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영화 딱 한 편만 넘어서면 영어를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다

신왕국 지음 | 다산4.0 | 2017년 09월 29일 출간 (1쇄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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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614427(1130614425)
쪽수 252쪽
크기 150 * 211 * 18 mm /36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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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이면 막혔던 영어가 뚫린다!

복서 출신 고교자퇴생에서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 합격생으로, 그리고 이제는 영어에 좌절한 모든 이들에게 ‘영화 한 편 씹어먹기 영어법’을 전파하고 있는 신왕국의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저자가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훈련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스무 살에 영어 까막눈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저자는 문법 교재를 공부해 보기도 하고, 영어 소설책을 읽어 보기도 하고, 영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무작정 들어 보기도 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저자는 그러던 중 ‘영화 한 편’을 완벽히 넘어서면서 영어 실력이 180도로 뒤바뀌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실패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영화 속 수많은 영어 표현들을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화 대사가 뇌에 단단히 저장되는 절차적 기억을 쌓아야 하고, 절차적 기억을 쌓으려면 실제로 영어를 복싱하듯 또는 운동하듯 훈련해야 하며, 영어를 훈련하려면 영어 소리의 3가지 특성인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해, 귀가 트이면 입도 서서히 트이게 되는 원리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즐기는 영어 공부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진짜 영어도 잡고, 문법도 잡고, 단어도 잡고, 돈도 잡고, 시간도 잡고, 거기다 재미까지 잡을 수 있는 ‘영어 씹어먹기’가 뒤바꿔 놓은 영어 공부 이야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사람들,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해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 영어라면 이미 자포자기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다. 영어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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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신왕국

저자 신왕국은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아이, 학교 통과의 싸움으로 고교자퇴생이 된 아이. 내세울 것 하나 없던 저자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영화 한 편 씹어먹기 방법은 문법을 몰라도, 단어를 몰라도, 돈이 없어도 지금 당장 좋아하는 영화 한 편으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듣고 말할 수 있게 하는 훈렵법이다. 스펙도 나이도 학원도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저자는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시작해 영화 <타이타닉>을 거치며 영어가 한국어처럼 나오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현재 코어소리영어 대표이자 영어전문강사로, 영어에 좌절한 모든 이들에게 영화 한 편 씹어먹기 영어법을 전파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내 영어 인생을 뒤바꿔 놓은 ‘영화 씹어먹기’ 

1장 시골 고교 자퇴생, 영어를 정복하다 
반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아이 
영화에서 영어의 답을 찾다 
영어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들린다, 들려! 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려! 
영어로 인해 품게 된 꿈 
CNN 뉴스도 정복 완료 
“합격이다!” 영어가 만들어 준 내 인생의 도약 

2장 영어 귀가 확 뚫리는‘영화 씹어먹기’ 공부법 
복싱하듯이 영어하라 
다이어트와 영어 공부의 공통점 
닥치고 듣기! 영어 듣기가 되어야만 영어 말하기도 된다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 진짜 공부법은 따로 있다 
영화 씹어먹기가 선사하는 일석오조 
즐기는 영어 공부, 영화 씹어먹기에서는 가능하다 
부록_ 발성 : 왜 원어민의 목소리는 멋있게 들릴까?/ 강세 : 왜 같은 단어인데도 영어는 다르게 들릴까?/ 리듬 : 왜 영어는 노래처럼 들릴까?/ 함께 보면 좋은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3장 잘근잘근 집요하게,‘영화 씹어먹기’의 3단계 
준비물 씹어먹기 딱 좋은 영화를 골라라 
1단계 영화 씹어먹기의 효과를 높이는 예습법 
2단계 영화 대사, 딱 한 개만 확실히 씹어먹자 
3단계 영화 전체를 씹어먹기, 시간 활용에 달렸다 
플러스 영어 입이 완벽하게 트이는 스토리텔링법 
부록_ 스토리텔링법으로 영어 말하기 훈련하기/ 영화 씹어먹기에 도움을 주는 어학용 동영상 플레이어/ 내가 씹어먹은 영화들 

4장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일단 문법을 익혀야 한다?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한다? 
영어 어순을 늘려야 한다?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야 한다? 
영어 울렁증은 버려야 한다? 무작정 계속 듣다 보면된다? 
영어 발음을 알아야 된다? 
이미 영어 배울 시기를 놓쳤다? 
부록_ 내게 용기와 의욕을 불어넣어 준 영상들 / 내게 용기와 의욕을 불어넣어 준 책들 

