡수되어 생명을 유지한다. 그리고 나머지 찌꺼기는 대장을 통해 수분이 흡수되고 직장, 항문으로 이동하여 체외로 배설되게 된다.

우리가 먹은 음식의 찌꺼기는 24시간 만에 배설되어야 하지만 변비나 기타 다른 질병을 대장의 활동이 둔화되어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 노폐물이 장 내부에서 부패되고 가스가 발생하며,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은 수분과 함께 피로 유입되어 우리의 피가 탁해지게 되고, 그 결과 간이 해독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되어 인체의 모든 장기들이 피곤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와같은 상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피가 중독되는 자가중독증(Auto Intoxification)에 걸리게 된다. 홍채의 대장 부위와 3영역인 피의 영역이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상태가 바로 중독증상인 것이다.

 

철분 보유력 저하

철분은 폐를 통해서 들어온 산소를 세포까지 전달해 주는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수적이며, 혈액내에 존재하는 미네랄 중 그 양이 가장 많다. 철분은 많은 효소들의 필수적 성분이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철분은 체내에 저장되는데 주로 간, 비장, 골수에 보관된다. 그러나 간의 기능이 약화되어 철분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되면 철분 부족 현상이나 철분이 혈류에 다량 방출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자의 경우 빈혈로, 후자의 경우는 얼굴이 붉거나 검게 나타난다. 간기능의 약화로 철분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면 홍채의 자율신경환 주변으로 홍채조직이 돌출되어 들깨를 수백개 박아 놓은 것과 같은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스트레스링

밭고랑과 같은 형태의 링이 원형의 모양으로 하나 혹은 둘 또는 여러 개의 링이 홍채 가장자리에 나타난다. 스트레스링은 흰색으로부터 매우 검은 색을 띄는 다양성을 나타낸다. 링을 주의깊이 살펴보면 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

색이 흰 신경링은 신경통과 신경과민의 증세를, 색이 어두울수록 신경계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링은 주로 홍채의 바깥 부위, 즉 제4영역에서 7영역 사이에 나타나 주로 근육과 다른 장기들에게 영향을 미치나, 자율신경환 내부에서 발견되었다면 신경성 소화 불량과 자율신경계를 주관하는 뇌 세포의 위축으로 근육 및 신경에 마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복잡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스트레스링이 한두 개씩은 있으나 세 개 이상일 경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체적, 정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스트레스링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약체질보다는 강체질의 홍채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

 

노인환

각막 주변을 둘러싼 회색의 불투명 환으로서 보통 50세 이상인 노인의 홍채에 나타나나, 때로는 젊은 청년들 뿐 아니라 어린아이에게서도 관찰할 수 있다. 노인환은 뇌에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주는 영양 성분 특히 레시틴의 부족으로 인한 콜레스테롤과 미네랄의 축적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경추(척추)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뇌로 향하는 혈관을 억눌러 뇌 혈류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빈혈, 기억력 감퇴, 건망증, 만성 두통, 심하면 뇌의 혈관이 경화되거나 막히게 되어 중풍에 걸리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의사에게 척추 검진 및 뇌의 정밀 진단을 수시로 받고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노인환과 지방 sign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중풍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어린아이에게 나타나면 집중력 부족과 기억력 감퇴로 학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링(비듬테두리)

비듬테두리는 홍채의 피부 영역인 제 7영역에서 검은 링의 형태로 시작하여 동공을 향해 안쪽으로 퍼져나간다. 피부는 폐, 신장과 더불어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역할을 하는데,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폐나 신장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부담을 받게 된다.

 

 피부가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하고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 비듬테두리는 홍채를 점점 침범하여 홍채 절반 가량을 뒤덮기도 한다.

 

피부링은 주로 폐 영역에 많이 나타나나 뇌 부위에만 나타나는 때에는 간질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비듬테두리는 여드름, 습진 등 피부질환의 경우에도 나타나는데, 이는 피부의 영양이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피부의 영양소인 실리콘의 섭취와 일광욕, 목욕 등으로 극복해야 한다.

피부링은 빛을 눈에 비추지 않은 상태에서 관찰하더라도 잘 나타난다. 빛을 가장자리에서 비추면 빛이 비치는 쪽의 피부링은 잘 확인할 수 없다.

 

혈관충혈

혈관충혈은 홍채의 가장자리 영역에 나타나며 공막에 푸른색의 링을 형성하며 나타난다. 혈관충혈은 원래 공막과 홍채 가장자리에 나타나나 증상이 심하게 되면 각막을 타고 올라가 홍채를 덮어 홍채의 표면이 푸르스름하기 보이도록 한다.(3번 사진 참조) 혈관충혈은 정맥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며 산소의 부족 즉 철분의 부족 상태를 반영한다. 혈관충혈 sign이 홍채 상에 나타나면 어떤 소모성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특히 소화기 계통의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혈관충혈이 홍채를 덮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소화기관중 특히 간의 영역을 잘 확인하여야 한다. 혈관충혈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 동양인의 소화기계통 질환 사망률이 서양인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임파염주