5장 방황하던 노답 인생,영어로 구원받다 
복싱도 영어도, 피하지 말고 맞서라 
인생의 바닥에서 영어를 시작하다 
영어로의 도전 뒤에 있었던 아버지의 간절함 
영어 정복을 현실로 만드는 법 
영어로 만난 더 넓은 세상 
넘어졌어도 다시 일이나 영어에 도전하라 
부록_ 인생을 바꾸는 영어 책 읽기 / 영어 쓰기를 잘하는 진짜 비법, 사고력 / UC버클리 편입 에세이 주제들로 영어 쓰기 연습하기 

에필로그_ 영어를 도구로 널리 뻗어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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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반에서 영어를 가장 못하는 아이. 영어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아이. 영어 교과서든 팝송이든 할리우드 영화든 영어 문장이라면 그저 ‘솰라솰라~’로만 들리는 아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이, 하와유? 마이 네임 이즈 왕국. 아임 파인. 탱큐”가 유일한 아이. 그래서 Wait a second라는 너무도 쉬운 문장을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엉뚱하게 해석했다가 친구들의 비웃음을 자초하는 아이. 
저는 바로 그런 아이였습니다. 지금은 영어로 동시에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의 학생이며, 동시에 영어 강사이기도 한 저의 출발은 그렇게 영어와 담을 쌓고 사는 충북 제천 출신의 촌뜨기였습 
니다. 
_「1장 시골 고교 자퇴생, 영어를 정복하다」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영어 공부에서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질러 온 것이 아닐까요? 그동안 학교에서 서술적 기억 방식으로만 영어 문법이며 단어를 외우기에 급급했잖아요. 완전히 잘못 접근한 것이죠. 제가 복싱 동영상을 보면서 복싱을 잘하게 될 거라 착각했던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영어 공부를 복싱하듯, 운동하듯 해야 합니다. 또 다르게 표현하면, ‘영어는 곧 훈련이다’가 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복싱하듯, 운동하듯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이제부터 좀 더 파고들어 봅시다. 
_「2장 영어 귀가 확 뚫리는 ‘영화 씹어먹기’ 공부법」중에서 
영화 씹어먹기는 영어 소리의 세 가지 특성을 체화하고 운동피질에 저장하는 과정이죠. 그런데 다짜고짜 영화부터 보기 시작하면 들리지 않는 소리, 잘못 들리는 소리가 너무 많아 당황한 나머지 길을 잃을 염려가 있습니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영어 소리의 특성인 발성, 강세, 리듬을 먼저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연습이 바로 영화 씹어먹기의 1단계입니다. 일종의 예습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군요. 영화 씹어먹기 훈련에서는 특히 이 예습의 중요성이 큽니다. 
_「3장 잘근잘근 집요하게, ‘영화 씹어먹기’의 3단계」중에서 
한국 사람들을 왜 이토록 영어 공부에 애를 먹을까요? 학생이건 강사건 원어민이건 할 것 없이 동일하게 지적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한국어는 영어와 어순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순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봅시다. 문장 성분의 배열에 나타나는 일정한 순서.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의 어순인 데 비해, 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의 어순입니다. 그래서 한국어에서는 ‘나는 농구를 한다’라고 하고, 영어에서는 I play basketball, 즉 ‘나는 한다 농구를’ 이라고 하죠. 영어를 잘하고자 한다면 영어의 어순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어의 어순대로 ‘I basketball play’라고 말하면 원어민은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할 거예요.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큰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과연 결정적인 장벽일까요? 
_「4장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중에서 
제가 복싱을 할 때 링 위에서 상대했던 그 누구보다도 영어는 강한 상대처럼 보였습니다. 아무리 주먹을 휘둘러도 꿈쩍도 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그래도 물러서거나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집중해서 주먹을 휘두르려고 했습니다. 반복해서 듣고, 반복해서 따라 말하는 것. 그것이 제가 휘두른 주먹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영어는 강한 상대일 거예요. 이미 여러 차례 영어에게 지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영어를 피하지 마세요. 다시 맞서세요. 맞서다 보니 결국은 영어를 이기게 됩니다. 복싱만 하던 저도 해내지 않았습니까. 
_「5장 방황하던 노답 인생, 영어로 구원받다」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내 영어는 영화 한 편을 끝장내면서 
완전히 뒤바뀌기 시작했다!” 

복서 출신 고교자퇴생,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에 합격한 비결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 공부는 뒷전이고 복싱에 미쳐있던 아이, 학교 일진과의 싸움으로 고교자퇴생이 된 아이. 내세울 것이라곤 하나 없던 저자는 놀랍게도 6개월 만에 영어를 한국어처럼 듣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버클리에도 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독학으로 ‘영화 한 편을 통째로 씹어먹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어의 신으로 만들어 준 ‘영화 한 편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노하우를 알려준다. 패턴 영어, 전화 영어, 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화로 영어 배우기도 포기했던 분들, 손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영화 한 편 반복 훈련을 통해 막혔던 영어가 뚫리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시궁창 같았던 내 인생이 
‘영화 한 편 씹어먹기 영어’로 180도 뒤바뀌었다” 
복싱에 미쳐있던 고교자퇴생, 세계적 명문대 UC버클리에 합격한 비결 

저자는 원래 시골의 임대 아파트에 사는 고교 자퇴생이었다. 가진 것은 프로 복서 자격증뿐이었고 앞길은 막막하고 현실은 시궁창만 같았다. 그러다 스무 살 때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용 영단어는커녕 중학교용 영단어도 모르는 영어 까막눈이었으니 영어 공부 역시 막막했다. 문법 교재를 공부해 보기도 하고, 영어 소설책을 읽어 보기도 하고, 영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무작정 들어 보기도 했지만 진전이 없었다. ‘아, 평생토록 영어 하나 정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하고 좌절하기도 했다. 
그러던 저자의 영어 실력은 ‘영화 한 편’을 완벽히 넘어서면서 180도로 뒤바뀌기 시작했다. 방 안에 틀어박혀 홀로 영어를 공부한 지 6개월 만에 영어가 한국어처럼 들렸고, 1년 만에 원어민도 인정할 만큼 자유롭게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국으로 떠나 세계 10위권 명문대로 손꼽히는 UC버클리에도 합격했다. UC버클리 재학 시절, 읽기와 쓰기는 어느 정도 되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도저히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도와주다가 주위의 권유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온라인 카페를 만들었는데 6개월 만에 3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중에는 명문대생과 전문직도 많았고 심지어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들도 많았다. 
이 책에는 ‘영화 한 편 씹어먹기’가 뒤바꿔 놓은 저자의 영어 공부 이야기가 가득하다. 영어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분들, 패턴 영어·전화 영어·원어민 과외 영어도 다 해 봤지만 영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분들, 영어라면 이미 자포자기하신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다. 이 책은 저자에게 영어를 잘하는 법을 질문했던 모든 분들에 대한 응답이자, 영어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속 시원한 해답이 될 것이다.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 
진짜 공부법은 따로 있다” 
학력도 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법 

영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저자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구사하는 모습을 보곤 묻는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당신처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나요?” 저자는 이때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영화 한 편만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제가 증인인걸요.” 
하지만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하라고 권하면 이런 반응들이 자주 나온다. “그건 이미 많이들 하는 방법이 아닌가요?” “이미 해 봤어요. 근데 안 되던걸요.” 실제로 ‘영화로 영어 공부하기’는 널리 알려진 영어 공부법이다. 그런데 영화로 영어 배우기를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영화로 영어 공부를 실패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주며 영화 속 수많은 영어 표현들을 잘근잘근 완전히 씹어 먹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이를 복싱과 다이어트에 빗대어 “영어를 잘하려면 영화 대사가 뇌에 단단히 저장되는 절차적 기억을 쌓아야 하고, 절차적 기억을 쌓으려면 실제로 영어를 복싱하듯 또는 운동하듯 훈련해야 하며, 영어를 훈련하려면 영어 소리의 3가지 특성인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해, 귀가 트이면 입도 서서히 트이게 되는 원리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화 한 편을 죽 반복해서 끝까지 본다고 영어가 될까? 듣기 훈련 전에 말하기 훈련만 하면 될까? 영화 대사를 듣고 나서 따라 하면 될까? 어설픈 영화 보기는 백전백패일 뿐이다. 
반에서 영어 최하위권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저자가 원어민처럼 듣고 말할 수 있게 해 준 이 특급 비결은 학력도 스펙도 학원도 필요 없는 고효율 영어 공부법이다. 이번 기회에 그저 단순히 영화를 보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 소리 특유의 발성, 강세, 리듬을 체화하는 영화 씹어먹기 3단계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영어를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즐기는 영어 공부, 
영화 씹어먹기에서는 가능하다” 
‘영화 씹어먹기’가 선사하는 일석육조 