임파충혈은 주로 푸른색의 홍채를 가진 서양인에게서 발견되며, 동양인의 홍채에서는 관찰하기가 매우 어렵다. 임파충혈은 임파계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독소가 생겨 충혈되게 되면 혈액 임파영역인 제 6영역이 흰 구름과 같이 형성된다. 임파충혈은 색에 따라서 상태를 알 수 있는데, 흰색은 초기 증세를 노란색은 아급성, 갈색은 만성 혹은 말기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임파충혈이 주로 서양인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과다한 육류의 섭취로 임파를 통한 독소의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임파충혈이 나타나는 홍채는 임파계통의 질환 뿐 아니라 알러지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기도 하다. 동양인의 홍채에서는 서양인과 같은 형태의 임파충혈을 관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나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관찰할 수 있다. 동양인 홍채에 나타나는 임파충혈은 홍채의 부분 부분이 검게 물들은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콜레스테롤링(나트륨링)

각막의 연장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희고 불투명한 링이 혈관과 임파영역인 제 6영역에 나타나는데, 술을 과하게 마시는 사람의 눈에서 발견된다. 나트륨링은 몸 안에 칼슘과 나트륨의 화학적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그 원인은 무기성 염분과 육식의 과다한 섭취에 비해 이를 분해할 수 있는 영양 성분의 부족에 있다. 콜레스테롤링이 홍채에 나타날 경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심장병에 걸리 확률이 매우 높다. 홍채에는 콜레스테롤링이 나타나나 혈액 검사 결과는 저콜레스테롤 혹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홍채의 진실성을 의심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어 굳어지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는 낮아져 정상이거나 저콜레스테롤로 나타나기도 한다. 종합 병원에서도 수치상으로는 완벽하게 정상이나 수술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굳어 있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는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혈액순환장애

홍채 바깥이 희거나 희미한 색의 링이 형성된다. 홍채 가장자리에 멍든 색으로나 안쪽 에 하얗게 나타난다. 팔, 다리에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풍, 손·발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뇌 영역에서 발견되는 노인환과 같은 현상이다. 콜레스텔롤링과 함께 혈액 순환 장애 현상이 나타나면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혈액순환 장애와 콜레스테롤링은 서로 비슷한 현상이기는 하지만 명확하게 구분 된다. 콜레스테롤링은 안방수에 형성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며, 혈액순환 장애는 각막이 공막을 끌어 당기면서 덮히는 현상이다.

 

중성지방(간대사 이상)

지방은 소화관 내에서 물질분자로 흡수되어 임파관을 통해 혈액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작은 지방 물질 분자들은 혈액에서 지방조직 세포속으로 저장된다. 저장된 지방은 주로 피하 지방으로 체온의 발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지방 1gm이 연소되면 9.3kcal의 에너지가 생긴다. 이와 같이 칼로리의 생성량도 많고 체온 유지에 필수적인 지방도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이 되면 비만 지방간, 유리기 생성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마지막장 참조) 간에서 지방 대사에 문제가 발생하면 홍채 가장자리 주변 공막에 노란색이나 갈색의 링으로 나타난다. 특히 홍채의 윗부분(뇌영역)에 형성되면 지방간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 현상이 노인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뇌의 혈액순환 부족으로 경색이나 출혈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중풍에 걸리기 쉽다.

 

근골격허약

몸을 지탱하고 체형을 형성하며, 체격 또는 자세를 지탱하며, 운동의 토대가 되고 내장의 모든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골격과 운동을 위하여 분화한 조직인 근육은 영양을 보관하고, 지방을 분해하며, 몸의 pH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근골격계의 허약성은 홍채의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들이 많이 분포하여 있는 모양으로 나타난다. 유전적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후천적으로도 발생한다.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며 pH밸런스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산성체질을 동반한 경우 관절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의 칼슘의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칼슘과 나트륨의 균형을 잘 유지시켜야 한다.

 

위산과다

위장 영역과 자율신경환의 바깥 영역과의 밝기를 서로 비교하여 위장 부위가 바깥 영역보다 밝으면 위산과다이다. 위장의 앞 부분은 동공의 하단 부위에 나타나며, 위장의 뒷부분(등쪽)은 동공의 상단 부위에서 나타난다. 자가 진단시 좌측 홍채 3시 방향이 유문부이며 우측 9시 방향이 분문부이다. 위산의 균형은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나트륨과 칼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위산이 과다하게 되면 나트륨을 다량 소비시켜 칼슘이 액체 상태에서 벗어나 굳어지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저산증

위장 영역과 자율신경환 바깥 영역과의 밝기를 서로 비교하여 위장 부위가 바깥 영역보다 어두우면 저산증의 증상이 있는 것이다. 환자의 대다수는 저산증의 경우가 많은데, 위산의 부족으로 단백질을 분해하지 못하고 또한 다른 영양을 흡수하지 못하여 여러 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함으로 영양 결핍 증세를 초래한다. 대부분의 저산증 환자는 흡수링이 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위암이 발견되더라도 주로 말기에 발견된다. 저산증의 홍채에 자율신경환이 아래로 쳐지는 장하수 sign이 나타나면 위하수의 상태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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