돌 하나를 던졌는데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영화 씹어먹기는 일석이조를 넘어 ‘일석육조’다. 진짜 영어도 잡고, 문법도 잡고, 단어도 잡고, 돈도 잡고, 시간도 잡고, 거기다 재미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짜 영어를 잡는다: 영화는 또박또박 말하기로 전달되는 토익·토플의 듣기 문제, 뉴스나 강연과 달리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실제로 원어민을 만났을 때도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게 되는 효과가 있어 진정으로 영어에 귀가 트였다고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 
◎문법과 단어를 잡는다: 따로 암기하지 않았음에도 지금 우리는 한국어 문법과 단어를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영화 씹어먹기는 영화 속 상황을 통해 얼굴 표정, 손짓과 몸짓, 목소리 톤 등과 함께 실생활의 영어 표현들을 생생하게 접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문법과 단어가 우리에게 체화되도록 만든다. 
◎돈과 시간을 잡는다: 영어 강의, 영어 과외, 영어 교재, 어학연수 등…… 한국 사람들은 영어에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는다. 게다가 영어 조기 교육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가서 또, 직장에 들어가서도 영어를 공부하니 들이는 시간도 엄청나다. 그에 비하면 영화 씹어먹기는 영화 파일이 딸린 동영상 프로그램만 있으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얼마든지 혼자 연습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즐기면서 영어를 잡는다: 한국 사람들은 의무감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의무감이 과해서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재미난 오락거리 중의 하나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 속 대사들이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어 가는 과정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다. 
학창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던 저자도 영화 씹어먹기는 그저 재미있을 뿐이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의무감에 억지로 하는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영화 씹어먹기’로 즐기는 영어 공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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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에픽하이), 에릭남, 로이킴, 마동석, 정려원 -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한다는 것. 워낙에 뛰어난 재능으로 본인의 위치에서 돋보이는 사람들이지만 이들을 더 빛나게 하는 건 아무래도 영어가 아닐까 싶다. 유난스러운가 싶긴 하지만, 확실히 '영어 버프'는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싶다는 욕구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실생활에서 자유자재로 구사할 영어를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도저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방법을 도통 모르겠더라.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공부를 포기하게 되고, 영어실력은 늘 제자리였던 것 같다. 
      
    그러다 마주하게 된 이 책,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미국 UC 버클리까지 가게 된 저자가 본인의 이야기와 함께 효율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어느 능력보다 듣기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저자의 공부법은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다. 그저 영화 한 편을 고르고 무작정 따라 하라는 것. 그렇다고 무작정 영화를 보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영화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3단계로 나눠 설명한다. 어떤 영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봐야 하는지 그리고 그다음 단계는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야기하며 구체적으로 영어 공부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그래도 몽글몽글 떠오르는 - 이를테면 '그래도 문법이 중요하지', '무조건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하는 거 아닌가?', '언어는 어릴 때 배워야 한다던데 이미 늦은 게 아닌가?' 같은 식의 의구심들. 이는 제4장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를 통해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반박하며 '영어를 잘 하고 싶다면, 꼭 영화 한 편을 내 것으로 만들 것'을 강조한다. 
      
    사실, 영어 공부법에 관한 책은 이미 많다. '떠먹여준다'라는 표현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자세하게 공부법을 서술하고 있는 책도 왕왕 봤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읽는 내내 '메모해놨다가 나중에 찾아봐야지'라며 의지가 충만하다가도 책을 덮는 순간 모든 게 싹 사라진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칭찬하고 싶은 건, 입체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리가 생명인 실제 발음, 각종 인터뷰 영상 등 궁금할 법한 내용 뒤에는 어김없이 QR코드가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 QR코드를 인식하면 책의 활자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궁금한 건 바로바로 댓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 그저 '이런 공부법이 있구나'라고 알고만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장치를 심어둔 것이다. 이처럼 어떻게든 독자와 소통하려는 저자의 노력을 보며 이 책이 다시 보였다. 이러한 저자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우선 지금 당장 애니메이션 '라푼젤'부터 씹어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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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와 씨름하는 시기를 보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 나이 때에는 초등학교 때 영어 조기교육이 없고, 대부분 중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영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고 거부감까지 생겼었다. 특히 내가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은 무조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게 하셨다. 뜻도 모르고, 무조건 외우면 영어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었다. 그래서 매번 영어 수업시간에는 외우기 테스트가 있었고, 한 단어라도 틀리면 매질을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 있다. 대학생이 되어서 당시 유행하던 미드를 보며 영어공부를 했지만, 오히려 미드만 좋아하게 되었던 슬픈 과거? 도 있었다.이 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고등학교 때 자퇴를 했으면서도 영어 공부를 통해 미국의 버클리 대학까지 진학한 저자가 자신의 영어공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제목 역시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라는 조금은 자극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제목이다. 저자의 영어 공부 성공 방법은 바로 영화 보기이다.저자 역시 고등학교 시절 영어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학교를 자퇴하고 집에서 쉬면서 다시금 마음을 잡고 공부하기로 결심을 했다. 혼자 공부를 하는 저자가 택한 영어 공부 방법은 영어 영화 보기이다. 먼저 선택한 것이 애니메이션이다. 저자가 선택한 애니메이션 영화는 [라푼젤]이라고 한다. 이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서 점차 영어가 들리게 되고 해석이 되었다. 그 후에 택한 영화가 [타이타닉]이다. 저자가 즐겨 보던 영화였지만, 막상 보니 애니메이션 발음과 많이 달라고 처음에는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대사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 후 필리핀 어학연수를 거쳐 미국에 진학하고, 버클리에 편입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영화로 영어를 공부하는 팁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애니메이션부터 보라는 것이다. 애니메이션이 비교적 쉬운 영어 단어와 정확한 발음의 대사가 많기 때문이다.두 번째, 영화로 영어를 볼 때는 교재나 글을 보지 말고 영어 자체만을 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저자가 말리는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해 봤다. 그래서 구입한 교재 가격만 해도 엄청 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세 번째, 영화를 쭉 보기보다는 대사를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그 대사가 들리도록 하라는 것이다. 네 번째, 영화를 다 보고 그 대사를 따라 하기보다는, 들으면서 바로 따라 해 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일 꾸준히 영화를 보며 공부할 것을 권유한다.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영화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조언보다 더 값진 것은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다. 읽고 있기만 해도 갑자기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쏟는다. 학창 시절 때 이런 책을 읽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얼마 전 해외여행을 가서 영어가 되지 않아, 주변 지인이 계속 통역을 해 준 일이 있었다. 이제부터는 좀 더 노력해서 여행영어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려고 생각해 본다. 닫기
  • 영어란 한국인에게 너무나 가혹한 하나의 굴레같은 것 같다.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원죄같은 벗어날 수 없는 쇠사슬 같은 느낌...이번에 읽게 된 책은 이런 영어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풀려난 한 사람의 영어공부 비법서(??)였다.학교에서 싸움을 하고 자퇴를 하게 된 영어와 담을 쌓은 고교 자퇴생이 버클리대학까지 갈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게 된 자신의 삶의 이야기와 어떻게 공부했는지공부에서 중요한 포인트, 영어를 왜 하기 어려운지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겹지 않게 그리고 순식간에 읽을 수 있게 써 내려간 책이었다. 
      
      

    저자는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하기위해 영화로 공부하기를 시작했다.마치 어린아이가 언어를 배우듯이 백지상태에서 영어 한 편의 단어 하나하나를 따라하고 외우고하면서 결국에 한 편을 다 씹어먹어서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3편 영화2편을마치고 원어민 선생님께 인정받을 정도로 영어를 잘 하게 되었다고 했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기 전에 먼저 읽었다면 에이...하고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른다. 
    사실 가볍게 쓰여진 말투에 허구 처럼 들리기도 하고 진짜인가 의심스럽기도 할 것이다.하지만 책 중간 중간 저자의 경험담과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저자가 열심히 공부하면서 얻은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에 관한 내용을 보다 보면 저자가 정말 열심히 죽어라 공부 한 것이 느껴졌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고 조금 나 자신에게 안타깝기도 했다.사실 나는 이런 식으로 공부 한 적이 있다.중학교때 영어선생님 한분이 나를 불러서 영어 동화책 씨디나 테이프 있는것을 사서 텍스트를 보지말고 계속 수십번 듣고 뭐라고 하는지 들리면그걸 받아적고 그게 맞는지 아닌지 텍스트를 보고 확인하고 계속해서 외우라고해서이런 방법으로 동화책을 한 3권 정도 해본적 있었다.... 
    그 결과? 나는 저자처럼 문법까지 이겨내진 못했지만 중고교 내내 영어듣기를 거의 틀려본 적이 없었다... 수능때도 아니 토익 토플도 영어듣기는 언제나 공부 대상이 아니었다.언제나 문법이 나의 발목 손목을 잡았지.... 듣기로 점수 깍아 먹어본적은 없었다.그때 듣기가 너무 재미있고 스위트홈이라는 비디오에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쓴 편지가 좋아서비디오의 소리만 워크맨으로 녹음해서 듣고 또 듣고 해서 받아적은 다음 나중에 편지화면과 대조 해 보고 희열을 느낀적도 있었다..... 
    (그땐 정말 재밌어서 이기도 하지만 다른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걸 했었던 것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당시 거기서 조금 더 열심히 했다면 나도 더 영어를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에보면서 속상하기도 했다... 
      

      

    저자는 책에는 자신이 공부해 본 방법들과 우리가 왜 영어를 잘 못듣는지 저자가 몸으로 부딪혀서 알아낸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등이 자세히 나와있었다.특히 큐알코드를 통해서 발음을 바로 바로 들어 볼 수 있었던게 좋았다..(지하철에서 열었다가 유트부 바로 플레이되어서 식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적인 영상들도 바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이 방법을 시작은 했지만 저자의 글을 보니 완성하지는 못 한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정말 좋은 방법이지만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하다보면 같은걸 수십번 듣는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가 재미를 강조하는게 이유가 있다. 
    요즘들어 영어를 다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다. 오랜 시간 아예 사용하지 않다가 말 하려니 역시나 알아는 듣는데 말이 안나와서 답답하다.저자가 말한대로 끈기를 가지고 계속해서 꼭 영어가 목적이 아닌 훌륭한 도구로 사용하고 싶다. 
    정말 듣기가 내 발목을 붙잡는 사람들은 이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영어를 한 번 씹어먹어 보시길....한 번 귀가 뚫리면 사실 좋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담인데.... 사실 난 일본어를 배운적도 없고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여전히 잘 모르지만수십편의 드라마와 영화 건담을 보고났더니....까막눈인데 일본인과 간단한 대화는 대충 하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라디오도 매주 대충 알아듣고 있다. 
    이 방법 웬만한 언어에는 다 통하는것 같다는 생각더 들었다. 
    여튼 다시 실천해서 영어가 도구가 되는 그날까지 퐈이야!!! 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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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만 봤을 때는 영화 인문학 책인줄로만 알았으나 실상은 영어 정복기였던 책이다. 고교 자퇴생이자 복서였던 저자의 영어정복기인데 생각보다 잘 읽혔다. ‘wait a second’를 ‘기다려, 하나둘’이라고 해석할 만큼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아이라던 저자는 처음부터 영어를 잘하는 편이 결코 아니었다. 자퇴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려던 중 영어를 정복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본 것. 그것이 영화 씹어먹기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항상 산과도, 벽과도 같은 영어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과제로 남아있다. 단어와 문법 암기 위주의 과목이 되어버린 영어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는 영화를 보며 재밌게 공부했다고. 그 말처럼 재미있지 않으면 절대 시도할 수 없는 방법이긴 했다. 영화를 틀어놓고 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 말하고 입에 붙고, 외울 때까지 영화 씹어먹기는 계속되었다. 이런 책을 볼 때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무언가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독하게 하니 되는구나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영어 말하기를 잘하고 싶으면 일단 듣기부터 시작하라는 저자는 문법위주나 단어암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말하기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그렇지 않은가 싶은데 그래고 나는 저자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편이다. 문장으로써의 영어와 입에서 나오는 언어로써의 영어가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더욱 이 책에 공감가는 면이 있지 않을까 싶다.  닫기
  •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제목이 왜이래 이거 무슨 책이야 했던 책이다. 책은 복서 출신 고교자퇴생이 영화 한 편으로 영어를 정복하고 세계적 명문대 미국 UC 버클리에 합격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사실 영어 공부는 요즘 아이들은 유아기때부터 시작해 대학교때까지 공부를 하는데 원어민처럼 영어로 대화하는 이는 드물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영어공부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기도 하다.책하고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딸아이가 일본 애니매이션을 좋아해서 정말 꾸준히 보더니 어느날 일본어가 들린다고 해서 깜짝 놀란 적이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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